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절정은 마흔부터! 이 시간들을 그냥 흘려보낼 것인가?
‘작지만 빛나는 순간’을 찾기 위한 마흔의 글쓰기!
소소한 삶을 보석 같은 글로 만들어내는 재주꾼, 권수호의 글쓰기 강의
“삶에도 끝이 있음을 의식하는 나이, 마흔.
인생의 유한하다는 사실을 깨닫자, 현재의 의미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래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누구에게나 삶의 보석 같은 순간은 있다!
그 순간을 글로 써라!
당신의 행복은 배가 될 테니까.”
일상에서 반짝이는 순간의 의미를 찾고,
늘 가까이에 있는 삶의 행복을 발견하도록 돕는
마흔이들에게 보내는 라이트라이팅으로의 청첩장 《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
“이 책을 읽다 보면 글쓰기의 순간에 인간이 가장 살아 있음을 이해하게 된다.”
_ 나민애(문학평론가 및 서울대학교 글쓰기 담당 교수) 강력 추천
소소한 일상을 빛나는 삶으로 바꿔주는 라이트라이팅
마흔이들에게 전하는 글쓰기의 모든 것
라이트라이팅은 잃어버렸던 삶의 에너지를 되찾고, 세상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고,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행복 덩어리가 자리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물론 뜻하지 않은 좌절과 절망으로 휘청거리기도 하지만, 라이트라이팅을 통해 비틀거리던 삶의 중심을 잡을 수 있다.
막상 글쓰기를 시도하더라도 글감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다. 하지만 라이트라이팅의 글감은 일상의 모든 것이다. 저자는 일상에서 글감을 찾는 방법으로 다음 4가지로 정리한다.
‘관찰’을 통한 글쓰기 :
세상을 자세히 뜯어 보는 것으로부터 글쓰기는 시작된다. 꼭꼭 숨어 있던 삶의 보석 같은 순간은 일상에서 ‘관찰’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평범하게 만날 수 있는 소개들은 훌륭한 글감이 된다. 그로 인해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작고 소중한 것의 가치를 발견하게 되고, 풍경과 장면과 사건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된다. 이것은 내 삶의 의미를 찾는 것으로도 연결된다.
‘경험’을 통한 글쓰기 :
라이트라이팅은 삶을 기록하는 행위다. 따라서 인생에서 겪는 모든 경험들은 중요한 글감이 된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며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한다. 그런 경험들은 삶의 순간들을 축적한 결과물로, 비록 작고 평범한 경험이라도 글이 되면 소중한 내 삶의 기록이 된다.
‘행복의 감정’을 통한 글쓰기 :
글쓰기는 시간을 기록하는 일인 동시에 그것을 현재로 가져오는 행위다. 자칫 잃어버릴 수 있는 삶의 순간과 어물쩍 지나쳐버리고 몰랐을 행복의 의미를 붙잡아 두는 작업이다. 우리 마음에는 하루에도 수많은 감정들이 쌓인다. 그중에서도 자신이 발견했던 작은 행복들. 그로 인한 감정들은 귀중한 글감이 된다. 당연하게 받아들일 작은 행복들은 글쓰기를 통해 그 가치를 더해진다.
‘삶의 의미 찾기’를 통한 글쓰기 :
글을 쓰든 쓰지 않든 삶의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간다. 떠내려가는 인생에서 당신은 어떤 의미를 찾는가. 글쓰기는 바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내 일상에서 발견한 작은 경험과 느낌, 감정 등에 관한 글쓰기는 평범한 내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이다. 즉, 일상이 활자로 새겨질 때 특별함이라는 옷을 입게 되는데, 그때 우리의 일상은 ‘똑같은’ 삶이 아니라 ‘다른 삶’으로 탈바꿈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일상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한 필체로 감동을 주는 작가로 알려진 저자의 글쓰기 용어들 역시 개성이 넘친다. 막쓰즘, 밥굶글, 타임 어택 글쓰기, 글럼프, 쉬어도불안해병, 출간통 등은 글을 쓰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경험들을 설명하는 저자만의 표현이다. 이렇게 이 책은 개성 넘치는 글쓰기 표현들과 기법들을 읽는 묘미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