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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해빙의과학

극지해빙의과학

  • 최경식
  • |
  • 지오북
  • |
  • 2013-01-31 출간
  • |
  • 184페이지
  • |
  • ISBN 978899424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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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펴내며

극지와 해빙의 이해
빙역학과 극지공학
극지 해빙의 감소와 기후변화
해빙의 생성과 발달
극지 해빙의 조사 지역

Part 1 해빙 생성의 초기 단계
결정빙
스펀지 얼음
그리스 얼음
닐라
빙판의 겹침
팬케이크 얼음
파도와 얼음

Part 2 부유 빙판의 발달
육상 정착빙
평탄빙과 빙반
1년생빙
다년생빙
빙맥
해빙에 만들어진 물웅덩이
공중에서 본 유빙의 모습
해빙의 특이한 색깔과 형상

Part 3 육성빙과 빙산
육상 빙하
붕빙
빙산
빙산의 특이한 형상들

Part 4 쇄빙 패턴
빙판의 균열
깨어진 빙편과 커스프
빙판 사이의 수로

Part 5 해빙 위에서의 실험
빙판의 시추와 재료특성 계측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헬리콥터와 스노모빌

Part 6 얼음 위의 동물들
스발바르순록
북극곰
해표
펭귄

용어설명
참고문헌
찾아보기

도서소개

생태, 지질, 지리, 환경, 기후 등 지구에서 볼 수 있는 과학적 현상과 원리를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낸 「Geo Nature Book」 제1권 『극지 해빙의 과학』.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공학과 교수 최경식이 저술한 것이다. 2010년 7월부터 8월까지, 2012년 2월부터 3월까지에 걸쳐 쇄빙연구소 아라온호에 승선하여 남극과 북극의 빙해역에서 실선시험을 수행하면서 찍은 다양한 해방의 사진을 정리했다. 2010년 4월 빙역학 실험을 위해 방문한 핀란드 발트해의 해빙과 노르웨이 스발바르제도의 해빙 사진, 그리고 알래스타의 빙하 모습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해빙이 생성되고 발달해가는 과정을 단계별로 살펴보게 된다.
극지 해빙 속에 숨겨진 자연의 신비
사진으로 떠나는 생동감 넘치는 극지 여행

지구의 환경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여러 나라에서 과학연구와 자원개발을 위해 극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 추위와 얼음으로 대표되는 극지인 만큼 빙해역을 항해하거나 해빙 위에서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해빙 연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닷물의 결빙과 쇄빙 과정에 대한 현장조사와 연구를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타고 북극과 남극을 항해하며 해빙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북극과 남극에서 촬영한 다양한 사진에서 해빙이 생성되고 발달해가는 과정을 단계별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현장에서 연구 중인 우리 연구자들과, 해빙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극지 동물의 모습도 생생하게 전해진다.

극지 해빙이 왜 우리에게 중요할까?
기후변화, 자원개발로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극지와 해빙
북극 여름철 해빙(海氷) 면적은 2012년 9월에 314만 제곱킬로미터라는 관측 이래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해 이대로 간다면 2050년쯤에는 여름철에 해빙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극지 해빙의 감소는, 해수면 상승과 해류 및 대기 순환의 이상으로 혹한과 폭설, 폭우가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로 이어지게 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지의 변화뿐만 아니라 영구극빙에 갇힌 지구 탄생과 진화의 열쇠, 세계 매장량의 4분의 1에 달하는 북극의 천연가스 등 극지의 가치가 알려지면서 세계의 관심이 극지로 몰리고 있다. 자원의 보고이자 지구환경 연구의 중심으로서 극지의 중요성이 커져가는 이때, 극지 해빙에 관한 연구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극지 대부분은 얼음으로 덮여 있어 극지 연구와 자원개발을 위해서는 해빙에 대한 연구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해빙의 생성과 발달의 경이로운 과정
작은 얼음알갱이가 거대한 빙반이 되기까지
극지의 얼음은 과연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육지의 얼음은 눈이 쌓여 단단해지는 반면 바다의 얼음은 어는점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면 바닷물이 얼면서 형성된다. 북극과 남극을 뒤덮고 있는 거대한 해빙도 최초엔 작은 얼음 결정에서 시작된다. 결정이 서로 결합하면서 차츰 얼음의 형태를 갖춰 가는데, 여기에 염분과 파도라는 변수가 더해지고, 결빙과 해빙(解氷)을 반복하며 몇 년이 지나면 두껍고 단단한 빙반으로 발달하게 된다. 해빙은 발달 단계별로 독특한 형태와 특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관찰을 통해 얼음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극지의 신비
북극과 남극에서 만나는 눈과 얼음, 북극곰과 펭귄
『극지 해빙의 과학』은 극지 해빙이 발달하는 원리와 과정을 사진을 통해 상세하게 보여준다.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타고 극지에서 직접 촬영한 해빙의 모습이 실감나게 전해진다. 북극의 척치해, 보퍼트해, 남극의 아문센해 외에도 핀란드 발트해, 노르웨이 스발바르, 알래스카 등 빙해역의 얼음들이 닮은 듯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온통 얼음 세상인 책 속의 극지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실제로 극지에 와 있는 듯 서늘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연구자들이 해빙 위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장면과 더불어 순록, 북극곰, 펭귄 등 해빙에 의지해 살아가는 극지 동물의 모습도 신비한 극지 세계를 엿보게 한다.

해빙 연구는 우리나라 극지 연구의 밑거름
과학자가 사진으로 전하는 극지라는 미지의 세계
남극에 2차 과학기지인 장보고기지를 건설하는 등 우리나라에서도 극지에 관한 과학적, 기술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극지공학과 빙역학을 연구하고 있는 저자 최경식 교수는 극지에 대한 관심만큼 극지 연구의 저변도 넓어지기를 기대하며 『극지 해빙의 과학』을 준비했다. 특히 최 교수는, 우리보다 앞서 극지 연구에 나선 다른 나라들을 보면서 우리 연구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매우 부족하다는 사실을 절감했고 연구 현장을 방문하는 틈틈이 사진을 촬영하고 기록했다. 실감나는 현장 사진에 짧지만 핵심을 정리한 쉬운 설명이 더해져 아무나 갈 수 없는 극지 그리고 해빙이라는 낯선 세계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극지 해빙의 과학』은 극지 연구자들에겐 귀중한 자료가, 극지의 세계가 궁금한 어린 학생들에게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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