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本書)의 제7판이 출간된 이후 기업회계기준서 제1001호(‘재무제표 표시’) 중 ‘부채의 유동·비유동 분류’가 개정되었고, 이 개정 내용은 2024년 1월부터 실무에 적용됩니다. 이러한 기준서 개정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또 회계원리에 대한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여러 장(章)의 내용을 보완하여 이 제8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제8판에서는 본서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보완하였습니다.
첫째, 본서의 제6장은 ‘재무보고와 재무제표 표시’를 다루고 있는바, 2024년 1월부터 실무에 적용되는 기업회계기준서 제1001호의 개정 내용(‘부채의 유동·비유동 분류’)을 제6장에 반영하였습니다.
둘째, 제6장에서 ‘재무제표 주석’을 소개함에 있어 ‘부문별 보고’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였고, 실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부문별 보고’의 실제 사례도 소개하였습니다.
셋째, 회계원리를 학습하는 학생들이 기업의 회계정책 선택·적용에 대한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실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회계정책 선택·적용의 실제 사례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습니다.
■제7장 현금·수취채권·지급채무
실무에서 상장회사가 매출채권에 대한 기대신용손실을 추정할 때 실무적 간편법(‘충당금 설정률표’)을 적용하고 있는 실제 사례 소개
■제8장 재고자산
실무에서 상장회사가 재고자산 회계방법(원가배분방법)을 선택·적용하고 있는 실제 사례 소개
■제9장 유형자산과 무형자산
실무에서 상장회사가 유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방법을 선택·적용하고 있는 실제 사례 소개
■제10장 비유동부채
실무에서 상장회사가 사채할인발행 관련 정보를 공시하고 있는 실제 사례 소개
■제12장 금융자산 투자와 기업간 투자
실무에서 상장회사가 채무증권 투자 및 지분증권 투자를 분류하고 있는 실제 사례 소개
넷째, 본서의 제11장(‘자본’)에는 ‘주당순이익과 PER(주가이익비율)’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번의 제8판에는 ‘주당순자산과 PBR(주가순자산비율)’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였습니다.
다섯째, 본서의 부록에 있는 기업회계기준서 제1001호(‘재무제표 표시’)의 내용은 2024년 1월 현재 기준서 내용으로 전부 업데이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