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둘리지 말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 어린이가 되자!
★성격에 따라 말하기도 달라야 한다!★
★성격 유형 에고그램 진단으로 알아보는 맞춤형 대화법★
입학 후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이 늘어 가는 아이. 아이가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부모가 대신 해결해줄 수는 없습니다. 아이 스스로 어떤 상황에서도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며, 똑똑하게 내 생각을 말하는 방법을 익혀야 하지요. 스피치 전문가인 화술 분야 1위 베스트셀러 《어른의 대화법》의 임정민 작가가 국내 최초로 ‘성격 유형 에고그램’을 적용한 맞춤형 대화법을 제안합니다. 수줍음이 많은 아이, 활달하고 유쾌한 아이, 까칠하고 공격적인 아이… 아이의 성향을 진단한 후 그에 맞는 효과적인 말하기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세요. 아이 스스로도 자신과 비슷하거나 다른 성격을 이해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친구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됩니다.
수록된 에고그램 진단표와 분석지를 통해 ‘화끈이, 포용이, 침착이, 솔직이, 끄덕이’ 다섯 가지 성격 캐릭터 중 아이가 가장 강화해야 할 성격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친구들 간에 흔히 일어나는 다양한 대화 상황 46가지를 만화로 만나며 각 상황에 필요한 캐릭터를 선택해 내 생각을 전하는 방법을 익힙니다. 핵심 대사를 소리 내어 말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어떤 상황에서든 당황하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똑 부러지게 할 수 있어요. 이제는 말하기도 성격에 맞게! 우리 아이 맞춤형 학교생활·친구 관계 솔루션을 만나보세요.
다섯 가지 성격 캐릭터로 알아보는 상황별 대화법
새치기를 하는 친구에게, 은근슬쩍 자꾸 사달라고 조르는 친구에게,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친구에게… ‘이럴 땐 뭐라고 말해야 하지?’라고 고민되는 순간들이 많지요. 이 책에서는 ‘화끈이, 포용이, 침착이, 솔직이, 끄덕이’ 다섯 가지 성격 캐릭터 중, 상황별로 적절한 캐릭터를 선택해서 하고 싶은 말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하는 연습을 합니다. 예를 들면 여러 사람과 의견을 주고받을 때는 조리 있는 침착이, 누군가 무례한 태도를 보이면 단호한 화끈이, 공감이 필요한 친구에게는 배려하는 포용이가 되어 말하는 거예요. 무조건 친절하고 예쁘게 말하는 것이 항상 정답은 아니라는 걸 기억해요!
실생활에 바로 써먹는 생생한 대사로 말하기 연습
눈으로 읽는 것만으로는 대사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없어요. 이 책만의 특별한 말하기 솔루션은 바로 실제로 소리 내어 말해보는 것! 만화 속 친구들이 어떻게 말하는지 잘 보고, 내가 각 성격 캐릭터가 되었다고 상상하면서 핵심 대사를 여러 번 따라 읽어보세요. 생생한 실제 상황이라고 가정하며 연습해야 효과가 있어요. 예를 들어 “새치기는 안 돼!”라는 화끈이의 대사는 진지한 표정과 단호한 말투로, “서운한 게 있으면 얘기해줘.”라는 끄덕이의 대사는 조심스러운 태도와 수긍하는 말투로 말하는 거예요.
생각 넓히기와 성격 유형별 말하기 코칭까지
‘폭력, 별명, 콤플렉스, 취향, 거절, 고집, 믿음…….’ 각 상황별 키워드와 관련해 더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을 실었어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내 생각을 정리해 두면 언젠가 그 주제와 관련해 대화할 때 내 의견을 더 잘 전달할 수 있겠죠? 권말에는 두 개의 부록을 실었어요. 첫 번째, 에고그램 진단 결과 가장 점수가 낮게 나온 성격 캐릭터를 강화하기 위한 말과 행동을 소개해요, 평소에 연습해 두지 않으면 해당 캐릭터를 사용해 소통해야 하는 상황에서 적절한 말이 바로 나오지 않거든요. 두 번째, 성격 유형별 하루 한마디 연습을 정리했어요. 각 상황을 떠올리며 따라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