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이스라엘을 중보하는 이방인 중보자들에게도
몰약 기름의 향 같은 룻의 삶을 새기고 또 새기라고 하시는 것이다

『룻: 마지막 때 몰약의 향』은 성경 속 여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인도를 탐구하는 귀중한 책이다. 저자는 이방 여인 룻의 삶이 나오미를 대표하는 이스라엘을 위해 서기로 할 때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이끄시는지를 다룬다.

룻은 이방 여인으로서 성경에 제목이 붙은 유일한 주인공이며, 이는 그만큼 이스라엘과 관련한 그녀의 이야기가 특별하고 주목할 만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녀는 이스라엘의 가장 큰 적인 모압 출신이자 과부였지만, 나오미를 축복하였을 때 아브라함에게 언약한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경험하게 된다.

룻의 삶은 마치 몰약과 같이 강렬하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을 생생히 전달해 준다. 이 책은 룻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를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다. 그녀의 삶은 주님의 마지막 때를 위한 이방인 중보자들을 상징하며, 룻처럼 아무것도 없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위해 설 때 하나님의 마지막때 계획을 위해 서는 것이라는 것을 성경적으로 증명하는 놀라운 통찰력을 준다.

이 책은 아가서와 마지막 때 그리고 이스라엘과 관련된 다양한 보석같은 진리를 풀어내고 있다. 또한 독자에게 위기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움직이며, 몰약의 향과 같은 마지막 때 중보의 삶을 채워 나가는 데에 대한 큰 영감을 줄 것이다.

『룻: 마지막 때 몰약의 향』은 성경에 기록된 마지막 때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예언적 관점을 얻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책이다. 저자의 성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마지막 때와 관련된 통찰력 있는 해석은 독자를 더 깊은 영적 여정과 마지막 때의 성경적 관점으로 인도할 것이며, 룻의 향기는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변화시킬 것이다.

이런 하나님과의 친밀함에 근거하여 마지막 때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예언적 데스티니를 통전적으로 풀어낸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