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변호사는 1976년생으로, 2005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08년부터 형사 사건을 담당해온 베테랑 변호사입니다. 형사 변호의 현장에서 얻은 깊은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이 변호사는 일반 중산층 시민들이 질 높은 형사 전문 변호사를 찾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고자 2013년 법산법률사무소를 개소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형사 전문 변호사를 조직적으로 양성함으로써, 피의자와 피고인의 인권이 수사 단계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경찰 조사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관행에 맞서 싸우면서, 사법 시스템 내에서의 인권 보호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이승우 변호사는 이러한 문제가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더욱 심각함을 인식하고, 2016년에는 법무법인 법승을 설립하여 전국적으로 형사 전문 변호사를 양성, 피의자의 인권을 전방위적으로 보호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그러나 2020년 검경수사권조정 이후 변화된 수사환경은 이승우 변호사에게 피의자의 인권과 피해자의 인권이 모두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새로운 과제로 느껴졌습니다.
그는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021년 봄 라디오 방송을 선택하였고, ‘이승우 변호사의 사건파일’이라는 YTN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법률 지식과 형사 사건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일반 대중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명확하고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그의 노력은, 법률을 시민들의 상식과 연결시키려는 그의 깊은 신념에서 비롯됩니다. ‘이승우 변호사의 사건파일’은 그의 경험, 지식, 그리고 변호사로서의 열정을 담은 저서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형사 법률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승우 변호사는 계속해서 사법 시스템 내에서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시민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습니다.
[사건 선정 기준]
2022년 4월 18일, 가평 계곡 살인사건을 주제로 YTN 라디오 〈이승우 변호사의 사건파일〉의 시작을 알렸다. 법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줄 사건파일을 처음 열어본 시간이다. YTN 사건파일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청취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법률적 주제와 사건을 다루며, 법적 어려움과 궁금증, 해결방법을 풀어냈다. 라디오의 뜨거운 반응과 YTN 라디오 홈페이지에 사건을 제보하는 청취자들을 보니, 나아가 라디오를 청취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법률적 상식을 알리고자 생각하였다. 이는 책 「이승우 변호사의 사건파일」의 출간으로까지 이어졌다.
‘사건파일 다시듣기’ 가운데 조회수가 가장 높은 상위 30개의 사건을 엮어 도서를 출간하게 된 것이다. 생활 속 법률정보를 생생하고 쉽게 전달하는 것을 첫 번째 목적으로 하여, 음주운전, 보이스피싱, 학교폭력 등 우리에게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생활과 밀접한 사건을 주로 다루었으며, 특정 인물 혹은 일시적인 이슈를 다룬 내용은 제외하였다. 이제 법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줄 생활 속 법률히어로, 이승우 변호사와 함께 떠나볼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