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통일기업에기회인가위기인가

통일기업에기회인가위기인가

  • 권석균, 이병철, 조봉현, 이경묵, 정형록, 김솔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3-03-25 출간
  • |
  • 418페이지
  • |
  • ISBN 978892554902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저자 서문

01장 통일경제와 기업 경영
02장 통일 시대 북한 경제와 기업
03장 통일 시대 북한 기업의 관리 방안
04장 통일 한국의 인적 자원 개발
05장 통일 시대의 인적 자원 관리
06장 통일 시대의 금융과 자본 시장
07장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의 자세

도서소개

기업에게 절체절명의 이슈인 통일에 대한 실천적 지침서 『통일 기업에 기회인가 위기인가』. 통일 시대를 대비해 남과 북이 함께 평화롭게 공존하며 잘살기 위해서는 그 중심에 기업가가 있다는 것을 피력한다. 통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을 떨쳐내고 지금 당장 우리가 실천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깊은 성찰과 사업적 혜안이 담겨 있다.
“통일 이전과 이후,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독일처럼 순식간에 찾아올 수 있는 남북통일
기업이라면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기회에 대한 실천적 지침서

"통일 이후 기업 경영에 관한 최초이자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한 책"
_곽수근(前 한국경영학회장, 동반성장위원회 부위원장)

불안한 남북 시대, 그러나 간과할 수 없는 기업의 과제, 통일에 대해
6명의 경영학자가 제시하는 통일 전후 기업 환경 변화에 대한 해결책

천안함 사태, 연평도 포격 사건, 남북 핫라인 차단 등 남북한의 대치 국면이 장기화되고, 계속적인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면서 국민들이 느끼는 피로감은 상당하다. 해외에서는 한반도를 곧 전쟁이 터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태로 보고 있으며, 국민들의 불안감도 점점 짙어지고 있다. 60여 년의 분단 생활에 한민족이라는 공감대나 민족애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북한에 대한 분노와 반감만이 들어차 팽배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통일은 넘볼 수 없는 꿈이 되어버렸고, 통일에 대한 정당성에마저 의문을 품게 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통일은 현실에서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고, 또 이루어져서는 안 될 사안인 것일까? 그렇지 않다. 통일은 가도 되고 안 가도 되는 길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고, 지금도 우리는 그 길을 향해 가고 있다. 이는 1990년 갑자기 일어난 독일 통일이나 2011년 발생한 아랍의 봄을 통해 얼마든지 유추할 수 있다.
남북통일은 독일처럼 순식간에 일어날 수도, 아니면 차근차근 준비해 단계적으로도 맞이할 수 있지만, 통일이 남북에 모두 충격일 수 있고, 많은 불안과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는 사실만은 부인할 수 없다. 그렇기에 기업은 통일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통일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기업은 통일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전혀 관심을 두지 않거나 준비를 하려고 해도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아무런 대비책을 세우고 있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일 시대를 준비했거나 준비 중이라고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기업은 겨우 1.7%에 불과했다. 통일이 된 후 북한 지역에 진출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대답이 많았다(56.4%).
「통일, 기업에 기회인가 위기인가」는 2년 전 출범한 한국경영학회 통일경영연구포럼의 멤버인 총 여섯 명의 저자가 모여 통일 전후 기업이 생각해야 할 이슈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기업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였다. 지금까지는 거대 담론으로서 통일의 규범적 당위성과 정책적 지향점에 대해서만 논의하였으나 통일 시대의 경제적 행위의 주체가 바로 기업임을 주지하고, 기업이 통일 경제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연구되지 못한 통일 시대의 ‘통일 경영’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꼬여 있는 실타래를 차근차근 풀어간다.

* * * * *
기업이 생각하는 것 중 잘못된 것이 몇 가지 있다. 그 중 가장 큰 것이 통일이 요원하다는 인식이다. 통일은 불시에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런 인식은 버려야 한다. 2011년을 강타한 아랍의 봄은 비민주적 정권이 언제든지 순식간에 와해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이는 사실 소련의 붕괴와 독일의 급작스러운 통일에서 이미 확인한 바 있다. 최근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으로 통일 시점의 가변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일차적으로는 김정은 체제의 정착 여부에 따라 통일 시점이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김정은 체제가 정착된 이후에 시행되는 새로운 경제 정책과 그 성공 여부에 따라 통일 시점과 방식은 크게 변화할 것이다.
「본문 26쪽」

통일 과정은 그 자체로 역사성을 품고 있다. 우리가 지금 써야 할 것은 통일의 역사이지 분단의 역사가 아니다. 분단의 역사는 대립과 분열로 대변된다. 지난 60여 년간 대부분의 시간을 우리는 대립과 분열에 쏟아부었다. 그러나 이제 통일의 역사를 적극적으로 써가야 할 시점이다. 통일을 위한 가장 큰 준비는 분단 대신 통일의 역사를 써가는 것이다. 이는 상생과 통합으로 대변된다. 서로 교류하고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유하는 공간과 시간이 필요하다. 통일을 위해 남한이 투입하는 돈과 시간과 에너지는 곧 통일의 역사가 된다. 대북 강경책을 통한 북한과의 대립 구조는 통일의 역사에 기여하기보다는 분단의 역사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는 게 옳다.
「본문 404-405쪽」
* * * * *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 통일에 대한 해법!”
_김영욱(중앙일본 논설위원)

기업에 제2의 도약이자 기회인 통일에 대비,
CEO 입장에서 무엇을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