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당신에게들려주고싶은세계사

당신에게들려주고싶은세계사

  • 박은봉
  • |
  • 책과함께
  • |
  • 2013-03-29 출간
  • |
  • 398페이지
  • |
  • ISBN 978899773517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800원

즉시할인가

13,3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3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개정판 서문
서문

1부 사랑과 결혼
01 ㆍ 베토벤의‘불멸의 연인’
02 ㆍ 도스토예프스키의 첫사랑 마리아
03 ㆍ 동성애자 차이코프스키의 정신적 사랑 폰 메크 부인
04 ㆍ 아폴리네르의 시 《미라보 다리》가 태어난 이유
05 ㆍ 헤세 부부의 기이한 결혼 생활
06 ㆍ 분단을 잇는 사랑

2부 꿈과 야망
07 ㆍ 상앙의 죽음
08 ㆍ 진시황을 습격한 자객 형가
09 ㆍ 진주를 삼킨 클레오파트라
10 ㆍ 베르사유 궁과 루이 14세
11 ㆍ 개들의 만찬

3부 모험, 그리고 의문과 의혹
12 ㆍ 중세 유럽을 쓰러뜨린 페스트
13 ㆍ 《모나리자》는 다 빈치 자신을 그린 것?
14 ㆍ 황금의 나라 잉카, 30분 만에 무너지다
15 ㆍ 마녀사냥
16 ㆍ 사라진 비너스의 두 팔

4부 숨은 이야기
17 ㆍ 촉나라를 지탱한 소금
18 ㆍ 화장, 그 신비의 마술
19 ㆍ 미인 이야기
20 ㆍ 대학 이야기
21 ㆍ 어린이날 이야기
22 ㆍ 《목포의 눈물》과 《홍도야 우지 마라》

5부 가려진 사실들
23 ㆍ 자기 땅에서 유배당한 사람들, 인디언
24 ㆍ 비행기와 낙하산의 시조는 중국
25 ㆍ 동화, 그 숨은 뜻 - 늑대와 일곱 마리 새끼 양
26 ㆍ 다윈보다 먼저 진화론을 정리한 월리스
27 ㆍ 아인슈타인만큼 천재였던 첫 부인 밀레바

6부 거짓말, 실수 또는 오해
28 ㆍ 서 대감의 뒤바뀐 사윗감
29 ㆍ 가마고개의 비극
30 ㆍ 콜럼버스의 거짓말, 나폴레옹의 거짓말
31 ㆍ 사디즘과 사드 후작
32 ㆍ 피타고라스 정리는 구고 정리, 무리수는 무비수

7부 역사 속에 살아 있는 인간
33 ㆍ 어느 수학자의 묘비명
34 ㆍ 가야금을 만든 우륵
35 ㆍ 기인 화가 최칠칠
36 ㆍ “역사란 대체 무엇에 쓰는 거예요, 아빠?”
37 ㆍ 희극과 비극의 절묘한 조화 찰리 채플린
38 ㆍ 4·19 때 딸을 잃은 어머니

8부 여인의 삶, 그 이면
39 ㆍ 크산티페와 소피아는 악처가 아니다
40 ㆍ 코르테스를 도운 인디오 미녀 말린체
41 ㆍ 장희빈은 악녀, 인현왕후는 선녀?
42 ㆍ 멘델스존의 숨겨진 음악가 누이 파니
43 ㆍ 파혼당한 영친왕의 약혼녀 민갑완

참고문헌

도서소개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세계사 이야기! 《한국사 편지》의 저자 박은봉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세계사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세계사』. 역사 속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이야기 혹은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어 널리 알려진 내용을 바로잡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라디오 코너 ‘세계사 뒷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책 《세계사 뒷이야기》의 내용을 수정·보완한 책이다. 사랑, 꿈, 야망 등 한 인간 혹은 인간 집단이 일생을 살아가며 겪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분류한 역사적 사건과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흐름을 이해한다. 이 책은 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베토벤의 숨겨진 로맨스 및 동성애자 차이코프스키가 여성과 나눈 정신적 사랑, 무너지는 중세를 지키기 위한 정치적·종교적 희생물이었던 중세 유럽의 마녀사냥, 고유문화를 바탕으로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잉카 제국이 단 30분 만에 멸망한 까닭 등을 다루고 있다. 역사 사료와 학계의 연구를 바탕으로 단순히 흥미로운 이야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당시의 사회상과 연결시켜 그 속에 담긴 역사적 함의를 쉽게 풀어낸다.
기획 의도 및 주요 내용

300만 독자가 선택한 《한국사 편지》 저자 박은봉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세계사
역사 속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왜곡된 이야기들!
사랑과 꿈, 야망과 의혹, 실수 또는 오해. 역사란 바로 인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역사는 무엇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재평가되는 역사의 특성상 그 당시 상황에 따라 의도된, 또는 어쩔 수 없는 오류가 생겨나는 것은 당연한 일일 수 있다. 흥미와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데 머물지 않고 새로운 시각과 학계의 최근 성과까지 반영하는 충실한 교양역사서를 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저자 박은봉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세계 역사상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달라’는 라디오 PD의 부탁을 받았다. 그리하여 역사 속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이야기 혹은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어 널리 알려진 내용을 바로잡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코너 ‘세계사 뒷이야기’로 1년 넘게 방송되며 사랑받았고 책으로도 출간하였다(<세계사 뒷이야기>, 1994, 실천문학사). 이 책은 그 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당시에는 신선했지만 이제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 요즘 분위기에 걸맞지 않는 이야기 등을 제외하고 그동안 학계에 쌓인 연구성과를 반영하여 내용을 수정, 보완한 책이다.
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베토벤의 숨겨진 로맨스, 동성애자 차이코프스키가 여성과 나눈 정신적 사랑, 무너지는 중세를 지키기 위한 정치적ㆍ종교적 희생물이었던 중세 유럽의 마녀사냥, 프랑스 베르사유 궁의 화려함 뒤에 감춰진 정치적 목적, 여성이라는 이유로 음악가의 재능을 숨겨야 했던 멘델스존의 누이 파니의 삶, 중국 문학의 거장 루쉰의 손자가 대만 처녀와 나눈 이데올로기를 뛰어넘은 사랑 이야기, 텔레비전 드라마의 단골 메뉴인 장희빈과 인현왕후의 일생, 중세 유럽 대학생들의 생활사 등. 역사 사료와 학계의 연구를 바탕으로 쓰인 이 이야기들은 단순히 ‘흥미로운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당시의 사회상과 연결시켜 그 속에 담긴 역사적 함의를 쉽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대화하게’ 만드는 기술 방식은 그저 ‘흘러간 옛이야기’가 아닌, 끊임없이 재해석할 수 있고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역사’의 특징을 잘 드러낸다.
이 책은 역사, 특히 세계사에 관심은 있지만 어렵고 딱딱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사람들, 지도와 연표로 역사 수업을 기억하며 ‘역사’는 골치 아픈 암기거리라고 고개를 내젓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세계사 입문서’이다. 독자들은 사랑, 꿈, 야망, 모험, 실수, 오해 등 한 인간 혹은 인간 집단이 일생을 살아가며 겪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새로이 분류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개인의 삶 역시 역사의 한 부분임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