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실무와 1,000여 명의 코칭에서 얻은 실전 노하우
SNS 콘텐츠 마케팅 백과사전
저자는 20년간 미디어사와 스타트업에서 온라인 콘텐츠 마케터로 경력을 쌓았다. 지난 5년간은 콘텐츠 마케팅과 온라인 수익화 코칭을 통해 1,000명이 넘는 사람을 만났다. 이 책은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전문가인 저자가 실무 경험과 자신을 브랜드로 만드는 과정에서 얻은 ‘퍼스널 브랜딩’의 비법을 담고 있다. 퍼스널 브랜딩을 잘 모르는 사람은 물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가득하다. 또한 저자가 실제로 보고 겪었던 평범한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를 담아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막연히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하라고 제안하는 것이 아닌,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손쉬운 퍼스널 브랜딩으로 SNS 콘텐츠 마케팅을 제시한다. 콘텐츠 주제 잡기, SNS 계정 콘셉트 만들기, 프로필 세팅하기, 효율적으로 SNS 운영하기,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검색되는 효과적인 방법, 그리고 퍼스널 브랜딩을 통한 수익화까지….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SNS 콘텐츠 마케팅의 A부터 Z까지를 안내한다. 나아가 깔때기 모양의 퍼널(funnel) 모델을 활용하여 고객을 끌어당기는 프로세스를 설명하며, 이 과정에서 쌓은 신뢰를 각자의 비즈니스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모두 저자가 실무와 코칭을 통해 얻은 실전 노하우이다.
SNS로 나를 브랜딩하라
손쉽게 시작하는 SNS 퍼스널 브랜딩
상품의 브랜드 가치가 높을수록 그 브랜드를 찾는 사람은 많아진다. 그럴수록 브랜드 가치는 더욱 올라간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올리려고 노력한다. 스펙을 쌓고, 공부하고, 자기 자신을 홍보한다. ‘퍼스널 브랜딩’이란 이처럼 스스로 나 자신을 브랜드로 정의하고, 그 브랜드를 키워나가는 과정이다. 사람들이 ‘나’를 떠올릴 때 함께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활동하는 분야를 이야기할 때 나를 떠올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사람들에게 나는 어떤 이미지인가? 퍼스널 브랜딩은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그런데 막상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하려고 해도 무얼 해야 할지 또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저자는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SNS 콘텐츠 마케팅을 제시한다. 콘텐츠 마케팅은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제대로 된 방법만 안다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분야이다. 저자는 자기 경험을 어떤 관점으로 받아들이고 표현하는지에 따라, 또 어떻게 콘텐츠로 쌓는지에 따라 누구나 스스로를 브랜드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하루 한 시간
작은 차이로 특별해지는 ‘나의 일’
누구에게나 ‘나의 일’을 해야 할 시점이 있다. 실제로 주변을 둘러보면 대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창업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정년퇴직 후 아이템을 찾아 새로운 경제활동을 시작하기도 한다. 또 회사에 다니며 사이드잡을 하거나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언젠가는 ‘나의 일’을 해야 한다. 당연히 이에 대한 준비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충분히 내 브랜드에 관해 고민할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은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는 과정이 우리를 성장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니 지금부터 하루 한 시간이라도 내 브랜드를 위한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저자는 하루에 한 시간만 투자하면, 누구나 ‘나의 일’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루 한 시간이 쌓이며 내 계정이 커가는 모습과 그것이 수익화로 연결되는 과정을 경험하면, 자연스레 더 많은 시간을 몰입하며 성장하게 된다고 강조한다. ‘눈덩이 효과’는 소소한 출발이 과정을 반복하며 점점 큰 결과로 이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퍼스널 브랜딩도 눈덩이를 굴리는 것과 같다. 처음엔 손에 쥘 수도 없는 눈가루지만, 뭉치고 굴리다 보면 어느 순간 눈덩이가 점점 커지는 것이다.
이 책의 부제에서 말하는 ‘작은 차이’가 바로 그것이다. 비행기는 각도를 1도만 달리해도 처음의 목적지와 전혀 다른 도시에 도착한다. 하루 한 시간, 이와 같은 1%의 작은 차이를 꾸준히 가꿔나간다면, 우리는 분명히 더 근사한 곳에 도착할 것이다. 이 책은 작은 차이에서 마침내 특별함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안내하는 가이드북이자 그 여정을 함께하는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