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한류를 읽는 안과 밖의 시선

한류를 읽는 안과 밖의 시선

  • 안숭범
  • |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
  • |
  • 2024-02-25 출간
  • |
  • 208페이지
  • |
  • 134 X 215mm
  • |
  • ISBN 9788982227738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5,5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5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최고 수준의 국내외 평론가로 구성된 필진
이 책의 가장 돋보이는 대목은, 영화, 드라마, K-팝, 예능, 게임, 웹툰 여섯 개 분야마다 최고 수준의 국내외 평론가들로 필진을 구성한 점이다. 국내 평론가로는 문화콘텐츠 각 분야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숭범(영화), 강유정(드라마), 서영호(K-팝), 지승학(예능), 이승제(게임), 김소원(웹툰) 등이 참여했다. 또한 국외 평론가로는 일본, 브라질, 미국, 영국 등에 거주하며 해외 유명 매체의 기자 및 평론가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 온 사토 유우(영화), 일레인 게리니(드라마), 켄트 A. 오노(K-팝), 안톤 비텔(예능), 크리스티안 돈란(게임), 하기하라 유카리(웹툰) 등이 참여해 선정된 작품의 메시지, 한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 시대정신, 트렌드 등을 읽어내며 K-콘텐츠를 읽는 한국 ‘안과 밖의 시선’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K-컬처ㆍ스토리콘텐츠연구소의 첫 총서 시리즈 ‘상상유목 대중총서’
『2024 K-콘텐츠: 한류를 읽는 안과 밖의 시선』은 경희대학교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 기획 총서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상상유목 대중총서’의 첫 번째 권이다. K-컬처ㆍ스토리콘텐츠연구소는 2021년 6월 경희대학교 대학부설로 설립되었다. 곧이어 교육부 산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이 지원하는 ‘K학술확산연구소 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5년간 ‘K-콘텐츠의 태동과 역동: 한류 문화유전자로서 한국어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연구소에서는 사업 기간 대중 및 학술 총서 시리즈 총 4종(아포리아 학술총서, 아우라 학술총서, 지평전환 비평총서, 상상유목 대중총서)을 출간하고 있으며, 특히 ‘상상유목 대중총서’로는 문화콘텐츠 분야 핵심 이슈에 대한 신뢰할 만한 지식을 생산하고, 기획과 창작, 제도와 정책, 산업과 기술, 수용과 해석에 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했다.
K-컬처ㆍ스토리콘텐츠연구소 소장 안숭범 교수는 출간에 앞서 “여기에 실린 글들이 한류에 관한 국내팬과 해외팬, 제작ㆍ기획자와 소비ㆍ향유자, 평론가와 대중의 대화 공간에 자주 소환되길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1. 괴물은 어디에서 출현하는가 (안숭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아파트’로 상징되는 차별, 배제, 혐오의 의미를 들여다본다. 영화 속 아파트의 붕괴에서 탄생한 괴물은 부동산 공화국에서 길잃은 한국인의 초상과 다르지 않다.
2. 한국 영화의 진화를 보여주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사토 유우) 〈쉬리〉(1999) 이후 일본에서는 한국 영화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주제의식 등 여러 영화와의 비교를 통해서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위치를 짚어본다.

[드라마] 더 글로리
1. 공공의 판타지, 유예된 복수의 서사 전략 (강유정) 〈더 글로리〉 성공에는 학교폭력 피해자 주인공 문동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있었다. 학교폭력에 대한 공분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정의 실현 서사를 추동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2. 〈더 글로리〉, 가장 한국적인 복수 서사 (일레인 게리니) K-복수 서사는 박찬욱 감독의 여러 작품과 〈아가씨〉, 〈달콤한 인생〉 등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더 글로리〉를 통해 이러한 한국적 복수 서사의 원형을 살핀다.

