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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없는것들(1)

이젠없는것들(1)

  • 김열규
  • |
  • 문학과지성사
  • |
  • 2013-02-28 출간
  • |
  • 209페이지
  • |
  • ISBN 97889320238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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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첫째 마당 마을에 사무치고 가슴에 울리는
마을 안팎: 그 정겨운 삶의 터전들
집과 집 둘레

둘째 마당 마을에서, 집에서

셋째 마당 집안 식구들 돌아보면서

넷째 마당 이런 일 저런 일
어른이 된다는 것: 관례와 계례
장가들기와 시집가기: 혼례

다섯째 마당 몸치장, 몸 둘레

여섯째 마당 그 애틋한 먹을거리, 군것질거리
지금도 침 흘리게 만드는 것들

배고픔을 달래주던 것들

도서소개


그리움은 아쉬움이고 소망이다. 놓쳐버린 것, 잃어버린 것에 부치는 간절한 소망. 그런데 이제 바야흐로 우리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애달픔에 젖는 것, 그건 뭘까? 지금은 가고 없는 것, 지금은 사라져버린 것, 하지만 꿈엔들 못 잊을 것은 뭘까? 그래서 서러움에 젖는 건 또 뭘까?
우리들의 정서가 기틀을 잡은 어머니의 품과도 같은 것, 우리들 누구나의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것, 그래서 한시라도 잊지 못하는 것들…… 이제 그런 것들이 하고많다. 너무나 많아지고 말았다. 없어졌기에 차마 잊을 수 없는 것! 사라져버렸기에 오히려 더 마음에 사무치는 것! 그래서 고향과도 같고 어머니 품과도 같이 정겨운 것! 여기 그런 것을 다독거려놓았다. 가만가만 등 두들기고 가슴 어루만지듯이 챙겨놓았다.
첫째로는 우리들 감각으로 되돌아보는 것을 모아보았다. 눈에 삼삼 어리고, 귀에 자욱하고, 코며 입에 어릿대는 것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둘째로는 우리들 마음과 가슴에 저려 들어 사무치는 것들을 모아보았다. 우리들 가슴을 짚어내듯이, 우리들 정서를 갈무리하듯이 챙겨놓으려 마음 쓰는 대로 썼다.
이제 이 책으로 해서 다 함께 우리들 정서를 가꾼 어머니 품으로 돌아가게 되기 바란다. 바야흐로 이 책과 더불어서 우리들 마음의 안태 고향에 깃들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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