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부모의 특별한 삶의 지혜
내 아이가 크면 어떤 모습일까? 그때의 사회는 또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짧으면 십수 년, 길게는 이십여 년. 먼 미래를 대비하는 부모들의 마음은 항상 기대와 걱정으로 가득하다. 내가 사는 삶과 많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그들의 삶, 그들의 삶에 내가 어떤 것을 도와줄 수 있을까, 부모들은 항상 고민하고, 걱정한다.
이 책에는 그런 부모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차마 상상할 수 없는 미래, 그 미래에서 살아가는 자녀들에게, 부모들이 먼저 살아가면서 얻은 지식과 교훈을 책을 통해 전한다. 이 책에는 아직은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에게, 그들이 십 대를, 이십 대를 지나오면서 먼저 겪은 경험들이 들어있다. 자녀보다 먼저 태어난 부모들이, 그들의 삶을 살면서 겪은 소소한 실패와 소소한 성공들이 묘사되어 있다. 그 실패와 성공을 보며, 자녀들은 조금이라도 시행착오를 줄이길 바라는 마음이다.
네 명의 저자가 각자의 삶으로 진솔하게 담은 글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부모의 마음을 엿보자. 평범한 부모들이 그들의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살펴보자. 평범하지만 특별한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살아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들의 방법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