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배달을 위해서는 아침밥을 꼭꼭꼭!
행복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배달하기 위해 해피트럭은 오늘도 달립니다. 해피트럭과 팀해피는 구석구석 배달을 하기 위해서 아침밥을 꼭꼭꼭 챙겨 먹어요. 행복배달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데, 배가 고파서 배달이 늦어지면 안 되니까요! 여러분도 팀해피와 함께 아침밥을 챙겨 먹고 하루를 잘 시작해 봅시다.
하루의 첫 단추, 아침밥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는 팁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잘 짜둔 계획, 운동, 감사 일기 쓰기, 명상 등 많은 방법이 있지만, 사실 그 모든 일의 시작이 되어주는 것이 아침과 아침밥이죠. 작가는 오랫동안 여러 이유로 아침밥을 소홀히 하다 보니 집중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한 날들이 늘었다고 회상합니다. 그럴 때 작가에게 큰 위로가 되었던 것이 직접 내린 모닝커피와 빵 한 조각이었습니다. 자신을 위해 간단하게라도 차려 먹는 아침밥. 그런 날들이 늘어가면서 아침을 잘 시작해야 하루도 잘 보낼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몸으로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루의 첫 단추, 아침밥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커피만 겨우 챙겨 먹던 아침에서 식빵이 한 조각 생기고 버터와 잼이 추가되더니 이제 주말이 되면 계란, 야채, 팬케이크 등 챙겨 먹기에도 "근력"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마주한 다양한 아침밥의 모습에 작은 이야기를 불어넣어서 만든 해피 트럭의 ‘첫 그림책’ 『아침밥 꼭꼭꼭』입니다. 너무 당연한 일상이라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아침밥.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샐러드는 재밌는 맛”
작가는 어린 시절 지독하게 편식하던 어린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아침밥이 싫었다고 해요. 그러다 간단하게 먹는 아침을 만나고 아침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익힌 야채의 물컹함이 싫어서 야채 자체를 싫어했지만, 아삭아삭 양상추, 톡톡 입안에서 터지는 방울토마토를 먹고 처음으로 야채의 재밌는 맛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에게 맞는 아침밥 메뉴 그리고 식재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해보는 여정이 누구에게나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아침밥을 발견하는 여정의 메뉴판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