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기부20

기부20

  • 로라 아릴라가 안드레센
  • |
  • W미디어
  • |
  • 2013-04-05 출간
  • |
  • 344페이지
  • |
  • ISBN 978899176163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당신 자신을 기부하라: 돈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당신 자신을 기부하라
당신 자신을 위한 선물
함께 하는 열정의 가치
인생은 아름답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의기투합하기
찾으라, 그러면 구할 것이니
비영리단체의 이사로 활동하기
좋은 일하기
실천과제

제2장 기부자 연결하기: 세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방법들
인터넷의 영향력
대를 이어가는 자선
작아지는 세계
진화하는 기부 모델
자선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기
실천과제

제3장 나의 기부활동 짚어보기: 당신이 가진 돈의 현명한 선택
십일조의 힘
나의 기부활동 돌아보기
나만의 기부방식 찾기
기부금을 보내기 전에 체크해야 할 일
해외 기부
좀 더 쉬운 기부방법
실천과제

제4장 기부 전략 세우기: 당신의 열망과 영향력을 평가하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생명을 살리기
평가 전략 세우기
효율적인 기부방법 선택하기
양적 기부에서 보다 의미 있는 기부로
지식 기부
실천과제

제5장 게임을 바꾸는 사람들: 아이디어 공유로 세계를 변화시켜라
기부가 비즈니스 모델을 만나다
자금제공자에게 자금을 제공하라
차별화된 투자
돈 이상의 것
복제의 힘
실천과제

제6장 모험이 필요한 세상: 함께 기부하면서 배우기
모험적인 자선가가 되자
모험가로서의 삶
함께 하는 기부
배우고 또 배우자
성공한 기부 파트너들
실천과제

제7장 생각 바꾸기: 변화로 가는 지름길
전쟁터로 나가기
복권에 당첨된 것처럼
다양한 기부방식 활용하기
자선가의 입장에서 배우기
측정과 협력, 공동작업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보기
실천과제

제8장 가족 참여의 중요성: 가족은 기부를 지속하게 만드는 선물이다
목적과 과정
큰 부츠 채우기
멋진 유산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당신의 흔적 남기기
실천과제

제9장 참호에서: 작은 비영리단체에서 큰 결과 얻기
우리들의 영혼 찾기
네트워크의 힘
사업에 착수하기
알을 깨고 나오는 것을 도와주기
산을 옮기기
떠나기
실천과제

에필로그: 지금 바로 나서라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사람들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을 넘어, 어떻게 물고기를 잡는지 가르치는 것도 넘어서서, 완전히 새롭고 더 나은 방법 즉 낚시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 구체적인 실천 사례의 하나가 절대적인 물 부족 지역인 인도 라자스탄 주(州)에서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혜택을 입은 지타(Geeta)이다. 그녀는 자선단체의 도움을 받아 해수 담수화 공장에서 싼값에 물을 제공받아 급수대를 통해 물을 판매하는 작은 사업체를 운영한다. 이 개발 모델은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수입원을 제공하여 일회적인 원조나 자선이 아닌 지속가능한 생계수단을 만듦으로써 지타와 같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2012년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매출은 많이 늘어난 반면 기부금이 크게 줄었다는 뉴스가 있었다. 지난 3월 21일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20위 기업(공기업·금융지주 제외) 가운데 기부금 내역을 공개한 17개 기업의 작년 기부금은 8,600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0.13%이며, 이는 전년 대비 18.5%나 감소했다 한다. 전체 매출액은 654조6천억원으로 10.7% 증가했으나 이처럼 대기업들의 기부금 비중이 낮아진 것은 경기불황을 핑계로 기부금 수준을 예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줄였기 때문이다.

