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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그리다빠지다담다

뉴욕그리다빠지다담다

  • 박아람
  • |
  • 무한
  • |
  • 2013-04-15 출간
  • |
  • 340페이지
  • |
  • ISBN 97889560131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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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장 꾸밈없이 투박하다
6불로 만나는 값진 자유, 그 자유에 감사하다-유대인 문화유산 미술관
자연에 대한 그리움을 연주하다-국립 아메리칸인디언 박물관
그 높고 곧은 당당함에 힘을 얻다, 뉴욕의 빌딩-고층건물 미술관
미국의 이민역사와 함께 해온 중국인들, 그들만의 자긍심을 엿보다-중국 미술관
복원된 아름다움에 취하다. 차이나타운 한구석의 유대교 기도회당, 시너가그-엘드릿지 스트릿 미술관
점심 때 공짜 파스타가 생각난다면 리틀 이태리로…-이탈리안 아메리칸 미술관
작품이 없는 미술관 or 작품이 다인 미술관-뉴 뮤지엄
인간 최고의 경지에 다다르다, yab-yum-티베트 하우스
찬란한 동양의 아름다움을 만나다-루빈 미술관
폴락에 지친 나를 일깨우다, 장 미오테-첼시 미술관

2장 감각적이되 가볍지 않다
중세의 심장, 성십자가를 영접하다-모건 미술관
미디어를 전시하고 소장하다, 세계 최대의 소장품을 자랑하는 미디어 센터-페일리 미디어 센터
오래된 역사 속 한 시대를 풍미하다-오나시스 문화센터
관람객이 작품이 되는 미술관을 말하다-뉴욕현대 미술관
거장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뉴욕 예술학생연합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되다-디자인 미술관
서양에서 보는 동양미술-아시아 소사이어티
강인하고 솔직한 아메리칸 모더니즘-휘트니 미술관

3장 부드러운 제스처가 좋다
특별한 저택의 주인이 되어 본다-프릭 컬렉션
천상의 아름다움-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천상의 색과 절대적 고귀함이 있는 곳-노이에 갤러리
건축이 이야기한다-구겐하임 미술관
조용한 업타운의 오전에 즐기는 차분한 커피 한잔-유대인 미술관
혹시 뉴요커이신가요-뉴욕시 역사박물관
업타운의 숨겨진 비밀의 정원-바리오 미술관

4장 달라서 신선하다
지하철로 두 정거장 from 모마-모마 PS1
조각에 생명을 불어넣는 곳-조각센터
즐거운 하모니가 있는 동네, 브루클린에 가다-브루클린 미술관
공기마저 다르다. 하늘과 강, 자연 그리고 예술이 하나가 되는 곳-클로이스터스 미술관

부록. 뉴욕미술관 입문하기
1. 지원부서 파악하기
2. 영문 레쥬메 쓰기
3. 영문 에세이 쓰기
4. 추천서 받기
5. 영어 인터뷰
6. 영어가 관건이다

에필로그

도서소개

『뉴욕 그리다, 빠지다, 담다』의 시작을 알리는 작은 비행기는 맨해튼의 푸른 하늘로 당신을 순식간에 데려다준다. 마치 마법처럼 눈앞에 펼쳐진 하늘은 마음껏 빠져보아도 좋은 오로지 당신만을 위한 것이다. 그 하늘의 삶과 예술은 저자가 풀어낸 29장의 감성아트에세이를 통해 가슴 설레는 잔잔한 어드벤처를 기다리는 이들의 가슴에 온전히 풍덩 담기게 될 것이다. 또한, 뉴욕미술관에서 근무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부록, <뉴욕미술관 입문하기>는 세계를 주 무대로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15불짜리 뉴욕행 비행기 티켓
밀리언셀러 『무지개 원리』의 저자 차동엽 신부가 추천한 감성아트에세이가
지금 이 순간 차가운 가슴으로 살 수 밖에 없었던 당신을 다시금 설레게 해줄 것입니다.

『뉴욕 그리다, 빠지다, 담다』의 시작을 알리는 작은 비행기는 맨해튼의 푸른 하늘로 당신을 순식간에 데려다준다. 마치 마법처럼 눈앞에 펼쳐진 하늘은 마음껏 빠져보아도 좋은 오로지 당신만을 위한 것이다. 그 하늘의 삶과 예술은 저자가 풀어낸 29장의 감성아트에세이를 통해 가슴 설레는 잔잔한 어드벤처를 기다리는 이들의 가슴에 온전히 풍덩 담기게 될 것이다. 또한, 뉴욕미술관에서 근무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부록, <뉴욕미술관 입문하기>는 세계를 주 무대로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현대미술의 심장인 맨해튼의 뉴욕현대 미술관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근무한 저자는 외친다. 미술은 특별한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좋다 싫다 모르겠다’를 마음껏 외쳐도 좋은, 당신이 말하는 답이 정답일 수밖에 없는 주관식 물음이 바로 미술이다. 눈치 보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눈길 가는 대로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라. 그것이 미술이 존재하는 이유이고 당신이 미술관을 찾는 이유이다.

누군가에게는 5번가 명품 패션거리, 타임 스퀘어의 현란한 네온사인이 먼저 그려지는 뉴욕이겠지만, 그 예전 누군가에게는 경이로운 기회와 자유의 땅이었던 뉴욕이었음을 기억하며 곳곳에 숨겨진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되새겨 보자. 시간적 경제적 제약 때문에 뉴욕을 갈 수 없었던 이들에게 그리고 일상 속의 작은 사치를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15불짜리 뉴욕행 비행기 티켓과 같다.

***저자의 메세지
“미술을 감상하는 그 공간과 시간 속에 나는 이미 내가 아니다. 나는 미술이다.”(본문 중에서)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 역시 당신이 아니길 바랍니다. 일상의 평범함과 지루함, 그리고 때론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으로 인한 고뇌의 무게가 당신의 감성을 지배하려 든다 해도 지금 이 순간만은 오로지 당신만을 위해 남겨두시길 소원해 봅니다.

***추천글
“이 책은 발로 쓴 책이다. 또한 시간으로 쓴 책이다. 만일 그렇기만 하다면 그저 충실한 정보만이 자긍이었으리라. 하지만 이 책에는 ‘눈’이 살아 움직인다. 선입견 없는 투명 카메라 렌즈처럼 그 눈은 미술관 초입에서부터 두리번거린다. 줌인, 줌아웃을 거듭하면서 포착한 그림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이야기들을 신나게 풀어낸다. 게다가 충분한 방증자료가 심층감상으로 이끌어 주기까지 한다. 신나는 일은 책 속에 살아 움직이는 눈이 바로 내 눈이라는 사실이다.”
-차동엽,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 『무지개 원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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