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를 발행한 출판사에서 다음과 같이 본서를 소개하고 있다.
첫째, 지루하지 않도록 칼럼과 논문의 조합 형식으로 작성하였다. 그리고 실화의 내용이나 예화 등을 삽입하여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 쉽게 평신도들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선교학과 선교에 관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다루었다.
둘째, 모든 글은 전반부에 성경적, 신학적, 선교학적인 원리를 기술하였다. 이어 선교 역사 속의 사례와 선교적 삶을 담은 이야기를 첨가하였다. 그리고 끝으로 필자 자신의 사역 경험을 통하여 고민과 성찰 가운데 얻은 내용을 담았다.
셋째, 이 책은 서론(들어가면서), 본론, 그리고 결론(나가면서)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론은 세계 기독교 시대의 7가지 특성과 이 시대에 필요한 [세계 기독교 시대의 약함과 선교]는 어떠해야 한지를 개괄적으로 기술하였다.
넷째, 본론은 세계 기독교 시대에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인 [약함과 선교]의 내용을 4부로 나누었으며 총 24개의 단락(내용-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약함의 자세와 정신, 2부는 약자를 사용하신 선교, 3부는 희생과 사명의 선교, 4부는 약자를 향한 선교로 구성되었다.
다섯째, ‘나가면서’(결론)는 지금까지 해온 우리의 선교를 성찰하며 앞으로 지향해야 할 선교의 방향을 15가지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