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웬만하면 사진이 잘 나오지만, 사진에 조금이라도 눈을 뜬 사람이라면 필연적으로 DSLR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이 책은 이런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DSLR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DSLR, 미러리스, 하이앤드 카메라 등에 대해서 알기 쉽게 엮었습니다.
사진은 빛의 예술이며 카메라는 이 빛을 3가지 조건으로 제어하여 작품 사진을 만들기도 하고 망친 사진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 3가지가 바로 조리개, 셔터속도, ISO이고요, 이에 대해서 초등학생도 알기 쉽게 엮었습니다.
또한 초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카메라 기종, 수 많은 렌즈 등에 대한 폭 넓은 정보 및 사진 보정술에 이르기까지 초보부터 중급 사용자까지 볼 수 있는 카메라 교본입니다.
이 책은 전자책과 종이책으로 동시에 펴 내는 책입니다.
따라서 종이책은 책을 보시면 됩니다만, 전자책은 단말기가 아닌 PC에서는 구글 크롬에서 읽어들여야 가장 원활하게 재생되고요, 모바일에서도 역시 구글 ReadEra 앱에서 읽어들여야 모든 링크가 완벽하게 작동을 합니다.
이 책에서는 렌즈의 초점 거리를 구하는 공식 따위는 단 한 줄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오직 지난 수십 년간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온 필자의 경험만을 토대로 특히 초보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 알아야 할 내용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그래서 그야말로 낫놓고 기역자도 모를 정도의 초보자라도 이 책 한 권이면 DSLR 을 마스터하여 중급 사용자 나아가 사진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엮었습니다.
DSLR이든, 스마트폰이든 카메라에서 촬영된 사진은 사진이 아닙니다.
카메라에서 촬영한 사진은 사진이 아니라 단지 카메라 촬영한 이미지일 뿐입니다.
그 이미지는 포토샵을 거쳐야 비로소 사진이라고 부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진과 로토샵, 카메라와 포토샵은 뗄레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고요, 그래서 이 책에서도, 이 책의 주제는 고급형 카메라가 아닌 보급형 카메라를 가지고 고퀄리티 사진을 촬영 및 만드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므로 수시로 포토샵으로 사진을 보정하는 설명도 곁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