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소송 아는 특수물건 투자자,
부동산 경매로 돈 불리는 최고의 조합!
고금리 등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알짜배기 물건이 경매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2024년은 확신을 가지고 경매에 뛰어들어도 좋은 시기다. 하지만 쉬운 물건은 경쟁이 치열하고 가격도 높게 형성되어 경매 투자의 이점을 누리기 어렵다. ‘소외된 곳에 기회가 있다’는 투자의 격언을 기억해보자. 권리관계가 꼬여 있는 이른바 특수물건은 흔히 ‘어렵다’, ‘잘못하면 큰일난다’는 인식하에 많은 투자자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고수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초보라도 몇 가지의 문제 해결 패턴을 배운다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7년 차 실전투자자이자 100억대 자산가인 유근용 대표는 지분물건 등의 특수물건 경매에서 인생의 돌파구를 찾았고 현재의 성과를 이뤘다. 투자 초기, 소액의 투자금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분야가 바로 특수물건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지금도 변함없다. 적은 종잣돈으로 최고의 투자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분야가 바로 특수 경매다. 특수물건 투자를 실전에서 부딪치며 배우고 익힌 그가 깨달은 것은 ‘쉬운 특수물건’이 있다는 것이다. 방법을 몰라 어렵고, 번거롭고 복잡해 보일 뿐이지 초보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특수물건이 존재한다. 또 투자를 진행하면 할수록 ‘낙찰자가 풀 수 없는 문제는 없다’는 생각과 ‘낙찰자만이 꼬인 권리관계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부심 그리고 ‘법이 낙찰자의 재산권을 보장해준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이에 자신과 같이 경매로 인생을 역전시키고 싶은 진지한 투자자를 위해 그 깨달음과 노하우를 전하고자 이 책을 쓴 것이다.
경매 투자는 낙찰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낙찰 이후 문제를 풀어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낙찰 후 반드시 하게 되는 명도와 강제집행, 2명 이상의 공유자가 있는 물건, 내 토지 위에 타인의 건물 등이 있는 경우, 이해관계인과 협의가 되지 않을 때 등 경매 투자에는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법적 절차를 동반하기 쉬운 경매의 특성상 이때마다 법무사 혹은 변호사를 위임하여 해결한다면 수익률은 어떻게 될까?
소액으로 초수익을 내고 싶다면 경매 과정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몇 가지 소송만 잘 알면 된다. 전자소송 사이트에서 셀프로 필요한 소송을 신청하고 협의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말이다. 사실 경매 투자를 하면서 소송을 끝까지 끌고 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은 이해관계인을 만나 협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며 협의가 되면 소를 취하하는 경우가 더 많다. 따라서 소송 절차를 활용할 줄 안다는 것은 협상의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뜻이며 협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의미이다. 법학 전공자도 아닌데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강력히 추천한다. 실제 사례는 물론이고, 전자소송 사이트를 이용하는 클릭 순서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니 따라만 하면 된다. 초수익 투자를 위한 강력한 무기를 가지게 될 것이다.
낙찰 후 문제 해결 능력이 곧 초수익 확정의 기술
차근차근 따라 하면 비용이 수익으로 돌아오는 경매 답안지!
이 책은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23개의 경매 투자 사례와 돈 버는 투자자들의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유근용 대표의 투자 경험뿐만 아니라 그의 수강생들의 투자 사례를 함께 실었다. 초보도 충분히 할 수 있고,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경매 투자자들이 자주 접하는 법적 절차 및 소송의 종류가 제한적인 덕분이다. 인도명령과 강제집행, 공유물분할청구소송,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 건물철거소송 등이 그것이다. 이와 관련된 투자 사례를 통해 실전에서 어떤 식으로 협의를 하고 문제를 해결하는지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느 상황에서도 수익을 내는 투자자의 시각과 마인드셋을 배움으로써 경매 투자의 기본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2부에서는 셀프소송의 기술을 배운다. 1부의 사례에서 나온 법적 절차들을 스스로 신청하고 진행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본다. 부동산을 점유하고 있는 자와 협의가 되지 않을 때는 인도명령과 강제집행을 진행해야 한다. 점유자가 해당 물건의 공유자라면 공유물분할청구소송과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내 토지 위에 타인의 건물 등이 있다면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과 건물철거소송을 신청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이런 절차를 스스로 하지 못해 법무사나 변호사에게 위임을 할 경우를 생각해보자. 소장 작성 비용에서부터 시작하여 진행 과정마다 필요한 문서 작성 비용이 추가된다. 판결 후 집행까지 이어져야 할 경우, 집행을 위한 비용은 따로 청구된다. 하나의 물건을 해결하는 데 많게는 백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갈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대비하고 수익률을 방어하기 위해 셀프소송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소송 신청을 위한 전자소송 사이트 메뉴 클릭 순서부터 소장 작성 샘플, 소송마다 요구되는 첨부서류 작성법까지 모두 수록했다. 또한 이해관계인과 소통하고 싶지만 연락처를 알지 못하는 경우나 공유자가 사망했거나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와 같이 경매 투자를 함에 있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전자소송 사이트를 통해 셀프로 해결할 수 있으며 그 방법을 모두 담은 것이 이 책이다. 이 밖에도 낙찰 후 잔금납부하는 방법부터 셀프로 신청하는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절차와 소유권이전을 위한 셀프등기 방법도 담았다. 이 책은 비용을 수익으로 고스란히 돌려주는 경매 투자의 답안지와 같다. 이렇게 경매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면 1,000만 원은 족히 더 벌 수 있을 것이다. 최종 수익을 확정하기도 전에 돈을 벌며 투자하고 싶다면 이 책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