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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후서

데살로니가전후서

  • 이상원
  • |
  • 지혜의언덕
  • |
  • 2024-02-15 출간
  • |
  • 204페이지
  • |
  • 152 X 225 X 10mm
  • |
  • ISBN 979119798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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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문제없는 교회는 없다. 모든 시대 모든 교회가 그렇다. 모세가 인도하던 “광야교회”도 그랬다. 하나님의 큰 위엄으로 속량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이(신 9:26,29)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다. 한두 번이 아니다. 기회만 되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며 불평하니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모세가 구원한 모세 백성이라고(신 9:12) 말씀하실 정도다. 교회가 문제가 있다는 것은 교회의 구성원인 성도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신약의 교회도 별반 다르지 않다. 고린도 교회도 그렇고 계시록에 나오는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도 문제가 있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조금 특별하다. 삼 주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많은 열매를 거뒀다. 경건한 헬리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이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랐다(행 17:2-4). 그들은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살전 1:3)로 소문난 교회가 되었으니 대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문제가 있었다.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오해다. 그로 말미암은 일생생활의 흐트러짐이다.

짧은 시간 큰 성공을 거둔 바울이 유대교인의 방해와 핍박으로 갑작스럽게 데살로니가 교회를 떠나야 했으니 그 마음이 어떠했을까? 그 안타까움, 그 사랑은 얼마나 절절했을까? 자신의 부재 가운데도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한편 감사하고, 재림에 대한 오해로 혼돈 가운데 빠진 성도의 소식은 바울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바울의 그 마음이 데살로니가전후서에 가득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바울의 그러한 마음을 섬세한 필치로 생기있게 전한다.

저자의 말이다.
“본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다” 빛의 아들이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재림문제에 대하여 오해하면서 일하기를 싫어하고 게으름피우는 일부 성도들까지도 빛의 아들이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들의 문제는 빛의 아들이 아닌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빛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빛의 아들답게 살지 않는 데 있습니다. 왜 이들까지도 빛의 아들이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이들이 빛의 아들에 합당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빛의 아들이 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빛의 아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127-128쪽).

오늘의 교회도 문제는 있다. 많다. 주기적으로 등장하는 종말에 관한 오해,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혼돈 등도 여전하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성도의 신앙생활, 일상생활에 대한 이해도 다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는 여전히 성도이니 성도를 성도답게 살도록 권면하는 일은 믿는 이의 사명이요 책임이다. 저자는 바울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유용한 믿음의 지혜를 전한다. 평신도를 대상으로 공부한 내용이기에 성경본문이 주는 의미와 교훈을 바르게 드러내는데 평이하고 쉽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그러하였듯이 오늘의 성도들에게도 저자의 이해와 가르침으로 유용하다.

저자의 말이다.
”범선으로 항해하던 시절, 밤바다를 항해하는 항해자들에게 북극성은 매우 중요한 지침이 되었습니다. 북쪽으로 항해하는 항해자의 경우에 북극성만 바라보고 가면 길을 잃지 않습니다. 북극성에 도달할 수는 없지만 항해가 끝날 때까지 북극성은 항해를 안전하고 바른길로 안내하는 지침으로 작용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이 성도들의 미래의 삶에 대하여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표준에 100% 합당하게 살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표준을 항상 바라볼 때 성도의 삶의 항해가 길을 잃지 않고 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북극성이 도달하기 불가능한 별이라고 하여 북극성을 표준으로 삼기를 포기하고 같은 방향으로 항해하는 배의 불빛이나 다른 별을 보고 따라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배는 틀림없이 잘못된 길로 들어서서 길을 잃고 말 것입니다“(75쪽).

예수님 다시 오시기를 기다리며 종말을 사는 이 시대의 교인들에게 이 책은 북극성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고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일독을 권한다.

목차

서문

1. 서론 : 연약한 성도를 향한 애정(행 17:1-15;18:1-5)
역사적 배경;데살로니가교회 성도를 향한 바울의 사랑
서신을 쓴 동기
기록연대
저자
특징

데살로니가전서

2. 지도자와 주를 본받는 성도(살전 1:1-10)
하나님과 그리스도 안에 (1:1)
‘믿음-사랑-소망’의 틀 (1:2-3)
바울 일행과 주님을 본받는 성도 (1:4-8)
신앙성장의 세 단계 (1:9-10)

3. 말씀 증거자의 바른 태도 (살전 2:1-16)
가감 없이 복음을 전하라 (2:1-2)
욕심 없는 마음으로 말씀을 전하라 (2:3-6)
유순한 자와 유모같이 (2:7-8)
일하면서 복음을 전함 (2:9-10)
아버지와 같이 (2:11)
높은 수준의 가르침 (2:12)
복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2:13)
말씀에 뒤따르는 고난을 견뎌냄 (2:14-16)

4. 디모데의 파송 (살전 2:17-3:13)
성도를 향한 바울의 애정 (2:17-20)
디모데의 파송 (3:1-5)
성도의 소식을 듣고 힘을 얻음 (3:6-9)
성도를 위한 기도와 새로운 주제로의 전환 (3:10-13)

5. 성도의 바른 생활 (살전 4:1-12)
성도의 생활을 위한 대강령 (4:1-2)
성도의 성윤리 (4:3-6상)
윤리적 권고의 신학적 근거 (4:6하-8)
게으르지 말고 일하라 (4:9-12)

6. 재림의 시기 (살전 4:13-5:11)
재림 전에 죽은 성도 (4:13-18)
예기치 않은 순간에 임하는 재림 (5:1-3)
깨어 있는 삶이 최선의 재림준비 (5:4-11)

7. 교회생활에 관한 교훈 (살전 5:12-28)
지도자와 지도받는 자 (5:12-13)
동료 성도와의 관계 (5:14-15)
개인의 경건생활 (5:16-22)
기도와 마지막 문안인사 (5:23-28)

데살로니가후서

8. 고난 중에도 믿음을 잃지 않은 성도 (살후 1:1-12)
인사말 (1:1-2)
믿음, 사랑, 인내가 어우러진 신앙생활 (1:3-4)
성도의 고난은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의 표 (1:5-10)
마무리 기도 (1:11-12)

9. 재림의 때와 적그리스도 (살후 2:1-17)
유포되는 그릇된 재림관 (2:1-2)
재림 전에 등장하는 불법의 사람 (2:3-5)
역사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법의 비밀 (2:6-7)
불법의 사람과 미혹당한 자들의 운명 (2:8-10)
미혹당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심판 (2:11-12)
감사와 기도 (2:13-17)

10. 기도의 요청과 게으름에 대한 경고 (살후 3:1-18)
기도를 부탁하는 바울 (3:1-2)
추가적인 교훈을 주기 위하여 세심히 준비하는 바울 (3:3-5)
목회자와 성도의 경제생활 (3:6-10)
문제의 형제들에 대한 권고 (3:11-15)
마무리 인사 (3: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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