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주요 저서로는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 《충족이 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이 있다.
옮긴이 안창우
출판기획자.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한 후, 독서지도사, 논술지도사로 청소년 교육 활동에 힘을 쏟았다. 이후 출판기획자로 전향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기획하였으며 현재는 도서 출판 스토리온유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기획·집필한 책으로는 《집밥의 여왕》, 《1분 생활 상식》, 《쉽게 배우는 손글씨 캘리그라피 시리즈》, 《동화로 배우는 손글씨 시리즈》, 《동화와 힐링이 만나다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