얇지만 단단한 책이,
작지만 야무진 책으로 makeover!
퇴직 후, 30년 더 일하고 돈을 법시다!!
이 책은 1인 출판의 수익성과 확장성 그리고 은퇴 없이 평생 현역으로 살게 하는 1인 출판의 생존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초판 《오십에 시작하는 1인 출판》의 표지에 전공 무관, 업종 무관, 경력 무관, 남녀 무관이 있었다. 개정증보판을 내며 그것은 뒤표지로 보냈는데, 저자의 출판 12년을 돌아보면 ‘네 개의 무관’에 ‘나이’를 더해 다섯 개의 무관이다. 출판에 나이가 많고 적음은 문젯거리가 되지 않는다. 또한 뒤표지에 “퇴직 후 30년 더 일합시다!”라는 메시지가 있다. ‘평생 일만 하다 죽으라는 소리냐!’ 라는 분도 있겠지만 그건 퇴직 후 일이 없어 보면 알게 되는 것으로 ‘일이 있다는 감사함’을 모르고 하는 말씀이다.
본문에 ‘당신이 1인 출판을 했을 때, 10년 후에 알게 되는 것 10가지’가 있다.
01. 적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이다
02. 정년 없이 할 수 있는 일이다
03.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일이다
04.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일이다
05. 꾸준히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다
06. 시간을 내 맘대로 쓸 수 있는 일이다
07. 지식이 늘어나는 일이다
08. 망하더라도 큰 손해가 없는 일이다
09. 대를 물려 줄 수도 있는 일이다
10. 가치 있는 일이다. 등이 부연 설명과 있지만 이 외에 알게 되는 좋은 것들이 책에 많이 있다.
이 책은 출판에 관해 관심도 없었던 사람(그중에 퇴직 후, 30년 뭐 하고 살지 결정하지 못한)에게 권하는 ‘출판 입문서’로 필자의 경험에 기반을 둔다. 그대로 믿고 실행한다면 ‘퇴직 후 30년 대책’이 되어 사는 동안 일과 돈벌이가 끊이지 않을 것이다.
서문에 개정판을 내는 이유 세 가지가 있다. 먼저 읽어 보길 바라며 개정판 표지에 있는 글이 이 책을 보는 분들에게 동기 유발이 되면 좋겠다.
“더울 땐 에어컨 밑에서
추울 땐 히터 옆에서 내 맘대로 일할 수 있다.
맑은 날도 궂은날도 쉬는 날에도
책이 돈 벌어 준다.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평생 현역으로 평생 돈 벌고 살며
‘내 맘대로 일할 수 있는 일’ 그것이 1인 출판이다.
1인 출판은 인생이모작에 적합한 사업이다. 은퇴 없이 30년 더 일하고 30년 더 돈도 버는 가치 있는 문화사업이다.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1인 출판사도 많다는 걸 알아 두길 바라며, 퇴직 후 30년, 책이 일하게 하시라. 책이 돈 벌게 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