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리 선생님 김동훈입니다. 물리학(Physics)를 공부했고, 물리학에서 광학(Optics)과 물리교육(Physics Education)을 석사와 박사과정에서 연구했습니다. 무엇보다 물리학을 통해서 세상과 소통했으며, 그 소통은 학생들을 만나서 빙산의 각설탕만큼의 지식이지만 학생들에게 물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것이 벌써 20년이 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모든 순간과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주기보다 제가 더 많이 배웠습니다. 저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고, 저를 만나서 공부를 열심히 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물리학 관련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 원리는 굉장히 단순합니다. 그것은 신속 &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내는 것입니다. 즉, 문제해결능력(Problem Solving Skill)은 신속 &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물리학 관련 교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되었고, 20년 이상의 강의 노하우로 워크북(Work Book)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사람들이) 물리학을 어려워합니다. 그 이유는 개념도 어렵지만, 특히 개념과 문제풀이가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개념(Concept)을 언어적, 직관적(Intuition)으로 받아들이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과 학생들은 개념을 문제풀이를 통해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수학처럼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확실하게 알아가는 것이고, 그 과정을 통해서 개념이 수식화된 공식의 의미를 알아가게 되고 그것을 통해 익히게 됩니다. 워크북은 자신이 배웠던 물리학 개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교재라고 생각을 합니다.
학생들은 개념(Concept)을 언어적으로 이해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물리학의 많은 경우에는 과학적 모형을 통해서 설명을 합니다. 즉, 우리가 전류가 흐르는 것을 눈으로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과학적 모형으로 물이 흐르는 것으로 은유와 비유를 통해서 전류를 설명합니다. 이렇게 개념을 언어적인 이해와 별개로 문제풀이는 수학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개념과 문제풀이를 연결하고, 개념에 대한 수학적(수식적) 이해를 도와줄 수 있는 교재가 필요합니다.
워크북(Work BooK)은 대학 물리학(University Physics)을 공부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연고대 편입 준비생, 변리사 준비생, 과학고 학생 등등)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만든 물리학 문제집 입니다. 이 교재는 개념을 정확하게 잡고, 익히기 위한 문제집 형태의 책입니다. 그래서 개념과 수식(공식)을 다양한 측면에서 질문을 합니다.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수식적으로 문제풀이에서 어떻게 적용 할 수 있는지 반복적인 공부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물리학 개념을 직관적(Intuition)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효과가 생깁니다. 그리고 교재의 구성을 보면 매일매일 공부할 수 있도록 주제와 문제의 양이 정해져 있습니다. Day 1에서부터 시작해서 Day 57까지 매일매일(daily) 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 풀이감을 끌어올릴 수 있고, 물리학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게 확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자 김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