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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1

아이고 1

  • 김우준
  • |
  • 세미콜론
  • |
  • 2013-02-28 출간
  • |
  • 232페이지
  • |
  • 145 X 210 X 20 mm /484g
  • |
  • ISBN 978898371486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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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제까지 있던 슈퍼나 세탁소가 사라진다고 알아차릴 수 있을까?
거리 미술은 익숙하지만 보이지 않은 것들을 보이게 해준다.
거리 미술가들은 그래서 자선사업가다. 내가 좋아 그리지만 결국 다른 사람도 위한다.
허나 그 친구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그림자처럼 어슬렁거린다.
이 책은 도시에 빛을 담는 그림자 미술가들에 관한 이야기다.
- 밥장 (일러스트레이터 )

길거리 예술가들의 배틀이 시작된다!

벽화? 낙서? 그래피티? 힙합퍼들의 퍼포먼스? 사유 재산 혹은 공적 시설인 벽에 무언가를 그리는 행위는 불량하고 불온한 반달리즘? 아니면 허름하고 울적한 공간에 아름답고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는 자선의 예술? 벽화에 대한 인식, 벽화가 주로 남기는 인상은 이런 것들이다. 그렇다면 벽화는 무엇을 그려야 할까? 저항의 메시지나 아름답고 환상적인 이미지? 척박한 도시 환경에 숨을 불어넣을 가상의 자연 풍경? 이런 흔한 선입견을 뛰어넘어 아이고 는 거리를 캔버스 삼아, 벽화 창작 집단을 만들어 활동하는 젊은이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꿈을 위한 그들의 노력을 마치 대전물과 같은 구조를 가져와 펼쳐내는 만화다. 그 속에서 그림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며, ‘예술가’라는 쓸모없어 보이는 꿈을 꾸면서도 한편으로는 성공을 바라기도 하는 이 시대 청춘들의 고민을 풀어낸다.

“쫌만 기다려! 모두가 벌벌 떠는 작품 들고 세상으로 나가주마!”

인, 동영, 세호 세 친구가 꾸려가는 홍대 앞 벽화 창작 팀 ‘아이고’ 는 어딘가 허술한 구석이 있지만 이 구역 최고의 실력자들이다. 이런 그들 앞에 정체불명의 팀 ‘고등어’가 나타난다.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던 고등어는 그림 그릴 공간을 두고 벌이는 ‘벽화 배틀’에서 아이고에 도발적인 도전장을 던진 것. 가족을 책임지고 미래를 걱정해야 할 시기에 돈도 안 되는 일을 하고 있다 는 자책감에 마음이 어두워지기도 하지만, 두 팀은 매번 아이디어와 완성도를 두고 치열한 고민을 더해 가는데…. 벽화 창작 집단들이 펼치는 청춘의 도전, 그리고 시작되는 거리 그림 대격돌! 배틀의 승자는 누구? 그리고 두 팀의 앞날은…?

그림으로 그림을 그리는 “웹툰의 숨은 진주”

음악을 이야기하는 만화는 많다. 음악은 어차피 들리지 않으니 마치 들리는 듯 잘 표현하여 감동을 주면 된다. 만화가가 연주력이나 가창력을 키울 필요는 없는 것이다. 춤이나 스포츠를 소재로 하는 만화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림을 다루기 위해서는 실제로 설득력 있는 그림을 작가가 만화 속에서 그려내야 한다. 이로 인해 갖게 되는 부담감 때문인지, 미술을 소재로 한 만화 는 흔치 않다. 『아이고』는 그림, 그중에서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주목받지는 못하는 ‘벽화’를 소재로 한다. 그저 장식적인 그림, 곧 지워질 그림으로 여겨지는 벽화를 소재로, 지나치며 흘깃 보게 되는 그림 하나가 태어나기까지 필요한 고민들, 그리고 그림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특히 벽의 상태, 위치, 주변 환경, 보는 사람들의 시선까지 고려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고, 벽화 배틀의 심사평은 흥미로운 미술 수업을 듣는 듯 매력적이다. 그리고 벽화의 특이한 질감을 담백한 수채화 스타일로 완전히 소화해내는 작화는 매번 감탄을 자아낸다.
『아이고』는 이렇게 참신한 소재와 간결한 메시지, 보편성 있는 고민을 담아내어 매일매일
발표되는 수많은 웹툰 속에서 ‘숨은 진주’ 라 불렸던 만화다. 특히 마치 전시회를 보는 듯 눈이 즐거운 만화라 종이책으로 소장했으면 좋겠다는 독자들의 기대와 바람이 컸다. 독자들의 그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세미콜론에서는 초판 한정 부록으로 책 속에 등장하는 벽화를 엽서 형태로 만들어 게시할 수 있게 했다. (3권 완결 예정)


목차


scene 1. 내 꿈은 세계 정복
scene 2. ROUND 1. 세균전
scene 3. 연필이나 붓이나
scene 4. 그지 같은 놈
scene 5. 젊은이다운 꿈
scene 6. 등 푸른 생선과 붉은 개

