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타락의 시작은 강단에서라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예배하는 형식만 행하는 곳으로, 사람을 웃기는 곳으로, 콘서트하는 곳으로, 복음의 은혜가 없어진 율법을 말하는 곳으로 변하여 버리고 변질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하는 신앙인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한반도의 교회 회복을 위하여 이 책은 강단에서부터 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야 한다는 외침이다. 바른 말씀이 선포될 때 목회도, 교육도, 전도와 선교도, 제자훈련도, 구제와 봉사도, 성도의 삶도,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는 한반도 복음화의 비전과 사명도 어떻게 구체적으로 바로잡고 변화하는지 김흥수 목사의 삶의 체험과 목회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다져진 묵상과 사상을 정리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