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지금 필요한 만큼 충분히 움직이고 있지 않다.
온갖 방식으로 당신의 몸을 움직이라,
평생 자유롭게 움직이는 몸을 목표로!
V 의사도, 피트니스 트레이너도 알려 주지 않는 움직임 습관에 대한 모든 것!
균형을 잃지 않는 한 아무것도 붙잡지 말고 다리를 교차한 자세로 무릎을 굽혀 몸을 아래로 내려 바닥에 앉아 보라. 그런 다음 계속 다리를 꼰 자세에서 바닥을 짚지 않고 일어나 보라. 어땠는가? "바닥에 앉았다 일어서기"는 현재 당신의 몸이 역동적인지를 진단해 주는 테스트이자 가동성을 높여주는 훈련 중 하나다. 그러나 의사들도, 피트니스 트레이너들도 이런 훈련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간과했던 움직임의 질과 가동 범위를 핵심 주제로 다룸으로써 우리 몸이 최적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방법들을 제공한다.
V 오늘부터 당장, 어디에서든 시작할 수 있는 움직임 습관!
이 책에서 제공하는 10가지 신체 훈련은 베이스캠프다. 베이스캠프만 있으면 어떤 봉우리든 오를 수 있다. 하지만 바쁜 일상생활 가운데 10가지나 실천하라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저자들이 제안하는 것은 숨차도록 몰아붙이는 어렵고 힘든 운동이 아니다. 이 10가지 중 상당수는 당신이 이미 하고 있는 것들을 조정하는 것일 뿐 완전히 새롭게 추가되는 활동은 아니다. 특별한 도구나 장소가 필요하지도 않다. 바쁜 생활에 부담 없이 쉽게 녹아들 수 있을 것이다.
V 일단 시작하면 즉시 보상이 나타나는 움직임 습관!
내 몸이 타고난 가동성을 회복하면, 민첩성과 유연성이 생기고, 빨리 걸을 수 있게 되며, 움직이는 데 제한이 줄어들고, 경직된 몸이 풀리고, 통증도 이길 수 있게 된다. 좋은 움직임 습관을 기르면 보상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더 좋은 점은 나중뿐 아니라 즉시 그 보상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아마도 당신은 눈에 띄게 나아진 기분이 들 것이다. 더 부드럽고 잘 움직여지는 몸을 느껴 보라. 모든 변화가 일상화되어 별다른 생각 없이 습관으로 굳어지는 단계에 도달하면, "나는 몸을 자주 올바르게 움직였기 때문에 여전히 활동적이고 건강하다"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다. 그리고 필요하면 다시 시작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