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양오행은 모든 학문과 사상의 뿌리다!
* 운명학을 배우는 사람들의 최고 필독서!
서양철학이나 서양철학 사상, 서양철학자는 비교적 낯설지 않게 어느 정도 꿰면서도 동양철학이라고 하면 머릿속에 마땅히 떠오르는 것이 없어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을 것이다. 더구나 음양오행이라고 하면 사주를 먼저 떠올릴 뿐 음양오행의 이치가 곧 동양철학임을 잘 모른다.
음양오행은 공자의 맥을 이은 유학의 모든 서적에 논의되어 있으며 불교의 경전도 음양오행을 무시하지 않는다. 특히 동양의학은 음양오행을 배제하고는 해석이 불가능하며 약제를 사용하는 데도 음양을 배제할 수 없다. 우리의 의학인 한의학도 음양오행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인간의 운명을 점치고 분석하는 운명학에서도 음양오행은 매우 중요한 근거를 제시한다. 인간의 사주팔자로 운명의 흐름을 점치는 명리학에서도 음양오행은 모든 판단의 근거로 작용하고 응용의 수단이 된다.
관상학이나 성명학 또한 음양학의 이치를 적용하여 분석한다. 풍수지리도 음양오행의 이치를 벗어나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에 오행을 적용하여 풀이하고 이치적으로 합당하게 음양을 적용하는 것이 풍수지리의 이법이다. 따라서 동양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음양오행의 이치를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저자는 이렇듯 동양학의 뿌리인 음양오행을 자신이 연구한 성보운명학 기초에 녹이려고 다양한 문헌과 선배들의 이론과 실제를 함께 정리했다. 또한 음양오행이 동양철학의 교과서이듯이 이 책이 운명학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교과서가 되기를 소망한다.
* 음양오행을 기초부터 이해하기 쉽게 정리!
* 뿌리 깊은 사상이자 현학적 유물인 음양오행을 쉽게 풀어내다!
음양오행은 얼핏 보면 단순한 듯해도 몇천 년 동안 내려오며 연구되었듯이 결코 단순하지 않아서 적용하는 학문에 따라, 사용하는 기법에 따라 다양하게 변주된다. 단순하지 않지만 단순하게도 사용하고, 현란하지만 현란하지 않게도 사용할 수 있는 음양오행을 이 책에서는 기초부터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1장 ‘음양오행 총론’에서는 음양오행의 개요와 연원, 기원과 전개, 근본은 물론 음양설과 주역의 관계, 음양오행의 문화적 적용 사례 등을 다루고, 2장 ‘음양’에서는 구체적으로 음양이 무엇인지와 음양의 적용, 음양론을 소개한다.
3장 ‘오행’에서는 오행설, 상생과 상극의 이치, 오행의 상극과 상생의 반작용, 편다의 이치, 오행의 비화, 오행의 균등과 치우침을 알려준다. 특히 중요한 요점을 정리한 ‘POINT’, 착각하기 쉽거나 일반적 개념에서 오류가 있을 때 ‘아차!’, 세세한 내용은 ‘앗, 잠깐!’, 자세히 보충해야 할 내용은 ‘집중!’으로 기술하고, 저자 자신이 명리학을 배우며 깨닫거나 꼭 필요한 정의 혹은 생각해야 할 문제점들은 ‘성보명리’ 코너를 두어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