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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공유하는모든것

우리가공유하는모든것

  • 제이 월재스퍼
  • |
  • 검둥소
  • |
  • 2013-03-18 출간
  • |
  • 420페이지
  • |
  • ISBN 978898040364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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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내가 공유지를 만나기까지
소개 공유지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이야기를 준다

1장|공유지란?

2장|왜 지금 공유지인가?

3장|오늘날의 공유지 이야기

4장|지속해 온 모든 것들

5장|경제학의 신세계

6장|정치의 재창조

7장|지역사회를 되찾자

8장|우리의 지구, 그리고 우리들

9장|정보와 문화를 자유롭게

10장|공유지를 회복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에필로그
공유지 관련 문헌
공유지 사전
공유지에 관한 인터넷 사이트 안내
기고자 소개
저작자 표시
일러스트레이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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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가 공유하는 모든 것》은 자본주의의 폐해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열어 나가자는 제언을 담은 책이다. 공유, 협력, 나눔, 함께하는 삶, 공동체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환경, 지역자치, 보건의료, 빈곤퇴치, 문화, 노동, 인권, 원주민, 소수자 등 여러 분야에서 오랫동안 실천해 온 운동들을 'Commons'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본다. ‘Commons’는 공기와 물을 비롯해 인터넷과 공원, 도서관, 거리 등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넓은 범위의 공유지/공유재를 말한다.
‘우리가 공유하는 모든 것’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나다

경쟁과 소유를 넘어 공생과 공유로!
꼭 필요한 공기처럼 우리 삶을 지탱하는 공유지의 역사와 현실을 살펴보다

《우리가 공유하는 모든 것》은 자본주의의 폐해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열어 나가자는 제언을 담은 책이다. 공유, 협력, 나눔, 함께하는 삶, 공동체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환경, 지역자치, 보건의료, 빈곤퇴치, 문화, 노동, 인권, 원주민, 소수자 등 여러 분야에서 오랫동안 실천해 온 운동들을 'Commons'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본다. ‘Commons’는 공기와 물을 비롯해 인터넷과 공원, 도서관, 거리 등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넓은 범위의 공유지/공유재를 말한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엘리너 오스트롬에서 이반 일리치까지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한 사상가들의 이야기와 공유에 기초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펼친 구체적인 실천 사례들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소외되고 중요치 않게 여겨졌던 공유 감각을 되살리려고 하는 이 책의 목표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새로운 감각, 새로운 움직임에 눈을 뜨게 될 것이다.

◇ 책 소개

새로운 사회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

“매일 수백 번씩 나는 나 자신에게 말한다. 나의 내면과 외면의 삶은 살아 있거나 죽은, 다른 이들의 노동 덕분이라는 것, 그리고 내가 받아 온 만큼 똑같이 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 알버트 아인슈타인

“(참여적이며 협력적이고 투명한) 지속 가능하고 공정하고 활기찬 세상을 건설하는 데 필요한 최선의 희망을 제공하는 방식이 공유에 기초한 관리임을 우리가 보여 주자.”
- 2009 세계 사회 포럼 선언

“공유 사상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이해하는 방식,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 그리고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일하는 방식에 대해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했다.”
- 줄리 리스타우

이 책은 ‘우리가 공유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는 우리말로 공유지 혹은 공유재 등으로 번역되는 ‘Commons’가 중요한 개념으로 등장한다. 이 말은 원래 중세 영어 단어로 자신의 문지방 너머에 놓여 있고 자신의 소유물은 아니지만 생활 수단 마련을 위해 누구나 사용할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뜻하는 말이다. 인클로저를 통한 산업혁명 이후 환경에 대한 사회의 태도가 변하게 되었고, 이는 자본주의적 세계관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했다. 이후 사유재산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가 확실하고 유일한 사회라는 데 아무도 의심을 가지지 않게 되었다. 현대 이곳에서 살고 있는 우리도 점점 모두가 함께 누리던 것들을 비효율적이라거나, 공유되면 쉽게 고갈되고 망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여러 저자들이 주장하는 핵심은 이런 사고방식을 넘어서 공유, 협력, 나눔, 함께하는 삶, 공동체를 지향하는 삶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그동안 역사 속에서 과거의 유산처럼 여겨졌던 개념을 다시 되살리고 있다. 새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생각, 그 중심에 ‘Commons’ 개념이 있다.
이 책은 사람들 사이의 협력적 관계와 공동체 정신의 회복을 강조하면서 이와 관련된 사고방식과 생활 방식 등을 보여 준다. 공유지를 회복하는 운동의 구체적인 사례들과 모범적 실천으로 공유지를 살린 사람들을 소개한다. 인류 역사에서 공유지를 중심에 둔 삶이 지속되어 온 역사는 물론 그것이 파괴되어 온 역사를, 세계 곳곳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경제, 환경, 건강, 지식, 정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Commons’가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다룬다.

우리 모두 공유자가 될 수 있다

이 책에는 총 10장에 걸쳐 53편의 글이 실려 있다. 서른 명이 넘는 사람들의 다양한 글 속에서 공유지/공유재에 대한 전반적이고 상세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지식 측면뿐 아니라 우리가 서로 공유하는 것들의 중요성을 알고 함께 나누며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공유지를 재생하는 방법들은 다음과 같다.

- 안전하다는 느낌이나 만족감은 돈보다는 친구들에게서 얻기가 더 쉽다는 것을 명심하자.
- 즐기자. 공유지를 회복시키려는 가장 큰 이유는 공유지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 주기 때문이다.
- 할 수만 있다면 언제라도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자연환경을 위해서 좋을 뿐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도 좋다. 운전대를 잡으면,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매우 적다.
- 거리는 자동차의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운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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