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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실린에서 항암제까지

페니실린에서 항암제까지

  • 박승준
  • |
  • 봄마중
  • |
  • 2024-03-10 출간
  • |
  • 132페이지
  • |
  • 150 X 215mm
  • |
  • ISBN 979119259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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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약의 발견에 얽힌 흥미롭고 유익한 이야기들

코로나를 겪으면서 우리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백신이다. 백신은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약해진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우리 몸에 집어넣음으로써 질병을 예방해 주는 물질을 말한다. 최초의 백신은 영국의 의사였던 에드워드 제너가 발견한 종두법이다. 그는 우두를 앓은 소의 고름을 사람에게 주입해 천연두를 예방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제너의 종두법 덕분에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던 천연두는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마취제가 개발되기 전에는 수술을 위해서는 엄청난 고통을 참아야만 했다. 수술을 받을 바에는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는 환자도 있을 정도였다. 영국의 화학자 험프리 데이비는 아산화질소 가스가 통증을 줄여준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제자였던 윌리엄 모턴은 아산화질소 대신 에테르를 사용해 전신마취에 성공했다. 이후 클로로폼이 외과수술에 사용되었고, 지금은 부작용 없고 안전한 마취제가 사용되고 있다.
통증을 없애는 데 오랫동안 사용된 것은 양귀비로 만든 아편이었다. 하지만 중독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기도 했다. 19세기가 되면서 두통이나 치통 등 가벼운 통증에 사용할 수 있는 아스피린이 개발되었다. 버드나무 껍질을 원료로 한 아스피린은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약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인슐린, 항생제, 비타민C, 항암제, 항바이러스제 등 다양한 약의 효능과 발견 과정, 관련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리틀 히포크라테스〉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인체와 질병, 나아가 생명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의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도록 현직 의대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한 교양서입니다.

목차

008 머리말 | 인류를 구원한 슈퍼 영웅을 만나자!
012 묻고 답하고 | 약이 궁금해

1 질병을 막는 수호천사, 백신
018 공포의 천연두 021 최초의 백신, 제너의 종두법 024 백신 개발의 황금기 025 조너스 소크의 사회적 공헌

2 고통 없는 수술을 위해, 마취제
033 수술할 바에는 차라리 죽음을 035 마취제 개발 이전에는? 036 최초의 현대적인 마취제, 아산화질소 038 마취제의 발전

3 세균 없는 병원으로, 소독약
044 손 씻기를 강조한 히포크라테스 045 놀라운 수술실 풍경 047 소독법의 선구자 제멜바이스 051 제멜바이스의 슬픈 최후

4 인류를 통증에서 구한, 진통제
056 진통제로 쓰인 아편 058 악마의 약, 모르핀 062 아편 전쟁 065 가장 많이 팔린 약, 아스피린

5 당뇨병 환자들의 희망, 인슐린
070 당뇨병은 무엇일까? 072 인슐린 발견에 도전한 밴팅 074 밴팅과 베스트의 실험 076 인슐린 발견, 그 후

6 세균과의 전쟁에 맞선, 항생제
082 중세 유럽을 휩쓴 페스트 083 항균제 시대의 개막 087 페니실린을 발견한 플레밍 088 많은 부상자를 살린 페니실린 090 아직 끝나지 않은 세균과의 전쟁

7 대영제국 탄생의 숨은 공신, 비타민C
096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비타민 097 용맹스런 뱃사람들의 공포, 괴혈병 100 세계사를 바꾼 비타민C 102 비타민C 발견의 숨은 공신, 파프리카

8 암 완전 정복의 꿈을 향해, 항암제
108 암은 왜 생길까? 112 세포독성 항암제 113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9 바이러스와의 전쟁, 항바이러스제
118 바이러스란 무엇일까? 123 항바이러스제의 원리 125 항바이러스제의 한계

128 맺음말 | 의사의 무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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