[K-팝] 뉴진스, 《Get Up》
1. 케이팝과 팝 사이, 뉴진스가 세상을 끌어안는 법 (서영호) 음악 내외적으로 기존 케이팝 트렌드나 문법에서 탈피한 뉴진스의 여러 면모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K-팝 정의와 그 향방을 논한다.
2. 뉴진스, K팝의 세계화 속 전략적 영향력 행사 (켄트 A. 오노) K-팝 신예 뉴진스의 행보를 다각도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K-팝 스타들이 기업 간 계약 및 관련 상품의 마케팅 등으로 소프트파워 정치 전략을 주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능] 피지컬: 100
1. 〈피지컬: 100〉에서 완벽한 몸의 실재(physical) 다시 읽기 (지승학) 역사 속에서 인간이 추구하는 몸은 계속 변해왔다. 〈피지컬: 100〉을 통해 보이는 현대사회의 완벽하고 우월한 몸의 추구 뒤 그림자에는 불안과 자본이 존재한다.
2. 승 혹은 패, 넷플릭스의 〈피지컬: 100〉 (안톤 비텔) 리얼리티쇼인 〈피지컬: 100〉의 참가자들은 완벽의 신화를 향한 적자생존을 경험한다. 경쟁과 오락이 결합된 프로그램들의 진면목을 살펴본다.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
1. 넥슨과 민트로켓 그리고 〈데이브 더 다이버〉 (이승제) 민트로켓이라는 서브브랜드로 〈데이브 더 다이버〉라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을 출시한 넥슨. 가볍고 산뜻한 이 게임이 과도한 과금이라는 K-게임의 오명을 씻을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
2. 〈데이브 더 다이버〉, 깊이와 복합성의 아름다운 조화 (크리스티안 돈란) 메타크리틱 90점, 머스트플레이에 선정된 〈데이브 더 다이버〉의 장점을 장르, 재미, 캐릭터 등 여러 방향에서 조명한다.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1. 생계형 헌터의 영웅서사, 〈나 혼자만 레벨업〉 (김소원) 세계 각국으로 번역되고,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제작까지 이어지고 있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이를 통해 웹툰 산업의 인기와 변화를 들여다본다.
2. 〈나 혼자만 레벨업〉을 통해 보는 일본의 웹툰 현황 (하기하라 유카리) 일본과 한국의 웹툰은 과금제와 대사 진행 방향 등이 다르다. 둘 사이의 차이점과 발전 가능성 등을 알아본다.

목차

서언 동시대 K-콘텐츠를 통한 대화의 장을 기대하며/ 안숭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PART 1 괴물은 어디에서 출현하는가
- 부동산 공화국의 지옥도와 ‘황궁아파트 레짐’/ 안숭범
PART 2 한국 영화의 진화를 보여주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 한국사회의 현실에서 비롯된 리얼리티와 불평등이 만연한 세계의 보편성/ 사토 유우
ㆍ 웹툰 〈유쾌한 왕따〉 vs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드라마] 더 글로리
PART 1 공공의 판타지, 유예된 복수의 서사 전략/ 강유정
PART 2 〈더 글로리〉, 가장 한국적인 복수 서사/ 일레인 게리니
ㆍ 현실에 〈더 글로리〉가 미친 영향

[K-팝] 뉴진스, 《Get Up》
PART 1 케이팝과 팝 사이, 뉴진스가 세상을 끌어안는 법/ 서영호
PART 2 뉴진스, K팝의 세계화 속 전략적 영향력 행사/ 켄트 A. 오노
[예능] 피지컬: 100
PART 1 〈피지컬: 100〉에서 완벽한 몸의 실재(physical)
다시 읽기/ 지승학
PART 2 승 혹은 패, 넷플릭스의 〈피지컬: 100〉
- 생존과 영생의 그리스 신화를 위한 다윈의 투쟁/ 안톤 비텔
ㆍ 〈피지컬: 100〉의 인기 비결은?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
PART 1 넥슨과 민트로켓 그리고 〈데이브 더 다이버〉/ 이승제
PART 2 〈데이브 더 다이버〉, 깊이와 복합성의 아름다운 조화/ 크리스티안 돈란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PART 1 생계형 헌터의 영웅서사, 〈나 혼자만 레벨업〉이
투영하는 것들/ 김소원
PART 2 〈나 혼자만 레벨업〉을 통해 보는 일본의 웹툰 현황/ 하기하라 유카리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