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흙수저 직장인들이 몰래 읽으며 환호한 화제의 책!
√ 25년간 보통의 흙수저 직장인이 겪은 파란만장 회사 생활 경험담
자신을 영화 ‘스타워즈’ 속 ‘다스베이더’를 닮고 싶은 흙수저 직장인이라고 말하는 《회사가 당신을 힘들게 할 때》의 저자 흙수베이더는, 25년 동안 회사에서 월급쟁이로 일했고, 일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회사원이다. 신입사원부터 팀장에 이르기까지 회사 내에서 여러 직위와 직책을 거치며 직장생활을 한 저자는, 직·간접적으로 겪은 다양한 사건, 수많은 인물, 울고 웃는 상황과 에피소드를 위트 있고 거침없이 풍자함으로써 솔직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애환을 대변하고 있다.
1년 내내 회의만 하는 조직, 부하 실적 가로채는 중간간부, 야근에 힘들어하는 동료가 옆에 있어도 얌체마냥 매번 칼퇴하는 동료, 회사가 어렵다며 월급은 쥐꼬리만큼 올려주면서 매년 자신의 연봉은 팍팍 오르는 CEO, 회사 내 문제점이라고 잔뜩 지적만 하고 실제로 별로 효과도 없는 외부컨설팅, 괜히 불합리해 보이는 평가 시스템 등, 회사 내에서 숱하게 겪게 되는 에피소드와 그때마다 머릿속을 스쳐 가는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짧고 강렬한 풍자로 담아냈다.
√ 유쾌하게 풍자하는 현대 시조와 회사 생활 서바이벌 비책을 담은 공감의 직썰
이 책은 3·4 혹은 4·4 대구(對句)의 3줄짜리 시조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또 시조 중간중간에 짧은 산문 형식의 ‘흙수베이더의 직썰’이 전개된다.
116편에 달하는 현대 시조는, 날카로운 풍자와 유쾌한 해학이 돋보인다. 때로는 냉소적이고, 때로는 씁쓸하고, 때로는 통쾌하고, 때로는 자조적인 시조 글은, 회사에서 일하거나 일해본 모든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그 놀라운 풍자와 해학에 절로 웃음짓게 된다.
반면, 산문으로 풀어낸 ‘흙수베이더의 직썰’에서는, ‘상사를 말려 죽이는 10가지 방법’, ‘당신이 이길 수 없는 동료의 특징 10’, ‘방향보다 속도가 중요한 이유’, ‘매뉴얼을 찾지 말고 스스로 배워라’, ‘스스로 인재라고 착각하는 당신에게’, ‘머리를 숙이고 인사를 해라’ 등 직장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쓴소리를 군더더기 없이 던지고 있다. 25년 동안 직장생활을 해온 선배이자 동료로서 저자는, 일 잘하는 일꾼으로, 또 누구나 인정하고 함께하고픈 동료이자 상사로 성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직설을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