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진실의 흑역사

진실의 흑역사

  • 톰 필립스
  • |
  • 윌북
  • |
  • 2024-03-25 출간
  • |
  • 300페이지
  • |
  • 145 X 220 X 19mm
  • |
  • ISBN 9791155817063
판매가

17,800원

즉시할인가

16,0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0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탈진실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인간의 역사
전 세계 30개국 출간,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 『인간의 흑역사』 저자의 기대 신작

거짓의 기원을 찾다
요즘 탈진실 시대post-truth의 암울한 경고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옥스퍼드 사전은 ‘2016년 올해의 단어’로 ‘post-truth’를 선정했고, 이후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탈진실’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정치인들의 왜곡과 눈속임과 거짓말은 점점 더 무책임해지는 듯하다. 언론은 신뢰를 잃어 대중의 외면을 받은 지 오래고, SNS는 허위 정보의 각축장이 되어 이제는 누가 사람이고 누가 자동 프로그램인지 분간하기 어려워졌다. ‘이것이 진실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 혹은 그렇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이제 없다. 그야말로 ‘탈진실 시대’.
그런데 잠깐, 이 말에는 어폐가 좀 있다. ‘탈진실 시대’라고 하면 언젠가 과거에 ‘진실 시대’가 있었다는 말 아닌가? 안타깝게도 유사 이래 인간은 ‘진실 시대’ 비슷한 것도 살아본 때가 없다. 인간은 가보지 않은 땅을 가봤다고 허풍떨고, 세상에 있지도 않는 나라를 지도에 은근슬쩍 그려 넣는다.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자신만만하게 인용하고, 자신의 입맛에 맞게 정보를 과장하거나 축소해 사람들을 기만한다. 또 아무런 근거 없이 특정한 대상을 매도해 그야말로 마녀사냥을 벌인다. 요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역사 곳곳에 수없이 존재했던 이야기들이다.
인터넷 뉴스 미디어 ≪버즈피드≫의 편집장으로 일했고, 현재 비영리 팩트체킹 기관 ‘풀팩트Full Fact’에서 활약하고 있는 언론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톰 필립스는 우리가 왜 이토록 거짓말을 하는지, 왜 진실보다 거짓에 잘 휘둘리는지 역사 속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한다. 이 책의 숨은 주인공이기도 한 벤저민 프랭클린은 이렇게 말했다. “인류가 저지른 오류의 역사는 인류가 이룬 발견의 역사보다 더 값지고 흥미로운 것일지 모른다.” 이 책은 인류가 쌓아 올린 찬란한 영광의 역사 아래 드리운 새까만 거짓의 그림자를 파헤친다. 벤저민 프랭클린 말처럼 이 책은 아주 값지고, 아주 흥미로울 것이다.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

목차

들어가는 글: 진실의 순간
거짓의 기원
가짜 뉴스의 시작
허위 정보의 시대
환상의 땅
사기꾼 열전
정치인의 거짓말
장사꾼의 거짓말
흔한 집단 망상
맺는 글: 더 진실한 미래로
읽을 만한 책
미주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