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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집

안락집

  • 도작
  • |
  • 혜안
  • |
  • 2013-03-25 출간
  • |
  • 282페이지
  • |
  • ISBN 978898494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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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역자의 말
『안락집』 해제
1. 저자 도작 스님의 생애
2. 찬술 목적
3. 구성
4. 영향
제1장(章) 서분(序分)
제2장(章) 정종분(正宗分)
제1대문(大門)
제1절 개요(槪要)
제2절 개별 해석
제1항 교학을 일으킨 이유를 밝히다
제2항 설법(說法)의 방법을 밝히다
제3항 발심(發心)과 부처님께 공양[供佛]함을 밝히다
제4항 종지(宗旨)가 다른 것을 밝히다
제5항 모든 경전의 명칭이 다른 것을 밝히다
제6항 법을 말하는 자의 차별을 헤아려 핵심을 찾는다
제7항 삼신(三身)과 삼토(三土)의 뜻을 밝히다
제8항 헤아려 핵심을 찾아 왕생(往生)을 밝히다
제9항 삼계(三界)를 포섭하는 것[攝受]에 대하여 밝히다
제2대문(大門)
제1절 개요
제2절 개별 해석
제1항 보리심을 일으키는 것을 밝히다
제2항 다른 견해[異見]와 삿된 집착을 깨트리다
제3항 널리 묻고 답하며 해석하다
제3대문(大門)
제1절 개요
제2절 개별 해석
제1항 난행도(難行道)와 이행도(易行道)를 분별하다
제2항 겁(劫)의 크기를 밝히다
제3항 윤회가 끝이 없음을 밝히다
제4항 이행도의 쉬운 것과 난행도의 어려움을 밝히다
제4대문(大門)
제1절 개요
제2절 개별 해석
제1항 염불의 중요함이 스승에 의해 계승됨을 밝히다
제2항 여러 경전의 염불의 요점[要門]을 밝히다
제3항 염불의 이익을 밝히다
제5대문(大門)
제1절 개요
제2절 개별 해석
제1항 수행의 길고 짧음을 밝히다
제2항 선(禪)의 관법[觀]을 비교하다
제3항 유루(有漏)의 예토를 싫어함을 밝히다
제4항 인용하여 증명하고 믿도록 권장하다
제6대문(大門)
제1절 개요
제2절 개별 해석
제1항 시방(十方)의 정토와 비교하다
제2항 정토의 뜻을 밝히다
제3항 경전에서 머무름과 사라짐을 분별하다
제7대문(大門)
제1절 개요
제2절 개별 해석
제1항 예토와 정토의 모습을 밝히다
제2항 예토와 정토의 수행의 깊고 얕음[輕重]을 밝히다
제8대문(大門)
제1절 개요
제2절 개별 해석
제1항 여러 경전을 인용하여 증명하다
제2항 아미타불과 석가불을 비교하다
제3항 왕생의 뜻을 해석하다
제9대문(大門)
제1절 개요
제2절 개별 해석
제1항 고통과 즐거움, 착함과 악함을 서로 비교하다
제2항 수명(壽命)의 길고 짧음[長短]을 밝히다
제10대문(大門)
제1절 개요
제2절 개별 해석
제1항 『불설무량수경』에 의거해서 증명하다
제2항 회향의 뜻을 해석하다
제11대문(大門)
제1절 개요
제2절 개별 해석
제1항 선지식을 의지하다
제2항 죽은 후에 다시 태어나는 것을 분별하다
제12대문(大門)
제1절 개요
제2절 『시왕생경』을 인용하여 왕생을 권장하다
제3장(章) 유통분(流通分)
부록:각 대문 인용 경전 분류표

도서소개

중국 수ㆍ당대의 도작 스님이 저술한 『안락집』은 중국 정토교학의 대표적 경전 중 하나로, 불법(佛法)을 수행하는 대중들이 아미타불의 극락세계에 왕생하는 것을 돕기 위한 방편으로 염불수행 방법을 강조한 저작이다. 한국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 번역본이 없어서 확실한 내용을 알 수 없었다. 이 책은 중앙승가대학교를 비롯해 여러 승가대학에서 정토종 연구의 주교재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이런 까닭에 정확한 의미 파악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많았다. 이에 『안락집』 번역의 정본을 만들고자 경전 번역에 상당한 성가를 받고 있는 신륵사의 보운 스님(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과 박사과정 수료)이 처음으로 한글로 번역해서 간행하였다.
국내 최초로 번역된 『안락집』은 어떤 경전인가

중국 수ㆍ당대의 도작 스님이 저술한 『안락집』은 중국 정토교학의 대표적 경전 중 하나로, 불법(佛法)을 수행하는 대중들이 아미타불의 극락세계에 왕생하는 것을 돕기 위한 방편으로 염불수행 방법을 강조한 저작이다. 한국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 번역본이 없어서 확실한 내용을 알 수 없었다. 이 책은 중앙승가대학교를 비롯해 여러 승가대학에서 정토종 연구의 주교재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이런 까닭에 정확한 의미 파악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많았다. 이에 『안락집』 번역의 정본을 만들고자 경전 번역에 상당한 성가를 받고 있는 신륵사의 보운 스님(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과 박사과정 수료)이 처음으로 한글로 번역해서 간행하였다.

