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실버 프로마술사들이 직접 연출하고 가르쳐주는 필드 마술 실용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클로즈업, 팔러, 스테이지 매직 35가지 수록
바야흐로 100세 시대, 하지만 현직에서 정년 퇴직을 하는 나이는 이에 비하면 너무나도 젊다. 아직 의욕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직장에서도 물러나고, 뒷방 늙은이 신세로 전락하는 일은 너무나 끔찍한 일이다.
《마술, 다시 청춘으로》는 마술사로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현역 실버 마술사들이 집필한 책이다. 은퇴 후 무엇을 해야 할지 기로의 선 실버들에게 ‘마술’과 함께 즐겁고 활기찬 삶을 사는 것은 어떤지 현직 실버 마술사들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자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실버 마술사 7인이 어떻게 마술세계에 입문하게 되었는지 또는 마술이란 자신에게 어떤 존재인지 이야기하며, 간단하게 배울 수 있는 마술들을 소개한다. 마술하면 떠오르는 카드 마술에서 모자 혹은 상자에서 물건이 나오는 마술 등을 QR코드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책에 삽입되어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들어가면 연출 영상, 해법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마술을 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 구입도 QR코드를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마술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 중 하나로, 그 자체로 호기심과 흥미를 자아낸다. 마술은 젊은 연령층에서만 향유한다는 생각이 있지만 최근에는 전국에 걸쳐 마술을 즐기는 실버들이 많아졌다. 이 책의 저자들도 마술을 통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희망을 전하면서, 나이나 상황에 상관없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다.
이 책은 현역 실버 마술사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은퇴 후의 두 번째 삶을 마술을 통해 즐겁게 만드는 비결을 제시한다. 은퇴 후의 인생을 마술과 함께 더욱 활기차게 살고 싶은 독자라면 《마술, 다시 청춘으로》이 마술로 향하는 길을 열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