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자를 알면 성경이 보인다》는 가르치는 교수와 목회자 입장에서 쓴 책이 아닌 배우는 평신도 입장에서 쓴 책입니다. 물론 저자도 평신도입니다. 집을 지을 때도 기초 뼈대가 있고 사람의 형체도 뼈에 살이 붙어서 되듯이 기본적으로 성경 말씀이 성도님들의 삶에 살아 있는 기준이 되려면 단단하고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뼈대를 오랫동안 기억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첫 글자를 알면 성경이 보인다》는 그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방법을 알게 되면 성경통독과 묵상이 정말로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각 성경이 쓰여진 배경을 알게 되고 결국엔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씩 알게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과 소통하게 되고 사람들과 소통하게 됩니다.
이 책이 쉽게 통독하기 어려운 성경을 즐겁고 간단하게, 핵심적으로 외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