중국의 남북조시대는 빈번하게 왕조가 교체되면서 사회적 혼란과 민생의 파탄을 일으킨 유례없는 혼돈의 시대였다. 끝없이 전쟁이 이어질 것 같던 남북조시대를 마감하고 통일을 이루어 사회적 안정을 찾은 수나라는, 그러나 다시 고구려와의 3차에 걸친 전쟁과 대운하 건설 등으로 인한 국력 소모로 617년에 멸망하고 이어서 618년에 당이 건국된다.
도작 스님이 소년기 때인 574년 북주 황제 무제(武帝)는 불교와 도교를 탄압하기 시작하여 영토 안에 있는 모든 불상과 경전을 파괴하고, 수많은 승려들을 환속시켰다. 이때는 중국에 불교가 전래된 지 600여 년이 된 과도기적인 시기로서, 이에 대응하여 새로운 활로를 위해 중국내 불교 각 종파들의 서로 다른 사상이 전개되었다.

이런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새로운 종파불교인 진제(眞諦)의 섭론종(攝論宗), 길장(吉藏)의 삼론종(三論宗), 혜원(慧遠)의 지론종(地論宗), 지의(智謹)의 천태종(天台宗), 도선(道宣)의 율종(律宗) 등이 일어나게 되었다. 특히 정영사(淨影寺)의 혜원(慧遠, 523~597) 및 천태지의(天台智謹, 538~597)와, 가상사(嘉祥寺)의 길장(吉藏, 549~623) 등이 정토사상을 주장하면서도 다른 논리를 전개하였고, 섭론종에서는 별시의설(別時意說)이 유행하여 정토염불(淨土念佛)의 사상과는 상당 부분 다른 이론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도작 스님은 정치의 혼란 속에 계속되는 전쟁과 기근(飢饉), 그리고 폐불(廢佛) 등의 사건을 겪으면서 지금이 말법시대라는 인식을 확연히 머리에 각인하게 되었고, 자신이 살아온 시대를 『대방등대집경(大方等大集經)』의 제4의 오백년에 해당한다고 믿어 말법(末法)시대라고 인식하였다. 그는 이러한 말법시대에 상응하는 가르침은 정토문이 가장 적합한 교리이며, 이것으로 대중을 구제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그가 『안락집』을 저술한 것은 이러한 정치적 격동과 불교 내부의 새로운 문화적 변혁을 받아들여 정토교학의 체계적인 이론 정립을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안락집』은 『대정신수대장경(大正新修大藏經)』 제47권에 실려 있다. 전체적으로는 서분(序分)·정종분(正宗分)·유통분(流通分) 등 3부로 구분할 수 있으며, 서에서는 찬술 목적을 밝히고, 정종분 12대문 중 각 일문(一門)마다 전체 내용을 설명하는 ‘개요’, 핵심 내용을 설명하는 ‘개별 해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유통분에서는 찬집(撰集)과 유통(流通)의 공덕이 널리 중생에게 베풀어져 극락에 왕생하며 함께 불도(佛道)를 이루길 발원하며 끝을 맺고 있다.

정종분은 전체적으로 중심 내용이 12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1대문에서 제3대문까지는 상권, 제4대문에서 마지막 제12대문까지는 하권으로 되어 있다. 개요에서는 12대문의 내용을 간략히 서술하고, 개별 해석에서는 구체적으로 경(經)·율(律)·논(論) 등을 인용하여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 각 대문의 개요를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1대문:문장의 뜻이 많으나 간략히 아홉 문[九門]으로 헤아려 찬집하는 목적을 밝히고 있다.
제2대문:세 가지의 논리를 논증한다. 첫째는 발보리심(發菩提心)을 밝히고, 둘째는 다른 견해와 삿된 집착을 깨트리는 것이며, 셋째는 널리 문답을 베풀고 과거의 의심되는 부분을 해석한다.
제3대문:네 가지의 논리를 논증한다. 첫째는 난행도와 이행도를 분별하고, 둘째는 시간의 겁에 크고 작음이 같지 않음을 밝히며, 셋째는 시작도 없는 세상의 겁(劫)으로부터 지금까지 이 삼계의 다섯 가지 길을 윤회하는 것을 밝히고, 넷째는 성스러운 가르침을 증득하여 후인에게 권하여 신심을 일으키고 왕생을 구하는 것을 밝힌다.
제4대문:세 가지의 논리를 논증한다. 첫째는 인도와 중국의 성인의 가르침을 찬탄하며 정토에 귀의하기를 권장하는 것이고, 둘째는 염불삼매로서 중요한 문을 삼은 것이 많음을 밝히는 것이며, 셋째는 염불의 여러 가지 효능과 이익을 밝힌다.
제5대문:네 가지의 논리를 논증한다. 첫째는 불퇴(不退)의 지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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