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말하기와 글쓰기를 잘할 수 있을까?” 이 방법이 늘 궁금했습니다. 그 후 5년 동안 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생각을 정리하기도 벅차했던 제가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냈습니다. 심지어 많은 책을 썼고 이번 주도 강의 스케줄로 꽉 차 있습니다.
콘텐츠 기획하기, 기록하기, 전달하기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수년간 연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솔루션을 기반으로 팔리는 콘텐츠를 하나하나 더했습니다.
나이, 학력, 경력을 중시하는 현 시장에서 부도난 사업가가 재기할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은 바로 ‘콘텐츠’였습니다. 오로지 팔리는 콘텐츠에 승부를 걸었습니다. 직접 나만의 강의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머릿속에는 온통 콘텐츠 기획뿐이었습니다.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늘 고민했고, 생각했으면 즉시 실행했습니다. 찾아주는 곳이 없을 때는 먼저 찾아가 영업을 했고, 밤잠을 아껴 가며 책을 썼습니다.
강의가 책으로 나오고, 책은 다시 강의가 됐습니다. 이외에도 칼럼, 신문기사, 팟캐스트, 유튜브 등 어떤 형태로든 콘텐츠를 알렸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씩 제가 바라고 원하고 기획했던 그림들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하나의 콘텐츠를 강의에만 국한하지 않고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싶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력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확신합니다. ‘기획하는 힘’, ‘기록하는 힘’, ‘전달하는 힘’이 있는 한 계속해서 팔리는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확신 말이죠.
그동안 제가 인지하지 못했던 가장 중요한 단어, 기획력! 기록력! 전달력! 콘텐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시대에 이 세 가지 능력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라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집필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가장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키워드이기도 합니다.
제가 말하는 기획력, 기록력, 전달력은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팔았다’로 바꾸는 힘입니다.
5년 전, 저의 상황을 돌아보면 이건 기적 같은 일입니다. 여전히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점점 더 나만의 콘텐츠를 인정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