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힘이 있다!
스토리가 있는 언어는 강력한 힘이 있다.
신화의 스토리를 품은 언어는 압도적인 힘이 있다.
용어의 뜻이나 유래를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사용해 창피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두 번은 있을 것이다. 물론 그럴 수 있다. 그러나 리더의 위치에 있다면 다른 문제이다.
강력한 리더십은 말의 힘에서 나온다. 말은 곧 언어 구사 능력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불멸의 언어’ 습득은 언어 구사력에 필요한 강력한 무기를 장착하는 것과 같다.
각종 언론과 매스컴을 통해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유래된 언어들을 종종 접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은연중에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생겨난 언어들을 자주 쓰고 있다.
판도라의 상자, 아킬레스건, 미다스의 손, 뮤즈, 패닉, 미궁, 나르시시즘, 피그말리온 효과, 너 자신을 알라,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등 모두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비롯된 것들이다.
이처럼 우리 삶 속에 살아 움직이고 있는 수천 년 전 그리스 로마 신화가 낳은 언어들을 가히 ‘불멸의 언어’라 일컬을 만하다.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유래한 강력하고 압도적인 신비한 언어와 이야기를 주제별로 나누어 명쾌하게 정의하고 상쾌하게 정리하였다.
또한 현대 교양인이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시사용어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상식적인 언어들을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해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준다.
대한민국의 리더라면 혹은 리더를 꿈꾼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