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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역사를바꾸다

도시역사를바꾸다

  • 조엘 코트킨
  • |
  • 을유문화사
  • |
  • 2013-03-10 출간
  • |
  • 329페이지
  • |
  • ISBN 978893247201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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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은이의 말

서론: 성스럽고 안전하며 번화한 곳들

제1부. 기원: 세계적인 맥락에서 본 도시의 발생
1. 성스러운 기원
2. 권력의 투영-제국 중심지의 탄생
3. 최초의 상업적 중심지들

제2부. 유럽의 고대 도시들
4. 그리스의 위업
5. 로마-최초의 메거시티
6. 고대 도시의 그늘

제3부. 동양의 시대
7. 이슬람의 군도
8. 중화의 도시들
9. 잃어버린 기회

제4부. 빛나는 르네상스의 서양 도시들
10. 유럽의 도시 르네상스
11. 맘몬의 도시들

제5부. 산업 도시
12. 영국과 미국의 도시 혁명
13. 산업주의와 문화적 좌절

제6부. 현대의 메트로폴리스
14. 더 나은 도시를 찾아서
15. 의기양양한 교외
16. 후기식민주의의 딜레마
17. 극동의 여왕들

결론: 도시의 미래

감사의 말

추천 문헌
연표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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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신은 자연을 만들고 인간은 도시를 만들었다”는 영국 시인 윌리엄 쿠버의 말처럼 인류의 역사는 도시를 개척해 온 역사이며, 도시의 역사는 곧 문명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도시는 인류 문명의 상징이었으며, 인간이 가진 독창적인 재주와 이상을 가장 뚜렷하게 표출한다. 오늘날 세계에는 절반의 인구가 도시에 살고 있다. 이렇게 도시를 제외한 인간의 삶은 상상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인간은 왜 도시를 만드는가? 도시를 세우는 데는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그리고 인간에게 도시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런 의문에 대해 이 책은 5천년 도시의 역사를 통해 그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도시 문명과 공간이 궁금한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정평 있는 길잡이
도시 전문 기관 Planetizen 선정, 올해의 책

"조엘 코트킨보다 도시에 대해 더 많이 아는 사람은 없다.
이 책을 읽고도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

※ 2007년 『도시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발행되었던 책의 신판임.

내용

“신은 자연을 만들고, 인간은 도시를 만들었다”
무엇이 위대한 도시를 만드는가, 도시는 어떻게 번성하고 쇠락하는가

“신은 자연을 만들고 인간은 도시를 만들었다”는 영국 시인 윌리엄 쿠버의 말처럼 인류의 역사는 도시를 개척해 온 역사이며, 도시의 역사는 곧 문명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도시는 인류 문명의 상징이었으며, 인간이 가진 독창적인 재주와 이상을 가장 뚜렷하게 표출한다. 오늘날 세계에는 절반의 인구가 도시에 살고 있다. 이렇게 도시를 제외한 인간의 삶은 상상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인간은 왜 도시를 만드는가? 도시를 세우는 데는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그리고 인간에게 도시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런 의문에 대해 이 책은 5천년 도시의 역사를 통해 그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최초의 거대 도시 바빌론에서 마천루의 수직 도시 뉴욕까지
그 혁명적 아이디어의 역사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창조물이라는 도시의 5천년 역사를 함축적으로 설명한 이 책은 인류가 처음 도시를 만든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출발해서 현재의 메트로폴리탄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을 통해 명멸했던 도시들과 현재도 존재하고 있는 도시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한다. 인류가 세계 곳곳에 각양각색의 목적으로 도시를 만들어 낸 이유와 그 도시들의 발전이나 정체, 퇴락의 과정 속에 자리 잡은 일반적인 원칙을 도출하여 제시하면서도 개별 도시들의 문화적, 역사적, 지정학적 특수성에 대한 언급도 빠뜨리지 않는다.

이 책에 따르면, 도시의 생성과 발전의 요인은 크게 종교와 정치, 경제 그리고 개방성이다. 도시는 이런 요인 중 하나 이상의 목적에 따라 지어지지만, 그 도시가 발전하고 번영하고 미래의 전망을 확보하려면 이 세 가지 요인들이 적절히 서로를 보완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정보 통신과 교통수단의 발달 때문에 정치와 경제, 문화적으로 세계의 크기가 작아진 지금, 외국인과 외래적인 문물에 대한 관용의 정신으로 상징되는 개방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고 말한다.

파리는 왜 방사선 도로 구조를 만들었을까?

파리는 왜 방사선 도로 구조를 만들었을까? 워싱턴 D.C.와 하노이의 도시 건축에 큰 영향을 끼친 도시는 어디일까? 플로렌스인, 베니스인, 제노반인들이 융성했던 도시의 기반인 길드 구조는 왜 심하게 붕괴했을까?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아메리고 베스푸치 같은 이탈리아인들은 왜 이베리아 반도의 군주를 위해 일하기 시작했을까?
세계의 교차로 바그다드, 이븐 바투타와 마르코 폴로의 중국 도시 관찰기, 세상의 보석상자 베니스의 탄생, 피렌체와 근대 정치의 태동, 파리의 설계자 콜베르와 오스망의 업적, 최초의 현대적인 상업 도시 암스테르담, 산업혁명이 만든 도시 맨체스터의 명암, 한때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던 최고의 수직 도시 뉴욕, 교외화의 첨병 로스앤젤레스, 아시아의 모델 도시 싱가포르…
도시의 역사를 다룬 기존의 책들이 서양의 도시들에 편중된 반면에 이 책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그리스, 로마, 이슬람, 중국과 인도의 고대 도시들, 르네상스의 도시 국가들, 중세 유럽의 도시들, 산업혁명기의 영국과 미국의 도시들 그리고 2차 대전 후 식민 통치에서 벗어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도시 등을 어느 한 쪽에 치우지지 않고 다루며,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여 준다.

도시의 역사를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상세한 참고 문헌 목록을 수록하였으며, 문명을 만들어 낸 도시의 역사적 사건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연표까지 마련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서평

페르낭 브로델과 루이스 멈포드, 피터 홀의 저작들과 더불어 도시계획 전문가의 책장에 꽂히게 될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독창적인 책.
- 위톨드 립친스키 (펜실베이니아대학 도시학 교수)

도시 경험의 보편성을 알려 주는 탁월한 책이다.
- 더 타임스

도시의 생활과 문화, 공간의 역사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괄적인 개론서 역할을 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도시의 미래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도시의 흥망성쇠를 담은 조엘 코트킨의 책을 읽을 필요가 있다.
- 프레드 시겔(『Prince of the City』의 저자, 도시 전문가)

우리 시대의 주요 문제인 도시에 대해서 배경을 곁들여 충실하게 설명한다. 도시를 다루는 이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안겨 준다.
- 파이낸셜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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