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여동생 희주와 2학년 오빠 동주,
좌충우돌 남매의 3가지 ‘겨울’ 이야기!
단풍이 다 떨어지고 눈 내리는 겨울이 성큼 왔어요. 얼음이 꽁꽁 얼고, 눈이 펑펑 내리는 춥디 추운 겨울날이 시작된 거예요. 희주와 동주도 2학기를 마치고 겨울 방학을 맞았어요. 서로 투덕투덕하면서도 늘 붙어 다니는 희주 동주가 새 학년을 앞두고 펼치는 겨울 이야기가 시작된 거죠. 그것도 자그마치 3가지씩이나요.
뒹굴뒹굴 겨울방학을 보내는 희주 동주에게 찾아온 위기는 무엇일까요? 설날이 되어 세뱃돈을 두둑하게 번 희주와 동주, 세뱃돈을 내기로 윷놀이를 펼치는데, 승자는 누가 될까요? 2학년이 된다고 좋아하던 희주가 눈물이 글썽글썽해졌어요. 봄방학을 앞두고 희주를 울린 이야기는?
새하얀 눈이 내려 꽁꽁 언 거리에 따뜻하고 포근한 이야기를 선사하는 희주와 동주의 겨울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초등 1·2학년 통합 교과 《겨울》 연계 도서
겨울의 학교생활, 날씨와 음식, 연례행사를 동화로!
〈희주 동주의 신나는 사계절〉 시리즈 4권이자 마지막 권인 《손이 꽁꽁꽁!》은 사계절 중 ‘겨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창작 동화입니다. 이 책에는 1학년 희주와 2학년 동주 남매를 비롯해 그들의 가족인 할머니, 아빠, 엄마, 강아지 봉구와 이웃 재영이와 재영이 할머니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겨울’에 겪는 일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겨울’이라는 계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겨울 방학을 맞아 뒹굴뒹굴 거리다가 펑펑 내리는 눈을 반기는 희주 동주를 통해 겨울의 날씨에 대해 들려주고, 설날에 세배와 함께 윷놀이를 통해 설 명절이나 겨울의 연례행사를 알려주며, 겨울 방학을 끝나고 찾아간 학교에서 새 학년이 올라갈 준비를 하는 과정을 통해 겨울의 학교생활을 알려 주기도 합니다.
《손이 꽁꽁꽁!》은 초등 1·2학년 통합 교과 《겨울》 연계 도서로, 이처럼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겨울의 학교생활, 날씨와 음식, 연례행사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책입니다.
책 읽는 재미와 성취감을 안겨 주는
초등 저학년 맞춤형 창작 동화
《손이 꽁꽁꽁!》은 책을 접할 때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은 글줄을 소화해야 하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많은 부분을 섬세하게 배려했습니다.
우선 책에 동일한 등장인물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도록 해 친근함을 더했고, 한 권의 책에 호흡이 짧은 3편의 이야기를 배치해 어린이들이 금방 성취감을 느끼고 책 읽는 재미를 알도록 했습니다.
또 각 에피소드가 시작될 때마다 저학년들에게 친숙한 그림일기를 삽입하고, 에피소드가 끝났을 땐 ‘겨울의 먹을거리, 겨울의 명절, 겨울의 민속놀이’처럼 저학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부록을 삽입하여 지루할 새 없이 한 권의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핸드폰만 들여다보는 어린 자녀가 걱정스럽다면, 자녀들에게 책 읽는 습관과 흥미를 길러 주고 싶다면, 초등 저학년 맞춤 동화 《손이 꽁꽁꽁!》을 선택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