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부흥의 파도를 타라》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2024년 새해 첫날부터 12일간 ‘Revival 2024 신년 축복 열두 광주리 특별 새벽기도회’에서 나누었던 ‘믿음의 역사와 성령충만’이라는 주제로 전한 말씀을 정리하여 낸 책이다.

한국에 기독교가 전해진 지 140여 년이 지난 지금,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이전 세대와는 비견할 수 없을 정도로 풍요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그 어느 때보다 갈급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 같은 절망의 시대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영적 부흥이다. 하박국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영적 타락과 불의 속에서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합 3:2) 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우리도 부흥을 사모하며 부르짖어야 한다. 한국교회의 모든 성도가 회개하며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놀라운 부흥을 허락해 주실 것이다.

사실상 영적 부흥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2023년 2월 미국 애즈베리 대학에서 일어난 부흥운동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곳곳에서 성령의 역사가 뜨겁게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이때를 놓치지 말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영적 부흥의 파도에 올라타야 한다.

《영적 부흥의 파도를 타라》는 성도들이 믿음의 역사와 성령충만으로 무장하여 다가오는 영적 부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통해 수년 내에 부흥을 사모하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워지고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