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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제로니모의환상모험클래식)

삼총사(제로니모의환상모험클래식)

  • 알렉상드르 뒤마, 제로니모 스틸턴
  • |
  • 사파리
  • |
  • 2013-02-28 출간
  • |
  • 221페이지
  • |
  • ISBN 978896480597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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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다르타냥 파리에 가다
트레빌 대장의 저택에서
총사들과의 만남
총사들과의 충돌
모두들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모두!
국왕과의 만남
누가 콩스탕스를 납치했을까?
콩스탕스가 풀려났어!
이상한 만남들이 계속된 긴밤
왕비가 공작을 만나다!
행동에 들어간 추기경
꼭꼭 숨긴 편지
왕비마마의 부탁
용감한 다르타냥
런던으로 가는 여행
성대한 왕궁 무도회
콩스탕스가 다시 사라졌어!
모두 함께!
적의 집에서
계략들!
믿을 수 없는 사건들
밀레디는 포기하지 않아
여관에서 본 놀라운 사건
이상한 회의
밀레디가 감금됐어!
정의의 심판을 받을 것이오
로슈포르
이것이 진정한 우정이야!
추기경과의 두 번째 대담
세상에 이런 일이
모든 이리 잘 끝났어
총사들이여 영원하라!

도서소개

다르타냥은 국왕을 지키는 왕실 근위총사대의 총사가 되고 싶어 아버지가 써 준 편지 한 장을 들고 총사대의 트레빌 대장을 만나러 파리로 온다. 그러나 편지를 도둑맞게 되고, 우연히 이름을 날리고 있던 ‘삼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를 만나게 된다. 뜻하지 않게 한꺼번에 삼총사의 결투 신청을 차례로 받게 된 다르타냥은 총사가 되기도 전에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 처한다. 그때 바로 총사대의 맞수인 리슐리외 추기경의 친위대와 맞붙게 되는데 다르타냥은 주저 없이 삼총사의 편에 서서 이들을 물리친다. 이 일을 계기로 삼총사와 다르타냥은 ‘모두를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모두!’를 외치며 서로에 대한 우정과 믿음을 맹세한다. 한편 궁정에서는 안느 왕비를 밀어내기 위한 음모와 계략들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데……. 다르타냥과 삼총사는 안느 왕비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찾기 위해 영국으로 떠난다. 과연 다르타냥은 왕비를 구하고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 온 총사의 꿈을 이루게 될 수 있을까?
제로니모가 들려주는 삼총사와 다르타냥의 신 나는 모험!

제로니모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명작!
작가의 개성이 맛깔나게 녹아 있는 흥미로운 글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널리, 오래오래 읽혀 온 작품을 우리는 ‘세계문학’ 혹은 ‘고전’, ‘명작’이라고 일컫는다. 그만큼 문학성도 높고,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기에 누구나 꼭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품에 따라 어렵기도 하고, 내용이 너무 길고 지루하기도, 또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담겨 있기도 해서 명작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이 마냥 재미있게 읽기에는 녹록지 않은 작품들도 적지 않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은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되었다. 초등학생이라면 모르는 어린이가 없을 만큼 ‘제로니모’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조금은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또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러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만의 특별함과 차별성은 책 읽기에 자신 없어 하는 어린이들이 명작을 친근하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 진정하고 특별한 가치는 책장을 펼쳤다가 다 읽고 덮을 때 알게 될 것이다.

전세계 독자들이 선택한 최고의 역사소설 《삼총사》!
‘뒤마’는 몰라도 뒤마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뒤마의 작품은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삼총사》는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가 쓴 250여 편의 작품 가운데 가장 유명한 역사소설이다. 큰 성공을 거둔 추리소설의 대작 《몬테그리스토 백작》과 함께 뒤마를 전세계적인 작가로 만든 작품인 것이다. 《삼총사》는 오늘날 시대와 국경을 넘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연극, 영화,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모습으로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168개국, 73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1억 3500만 부가 판매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흔히 ‘친하게 지내는 세 사람’을 ‘삼총사’라 일컫는데, 이 ‘삼총사’라는 말도 뒤마의 소설 《삼총사》에서 유래되었다. 원래 ‘총사’는 당시 총을 든 병사를 이르는 말로, ‘삼총사’란 깊은 믿음과 우정으로 뭉친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세 사람을 칭하는 말이었다. 이 셋은 남다른 우정뿐 아니라 정의와 실력으로 똘똘 뭉친 프랑스 최고의 검객들이다. 여기에 삼총사를 동경하고 총사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파리로 올라온 시골 청년 ‘다르타냥’이 작품를 끌고 가며 재미를 톡톡히 제공한다. 다르타냥은 다소 성급하면서도 욱하는 성격을 지녔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할 뿐 아니라 모험심과 용맹함에서 어느 누구에게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이 책은 언뜻 그저 재미 있는 책으로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책을 읽는 동안 어린이 독자들은 가난하지만 권력과 돈 앞에서 무릎 꿇지 않는 다르타냥의 곧은 정신에 공감하며 마음에 새기게 될 것이다. 또한 열심히 노력하면 너무나 멀게만 생각되는 목표일지라도 이내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더 빠른 길로 가기 위해 정의롭지 않은 길은 선택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도 함께 말이다.

역사적 배경 속에서 더 사실적으로 다가오는 이야기!
개성 있는 캐릭터 못지않게 이 이야기를 더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건 사실적인 역사적 배경과 인물들 덕분일 것이다. 뒤마는 프랑스 국왕 루이 13세(1601~1643), 안느 왕비, 리슐리외 추기경, 버킹엄 공작 등 실제 역사 속 인물들을 등장시켜 17세기 프랑스와 영국의 역사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역사 소설을 탄생시켰다. 루이 13세는 실제로 리슐리외 추기경을 재상으로 임명하여 루이 14세로 이어지는 프랑스 절대왕권의 기초를 닦은 국왕이다.

온갖 음모와 계략이 끊이지 않았던 프랑스 왕궁과 국왕을 지키는 근위총사대의 모험담을 그린 《삼총사》는 독자들이 당시의 프랑스 궁정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역사 소설의 재미를 두루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출세와 야망을 향해 배신과 모함을 서슴지 않는 다양한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우정’, ‘의리’, ‘신의’라는 변하지 않는 평범한 가치들의 소중함을 다시금 발견하게 하는 기회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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