도서소개

아름다운 벽화로 꿈을 이야기하다! 김우준의 네이버 웹툰 연재작 『아이고』 제1권. 거리를 캔버스 삼아 벽화 창작 집단을 만들어 활동하는 젊은이들을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그림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열정을 통해서 ‘예술가’라는 꿈을 키우는 청춘들의 고민을 풀어낸다. 벽의 상태, 위치, 아이디어는 물론 벽화 배틀의 심사평 등은 디테일한 부분을 장식하며 참신한 소재와 간결한 메시지를 돋보이게 했다. 인, 동영, 세호 세 친구가 꾸려가는 홍대 앞 벽화 창작 팀 ‘아이고’는 어딘가 허술한 구석이 있지만 이 구역 최고의 실력자들이다. 이런 그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정체불명의 팀 ‘고등어’.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던 고등어는 그림 그릴 공간을 두고 벌이는 ‘벽화 배틀’을 위해서 아이고팀에게 도발적인 도전장을 던지게 된 것이다. 두 팀은 아이디어와 완성도를 두고 치열한 고민을 더해 가는데….
어제까지 있던 슈퍼나 세탁소가 사라진다고 알아차릴 수 있을까?
거리 미술은 익숙하지만 보이지 않은 것들을 보이게 해준다.
거리 미술가들은 그래서 자선사업가다. 내가 좋아 그리지만 결국 다른 사람도 위한다.
허나 그 친구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그림자처럼 어슬렁거린다.
이 책은 도시에 빛을 담는 그림자 미술가들에 관한 이야기다.
- 밥장 (일러스트레이터 )

길거리 예술가들의 배틀이 시작된다!

벽화? 낙서? 그래피티? 힙합퍼들의 퍼포먼스? 사유 재산 혹은 공적 시설인 벽에 무언가를 그리는 행위는 불량하고 불온한 반달리즘? 아니면 허름하고 울적한 공간에 아름답고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는 자선의 예술? 벽화에 대한 인식, 벽화가 주로 남기는 인상은 이런 것들이다. 그렇다면 벽화는 무엇을 그려야 할까? 저항의 메시지나 아름답고 환상적인 이미지? 척박한 도시 환경에 숨을 불어넣을 가상의 자연 풍경? 이런 흔한 선입견을 뛰어넘어 아이고 는 거리를 캔버스 삼아, 벽화 창작 집단을 만들어 활동하는 젊은이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꿈을 위한 그들의 노력을 마치 대전물과 같은 구조를 가져와 펼쳐내는 만화다. 그 속에서 그림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며, ‘예술가’라는 쓸모없어 보이는 꿈을 꾸면서도 한편으로는 성공을 바라기도 하는 이 시대 청춘들의 고민을 풀어낸다.

“쫌만 기다려! 모두가 벌벌 떠는 작품 들고 세상으로 나가주마!”

인, 동영, 세호 세 친구가 꾸려가는 홍대 앞 벽화 창작 팀 ‘아이고’ 는 어딘가 허술한 구석이 있지만 이 구역 최고의 실력자들이다. 이런 그들 앞에 정체불명의 팀 ‘고등어’가 나타난다.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던 고등어는 그림 그릴 공간을 두고 벌이는 ‘벽화 배틀’에서 아이고에 도발적인 도전장을 던진 것. 가족을 책임지고 미래를 걱정해야 할 시기에 돈도 안 되는 일을 하고 있다 는 자책감에 마음이 어두워지기도 하지만, 두 팀은 매번 아이디어와 완성도를 두고 치열한 고민을 더해 가는데…. 벽화 창작 집단들이 펼치는 청춘의 도전, 그리고 시작되는 거리 그림 대격돌! 배틀의 승자는 누구? 그리고 두 팀의 앞날은…?

그림으로 그림을 그리는 “웹툰의 숨은 진주”

음악을 이야기하는 만화는 많다. 음악은 어차피 들리지 않으니 마치 들리는 듯 잘 표현하여 감동을 주면 된다. 만화가가 연주력이나 가창력을 키울 필요는 없는 것이다. 춤이나 스포츠를 소재로 하는 만화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림을 다루기 위해서는 실제로 설득력 있는 그림을 작가가 만화 속에서 그려내야 한다. 이로 인해 갖게 되는 부담감 때문인지, 미술을 소재로 한 만화 는 흔치 않다. 『아이고』는 그림, 그중에서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주목받지는 못하는 ‘벽화’를 소재로 한다. 그저 장식적인 그림, 곧 지워질 그림으로 여겨지는 벽화를 소재로, 지나치며 흘깃 보게 되는 그림 하나가 태어나기까지 필요한 고민들, 그리고 그림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특히 벽의 상태, 위치, 주변 환경, 보는 사람들의 시선까지 고려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고, 벽화 배틀의 심사평은 흥미로운 미술 수업을 듣는 듯 매력적이다. 그리고 벽화의 특이한 질감을 담백한 수채화 스타일로 완전히 소화해내는 작화는 매번 감탄을 자아낸다.
『아이고』는 이렇게 참신한 소재와 간결한 메시지, 보편성 있는 고민을 담아내어 매일매일
발표되는 수많은 웹툰 속에서 ‘숨은 진주’ 라 불렸던 만화다. 특히 마치 전시회를 보는 듯 눈이 즐거운 만화라 종이책으로 소장했으면 좋겠다는 독자들의 기대와 바람이 컸다. 독자들의 그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세미콜론에서는 초판 한정 부록으로 책 속에 등장하는 벽화를 엽서 형태로 만들어 게시할 수 있게 했다. (3권 완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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