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은 어떻게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세로토닌을 알면 행복해질 수 있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우리 뇌 속 신경전달 물질 중 하나다. 뇌가 극단적인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균형과 조절 역할을 함으로써 평상심을 유지하여 편안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물질이다.
인간의 뇌에 있는 약 150억 개의 신경세포 중, 세로토닌 신경은 불과 수만 개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세로토닌 신경이 어떻게 우리에게 평온을 가져다주는 걸까? 세로토닌은 대뇌 신피질의 활동을 적절하게 억제함으로써 걱정거리와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자율신경의 조정 균형에도 큰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 경감에 큰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노르아드레날린의 공격성, 도파민과 엔도르핀 등으로 흥분한 상태를 가라앉혀 평상심을 유지시켜 주는 것도 세로토닌이다.
이처럼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에서는 세로토닌과 행복의 연관관계를 뇌 과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여, 행복이 ‘운’이나 ‘마음가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행복하고 싶다면 세로토닌을 공부하라. 그러면 행복이 따라올 것이다!
세로토닌형 인간은 무엇이 다른가?
-당신도 세로토닌형 인간이 될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도 합리적으로 조절한다 ▶무섭게 집중한다 ▶목표가 분명하다
▶쓰라린 경험에서 교훈을 얻는다 ▶우뇌형이다 ▶사람냄새가 난다 ▶베풀어 행복하다
▶자연친화성 지능이 높다 ▶정서적 안정성이 높다 ▶창조적이고 진취적이다
▶긍정적이다 ▶내향적이다
뇌 과학에서 본 인간 유형은 세로토닌형 인간, 노르아드레날린형 인간, 도파민형 인간으로 나뉜다. 이 책에는 세로토닌형 인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우리가 왜 세로토닌형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준다.
세로토닌형 인간은 한마디로 세로토닌이 언제나 뇌에 넘치는 사람이다. 겉보기엔 부드러운 것 같지만 속으로는 불타는 열정과 힘을 소유한 인간, 소극적인 것 같으면서도 적극적인 인간, 상황에 따라 강약을 조절할 줄 아는 균형 잡인 삶의 전형이다. 세로토닌형 인간의 라이프 스타일이야말로 21세기가 지향하는 삶의 모습이다. 사회를 구성하는 세로토닌형 인간이 많을수록 그 사회는 안정되고 평화로운 행복의 나라, 이상향이 된다.
이는 평범한 이들에게 마치 영화나 소설에 나오는 완벽한 인간상처럼 보일 것이다. 또는 비현실적이도록 멀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세로토닌의 중요성과 세로토닌 신경을 강화하는 방법만 안다면 어렵지 않다. 당신도 세로토닌형 인간이 될 수 있다.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를 읽는 동안 독자들은 단순한 지식 쌓기용 독서가 아닌, 세로토닌형 인간을 향한 첫걸음을 떼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뇌 과학자, 정신과 의사 이시형의 세로토닌 결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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