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상품이다! 가장 비싸게, 가장 빨리 파는 비밀!
집이 안 나가서 고민이라면 이 방법으로 한방에 해결하라. 독서가 끝나면 고민이 말끔히 사라지고, 곧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다. ‘과연 집이 나갈까’라는 걱정이 ‘얼마든지 더 높은 가격에 시간 끌지 않고 팔 수 있겠다’는 자신감으로 바뀐다.
부동산에서 자금이 마르게 하여 위기를 불러오는 주범은 ‘공실’이다. 반드시 하루라도 빨리 극복해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공실이 발생하면 잠이 오지 않고 소화도 되지 않는다. 당장은 공실이 아니더라도 다가올 공실이 예상되면 어깨 위에 걱정이 하루하루 쌓여간다. 공실은 의욕을 떨어뜨리고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범 중 하나다.
좁은 의미에서 공실은 빈 집을 말하지만 공실탈출이 필요한 대상 범위는 좀 더 넓게 볼 수 있다. 임대인 또는 실거주 모두 해당된다. 분양받은 집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 집이 팔리지 않아 잔금 확보가 어려운 경우도 있고, 갈아타기 계획이 있지만 부동산이 거래가 되지 않아 자금 확보가 어려운 경우, 높은 금리로 대출이자가 부담되는 경우 등 겪을 수 있는 고충은 다양하다.
집 때문에 발생하는 자금문제는 알게 모르게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며, 서로 경쟁 관계에 있다. 매매와 전세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계획은 필수다. 계획은 남들이 모르는 비법에서 나온다. 모르면 답답하지만 비법을 알고 나면 쉬워진다.
이 책은 오랫동안 부동산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살아온 노련한 전문가의 비법이 A부터 Z까지 실린 실전 적용 비법서다.
풍부한 실제 사례와 전문가들도 알려주지 않는 노하우!
이 책은 먼저 저자가 실제 경험한 사례들을 풍부하게 소개하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떨어진 자신감을 올릴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가 실제 시행한 여러 인테리어 사례와 광고, 홍보하는 법, 부동산 사장님들과의 관계 등을 조화시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전문가처럼 능숙하게 집이라는 상품을 잘 팔 수 있도록 안내한다. ‘될까’라는 의심으로 밤새 고민하지 말고, 하룻밤 이 책과 씨름해 보라. 다음날 해가 떠오르면 명확한 길이 보일 것이다.
부동산 시장은 주기적으로 불황기를 건넌다. 불황기가 아니더라도 내 집이 나가지 않으면 그것 또한 나에게만큼은 불황기다.
수천만 원이나 떨어졌음에도 아무도 전세를 찾지 않는다. 전세금을 돌려주어야 하는데 가슴만 타들어 간다. 분양받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 지금 사는 집이 팔리지 않는 상황은, 마치 출구 전쟁을 겪는 나들목과 같다.
급상승한 금리 때문에 대출이자가 부담되어 집을 팔고 싶어도 팔리지가 않는다. 집이 언제 팔릴지 전세가 언제 빠질지 기약은 없고 이자만 올라간다. 가슴이 조여오고 숨이 턱턱 막힌다. 출구 전쟁 속에서 가격 내리기 경쟁도 그칠 줄 모른다. 이는 내 문제이기도 하고 내 주변 사람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지금은 능숙한 전문가인 저자도 과거에는 똑같았다.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해 발만 동동 굴린 적이 있었다. 역전세의 이유가 입주 물량 때문인지도 몰랐다. 그래도 어떻게든 해결해야만 했다. 결국 부동산 사장님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공실을 탈출할 수 있었지만, 하마터면 집이 짐이 될 뻔했다.
이처럼 과거에는 공실이 두려웠던 겁쟁이가 그 이후로 공실을 척척 해결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 해결법이 바로 이 책에서 공개할 ‘공실탈출 프로젝트’의 시작점이다.
저자는 이 작은 성공을 다른 사람에게도 실험해 보고 싶었다. 3개월 공실이던 친구 아파트가 1주일 만에 계약이 되었다. 어쩌다 일어난 행운일 수 있으니 다시 실험해 보았다. 거짓말처럼 또 4일 만에 계약이 되었다. 이렇게 아파트 네 건을 단숨에 성공시켰다. 이후 공실을 단숨에 척척 해결하는 전문가가 되었다. 이 책에서 다양한 실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쉿, 당신이 먼저 읽고, 당신부터 해방되세요!
집이 잘 나가게 하는 공통점은 하나였다. 외면 받던 집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집으로 만들었고 그들에게 선택받았다. 여러 현장에서 작업하면서 사람들이 밝고 넓고 예쁜 집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사례들을 모아 강의를 했다.
강의를 수강한 사람들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공실탈출 프로젝트대로 집을 청소하고 환기하고 부동산 사장님들에게 알렸다. 어떤 집은 청소를 막 끝낸 후 자동차 시동을 걸다가 계약되기도 했다. 성공의 경험은 하루하루 쌓여갔다.
저자의 경험을 신뢰한 그들은 쉽게 임대했고 빠르게 매도했으며 부동산 사장님들에게 멋진 투자자라는 칭찬을 받았다. 누구도 훔쳐갈 수 없는 금고에는 자신감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가슴 졸이던 자금경색에서 해방되는 기쁨을 누렸다.
부동산 관련 문제로 혼자 눈물짓는 사람들은 지금도 많다. 운이 없어서가 아니다. 단지 어떻게 할 줄 몰라서다. 역전세로 전세금을 돌려주어야 하는 사람, 평생 모은 돈으로 산 집을 제 가격에 팔지 못하는 사람, 모두 두려운 마음이다. 피 같은 돈인데 지켜야 한다.
벌떡 일어나 커튼 열고 창문 열고 마음까지 열면 방법이 보인다. 열어젖힌 커튼 사이로 눈부신 햇살이 들어오고 바람이 분다. 질퍽하던 욕실이 뽀송해지면 한숨이 줄어들고 김치찌개 냄새가 금방 사라질 때쯤 원하던 계약은 이루어진다.
누구나 활용 가능한 소프트 스킬과 남들은 모르는 비책의 조화!
성공적인 임대와 매도로 공실탈출 목표를 세우고 이 책에서 나온 대로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된다. 당신도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찾고 영감을 받고 가장 확실한 특효약을 발견할 수 있다.
세탁기는 시작 버튼을 눌러야 움직인다. 이 책의 첫 장을 여는 순간이 바로 당신이 공실에서 탈출하는 시작 버튼이다.
밝고 넓고 예쁜(3B 전략) 집을 지향하는 저자의 특급 노하우와 ‘아’ 다르고 ‘어’ 다른 디테일한 홍보법까지, 집을 바꾸는 하드 스킬부터 집이 잘 나가게 하는 소프트 스킬까지 총망라했다.
공실탈출은 한 마디로 ‘문제해결’이다. 부동산과 인테리어를 연결하고, 부동산 사장님과 나를 연결하고, 나와 임차인을 잘 연결하는 기술을 통하여 역전세도 해결하고 대출이자도 줄이고 처음 생각했던 반찬값 조금 보태고 내 아이 학원 한 개 더 보내고 싶었던 소박한 소망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