해마다 연말이면 자선냄비가 등장하고, 언론에는 성금을 낸 기업이나 인사들의 이름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하지만 기부는 이처럼 일회적이거나 일시적인 것이 아니며, 그것을 넘어 일상적인 것이 돼야 한다. 흔히 기부라고 하면 “기부금(寄附金)”으로 “돈”과 연계해서 생각하고, 또 이야기한다. 하지만 돈을 주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눠주는 것 자체가 기부다. 자신의 재능이나 능력, 심지어는 시간을 나눠주는 것도 기부다. 따라서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굳이 거창할 것도 없이 자신의 시간을 쪼개어 병원을 방문해 힘들어 하는 환자의 손만 잡고 있어줘도 된다. 그가 심신의 안정을 찾고 평안을 느낀다면 그만한 기부도 없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자신의 시간이나 돈, 경험, 기술, 네트워크 … 무엇이라도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한 적이 있는가? 양은 중요하지 않다. 남을 돕기 시작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자선가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기부, 즉 우리가 남에게 뭔가 주려는 마음은 가슴에서 우러나온다. 때문에 우리의 가슴은 행동을 가능케 하는 가장 힘 있는 엔진이라고 할 수 있다. 남에게 뭔가를 준다는 것 자체가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하고,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실제로 기부가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남녀 간에 사랑을 속삭일 때 얻는 만족감을 주는 뇌(腦)의 부위와 같은 부분을 자극한다는 의학적 실험 결과가 있기도 하다.

1990년대 미국 실리콘밸리의 많은 IT 기업들이 주식을 공개함에 따라 높은 기술력을 가진 젊은 백만장자들이 새로운 세대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문과 TV는 그들을 ‘사이버 구두쇠’라고 부르면서 그들이 엄청난 부를 축적했음에도 왜 사회에 환원하고 기부하지 않는지를 힐난했다. 그러나 그 같은 비판 중 일부는 불공평한 것이다. 우선 그들이 가진 재산의 대부분은 현금이 아닌 회계상으로만 존재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때까지만 해도 자선활동은 은퇴한 후에나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경제적으로 부를 이루기는 했지만 20대, 30대, 또는 40대일 뿐이었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MBA 과정에 있던 저자는 이 같은 상황에 처한 실리콘밸리의 젊은 백만장자들에게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효율적으로 기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전통적인 자선활동에서 벗어나 스마트한 자선활동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이들에게 전파하기 시작했다. 자선활동에 비즈니스적인 관점과 방법을 도입해 실리콘밸리의 똑똑한 기업가들에게 영리적 투자와 같은 수준의 매력을 느낄 변화를 가져왔다. 그동안의 기부(기부 1.0)가 기부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불러일으켜 기부 액수를 끌어올리는 단계라면, ‘기부 2.0’은 기부의 지출을 투명하게 하고, 이것이 다시 더 많은 기부를 가져오는 한 차원 높은 선순환의 기부문화를 뜻한다.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사람들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을 넘어, 어떻게 물고기를 잡는지 가르치는 것도 넘어서서, 완전히 새롭고 더 나은 방법 즉 낚시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 구체적인 실천 사례의 하나가 절대적인 물 부족 지역인 인도 라자스탄 주(州)에서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혜택을 입은 지타(Geeta)이다. 그녀는 자선단체의 도움을 받아 해수 담수화 공장에서 싼값에 물을 제공받아 급수대를 통해 물을 판매하는 작은 사업체를 운영한다. 이 개발 모델은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수입원을 제공하여 일회적인 원조나 자선이 아닌 지속가능한 생계수단을 만듦으로써 지타와 같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변화는 그냥 돈을 주는 것만으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누군가가 그녀에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과 자원을 제공했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모델은 세계 곳곳에서 반복 재생산되고 있다. 일반 기업체라면 새로운 아이디어나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복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모든 종류의 조치를 취할 것이지만, 글로벌 문제에 대처하고자 하는 자선사업에서는 오히려 복제 가능한 좋은 아이디어가 가난과 질병에 맞서 싸울 수 있는 강력한 무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