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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다는것(초등학생이꼭만나야할민주사회이야기)

평화롭다는것(초등학생이꼭만나야할민주사회이야기)

  • 김경선
  • |
  • 장수하늘소
  • |
  • 2013-04-05 출간
  • |
  • 104페이지
  • |
  • ISBN 97889946273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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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나라를 빼앗기면 평화도 없어요
의병이 된 농민들
평화란 무엇일까요?
스스로 일어선 의병들

2. 전쟁은 사라져야 해요
아소카 왕의 눈물
행복을 가져다주는 ‘평화의 힘’
무기 없는 나라, 코스타리카

3. 무기를 팔면 안 돼요
전쟁을 팝니다!
평화를 위협하는 최첨단 무기들
평화를 지키는 가장 큰 무기, 비폭력

4. 폭력적인 놀이가 폭력적인 아이를 만들어요
무기 장난감 바꿔 주세요!
컴퓨터 폭력 게임은 이제 그만!
생활 속 평화를 지키는 방법

5. 인종 차별은 사라져야 해요
손잡고 걷기
평화를 해치는 인종 차별
평등할 때 평화로워요

6. 적십자정신은 고귀해요
전장에 핀 사랑
적군도 치료하는 ‘적십자정신’
모두 함께 나누는 평화

7. 어린이는 보호받아야 해요
축구공을 만드는 아이들
정의가 있어야 평화도 있어요
어린이들을 구해 주세요

8.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요
푸른 강의 평화 찾기
나일 강에 벌어진 물 전쟁
부족한 자원을 나눠 써요

9. 민주주의를 지켜야 해요
김대중, 평화의 사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복수는 또다른 비극을 낳아요

10. 핵무기를 만들지 마세요
인류를 끝장낼 작정입니까?
평화를 위한 전쟁은 없어요
옛날 전쟁과 오늘날의 전쟁

11. 자연의 순리를 따라요
라다크 사람들
라다크 사람들에게 배우는 평화의 기술
자연 파괴로 깨지는 평화

12. 서로 대화해야 평화가 찾아와요
철원 노동당사 앞에서
분단은 우리 민족의 아픔이에요
남북통일로 진정한 평화를 이루어요

도서소개

「초등학생이 꼭 만나야 할 민주사회 이야기」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 평화가 왜 필요한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려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평화를 다짐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함께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평화롭다는 것 - 철원 노동당사 앞에서》 책 소개
책의 성격과 시리즈 소개
「초등학생이 꼭 만나야 할 민주사회 이야기」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 평화가 왜 필요한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려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평화를 다짐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함께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출판사 서평
전쟁의 위협을 물리치고 평화를 지켜내려면?
평화는 사람들 모두가 서로 위하고 어울려 고르게 행복을 나누는 상태를 말합니다. 서로를 아끼고 돕고 사랑하고 자비로움을 베푸는, 인간 정신의 매우 고결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세상사람 누구나 평화를 원하고 평화를 말하지요. 그렇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평화가 위협받고 평화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도 지금 이 순간 전쟁을 이야기하고 핵무장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북한은 틈만 나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는 땅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협을 물리치고 평화를 지켜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우리 식구와 이웃과 학교와 직장, 나아가 이 겨레의 생명을 지키고 영원한 행복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수천 발의 총탄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근대의 슬픈 유적, 철원 노동당사
대한민국의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곳이 바로 철원 노동당사일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 미소와 반 친구들이 선생님과 함께 철원 노동당사로 답사 여행을 떠납니다. 한 달에 한 번 떠나는 초등학생들의 필수 코스인 역사 유적지 답사에 가는 미소는 친구들과 어울려 수다를 떠느라 바쁩니다. 하지만 막상 철원 노동당사에 간 미소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북한 정부는 이 노동당사를 짓기 위해 사람들에게 어마어마한 성금을 걷어서 공사를 벌였고, 그때만 해도 자랑거리로 여겨질 만큼 대단한 건물이었다지요. 그렇지만 한국전쟁을 거친 지금, 노동당사 건물은 뼈대만 남아서 금방이라도 넘어질 듯 불안해 보이고, 여기저기 총알과 포탄을 맞아 생채기가 나 있었습니다. 남북 분단과 전쟁으로 얼룩진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운명을 고스란히 얘기해 주는 것 같습니다. 폐허가 되어 버린 철원 노동당사, 그리고 끊어진 철도는 아이들의 마음은 무겁게 하고, 의문을 갖게 만듭니다.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그리고 이 같은 의문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북한은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하고, 남한에서도 ‘군사적 대응을 해서 지도부를 제거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2013년 봄, 우리 한반도는 일촉즉발의 상황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유언비어도 많이 나돌고 전쟁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는 사람들도 있게 마련입니다. 마치 컴퓨터 게임에서 하듯이, 전쟁을 재미있는 게임 정도로 여기는 무분별한 태도도 지금 우리 곁을 맴돕니다. 과연 전쟁으로 인해 우리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육이오 전쟁으로 인한 폐허에서 헐벗고 굶주린 어린이가 엄마 아빠를 잃고 겁에 질린 눈으로 울부짖는 사진을 본 적 있나요? 60여 년 전,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전쟁을 반대하는 것이 바로 평화를 지키는 지름길!
전쟁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평화의 반대말입니다. ‘핵무기로 위협하는 북한에게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우리도 핵무장을 하자!’ ‘전쟁 도발을 하는 북한을 부수기 위해서는 전쟁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많습니다. 과연 전쟁이 평화를 지키는 최선의 수단일까요?
이 책의 ‘아소카 왕의 눈물’은 과연 전쟁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인도의 마우리아 왕조의 전성기를 이끈 아소카 왕은 끝없이 전쟁을 벌이며, 인도 통일을 완성하기 위해 정복 전쟁에 나섭니다. 늘 승전보를 올리는 아소카 왕에게 신하들은 “왕이여, 승전보를 올리시옵소서! 이제 조금만 더 정복한다면 인도는 물론 더 넓은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옵니다!” 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하지만 아소카 왕은 전쟁으로 말미암아 벌어지는 참사에 차마 눈을 돌릴 수가 없습니다. 거리에는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울고 있었고, 자식을 찾아 헤매는 부모들이 가득했습니다. 집은 무너지고, 산과 강은 파괴되어 사람들은 터전을 잃고 굶주렸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고통과 슬픔만이 가득했지요. 아소카 왕은 전쟁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길이 아니라, 국민들을 비탄에 빠뜨리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고 비로소 전쟁을 멈춥니다. 나라 밖으로 돌렸던 눈을 나라 안으로 돌려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애씁니다. 우물을 만들고, 병원을 만들고, 법제도를 바로 세우고……. 이런 노력 끝에 아소카 왕도 백성들도 행복을 찾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처럼 전쟁을 멈추고, 사람들의 행복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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