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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의학 1/1

교의학 1/1

  • 위르겐 베르비크
  • |
  • 분도출판사
  • |
  • 2024-04-18 출간
  • |
  • 224페이지
  • |
  • 150 X 225mm
  • |
  • ISBN 978894192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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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신앙인을 위한 교의학 교과서


이 교의학 개론서는 오늘날 조직신학 연구 작업에서 제기·숙고·서술되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내용들에 관한 개요를 제공한다. 「서론」을 제외한 모든 각론은 네 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접근”은 오늘날의 난제와 기회와 물음으로 시작한다. 2단계에서는 “성경의 전거”가 상세히 논평되며 하나의 뚜렷한 강조점을 부각한다. 3단계에서 “교의사에서의 발전”이 조망되며 4단계 “체계적 성찰”에서는 성경과 전통을 오늘날의 문제 제기와 연계시키고 신앙 교리를 사변적으로 통찰한다.

「서론」은 「신론」을 필두로 뒤이어 발간하게 될 교의학 각론을 모두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서론」에서는 교의학을 하는 이유와 방법론에 관한 문제들, 신앙적 증언의 형식, 교의학의 전제 및 교의학의 자기이해 등 중요한 사안들을 풀어내면서 교의학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신론」은, 삼위일체 하느님에 대한 신앙이 이후의 모든 각론에서 전제되며 또 구체적으로 표현된다는 사실을 처음부터 독자들에게 환기시킨다. 이러한 이유로 이 방대한 교의학 개론서의 마지막은 「삼위일체론」으로 마무리된다. 삼위일체론은 마치 하나의 대요(大要)처럼 신앙 전체를 한 다발로 묶으며 또 그로써 동시에 우리 희망의 종국적 목표, 즉 헤아릴 길 없는 하느님의 충만한 생명에의 참여를 주제로 삼아 논구한다. 살아 계신 하느님이 우리에게 가능하게 해 주고자 하시는 참되고 충만한 생명이라는 사상, 이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다.

이 개론서는 교의학의 개별적 주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모두 제공하고 또한 제기된 주요 문제들과 해결 단초들을 명시하여, 독자들이 그리스도 신앙의 핵심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삼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톨릭의 관점에서 교회일치적 감수성을 지닌 다양한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하였고 철저한 토론을 거친 후 책이 완성되었다.

종종 유럽 신학에는 사변적이고 개념적이라는 말이 따르고, 비유럽 신학이나 제3세계 신학에는 맥락 신학이나 체험과 증언의 신학이라는 말이 붙는다. 유럽 신학은 공의회 신학의 토대가 되었고 새로운 신학들은 모두 유럽 신학을 어느 정도 물려받았다. 교회의 주도적 신학은 여전히 유럽 신학이며 다양한 비유럽 신학들은 유럽 신학의 영향을 외면하기 어렵다. 맥락 신학 및 체험과 증언의 신학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신학이란 신앙 체험을 언어로 진술하는 작업이기에 사변 신학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신학은 단순한 설교나 진술이나 외침을 넘어서야 하는 일이어서 신학자들의 체험도 개념적으로 정립할 것을 요구한다. 사변 신학이 다른 신학들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에서 발생한다.

전형적인 유럽 신학의 표본을 보여 주는 이 책은 개론서라고는 하지만 대단히 사변적이어서 장벽이 결코 낮지 않은 책이다. 그러나 신앙 역사의 흐름을 깊이 사색하도록 이끌어 주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여 읽을 가치가 있다. 대표 저자 테오도어 슈나이더가 머리말에 밝혔듯이 이 책은 “신앙 교리를 사변적으로 통찰하려 시도한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유럽 사변 신학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1] 서론
1. 무엇 때문에 교의학을?
2. 이 개론서의 방법론적 경향과 구성
3. 교의학의 전제들
4. 증언의 언설 형식들
5. 교의학의 자기이해
주요 참고문헌

제1부 생명의 하느님

[2] 신론
1. 접근
2. 성경의 전거
3. 교의사에서의 발전
4. 체계적 성찰
주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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