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배우와 카메라 간에 겪게 되는 불협화음의 원인을 단숨에 해결시켰다.
우린 그동안, 카메라 연기의 트라이앵글이 있다는 사실을 왜 몰랐을까!
『액팅 트라이앵글』은 배우와 감독에게 있어 신대륙의 발견만큼 위대하고 경이로운 연기의 신세계를 맛보게 할 것이다.
(최상호 촬영감독 / <고산자, 대동여지도>, <웰컴 투 동막골> 외 21편 촬영. "황금 촬영상" 수상)
배우들은 연출자인 감독과 끊임없이 소통한다. 그에 반해, 자신의 연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뽑아내고 함께 호흡하는 카메라와의 소통과 교감은 실패할 때가 많다. 『액팅 트라이앵글』은, 뗄 수 없는 배우와 카메라· 촬영감독, 이 셋의 연기 조화의 성패를 가감 없이 풀어냈다.
(이성제 촬영감독 / <추격자>, <용의자> 외 19편 촬영. "대종상 촬영상" 수상)
100년이 넘은 세계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위대한 "용어"가 탄생했다.
『액팅 트라이앵글』은 지구촌 모든 배우와 감독, 그리고 영화 학교에서 영원히 사용하게 될, 카메라 연기를 끌어내고 조율하는 하나의 대명사가 될 것이다.
(박종철 촬영감독 / <비상선언>, <최종병기 활> 외 25편 촬영. "부일영화상" 촬영상 수상 외)
수많은 연극 연기론에 비해, 카메라 연기론은 세계적인 기근 상태다.
이 책은 감독과 배우를 비롯한 연기 지도자들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빗줄기가 분명하다. 한국의 이론 『액팅 트라이앵글』이 세계 시장에 깃대를 꽂고, 기준이 된다는 게 통쾌할 뿐이다.
(성준기 감독(現 동아방송대 교수) / SBS <은실이>, <옥이 이모> 외 수십 편의 TV 드라마 연출)
연기와 연출을 섭렵한 문홍식 감독은 뛰어난 통찰력을 가진 이론가다. 그가 정립한 『액팅 트라이앵글』의 연기 용어는 가히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경이로움 그 자체다.
그뿐만 아니라, 연기를 해보지 않은 "감독"이나 "펜대만 쥐고 있는 문헌적 이론가"는 도저히 찾아낼 수 없는, 연기의 시신경인 심연까지 예리하고 날카롭게 파헤쳤다.
(이한위 배우 / <오아시스>, <최종병기 활>, <국가 대표> 외. KBS 연기대상 조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