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팍한 삶에 희망이 되어 준 그림책
외로운 삶에 친구가 되어 준 그림책

누구에게나 평생 동안 기억되고 간직되는 소중한 책이 있다. 힘든 시기에 처했을 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 준 책. 외로운 순간에 친구가 되고 스승이 되어 준 책. 때로는 친구가 되어 주고 때로는 스승이 되어 준 고마운 책을 우리는 인생의 책이라고 부른다.
여섯 명의 작가들이 각자가 꼽은 인생의 책을 두고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펼쳤다. 절망하던 순간에 위로와 구원을 주고, 우울했던 순간에 기쁨을 선사했던 고마운 그림책과 그 주인공들에게 던지는 감사의 편지와 마음 깊숙히 숨어 있는 작가 자신과의 솔직한 대화를 이 책에 담았다.
독자분들께서는 이 책을 통해 인생의 그림책을 꼽아보고 지나온 삶의 굽이를 돌이켜보기 바란다. 그림책 주인공들과 함께 걷는 인생길이 더는 외롭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