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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가희망이다

경제민주화가희망이다

  • 유종일 , 손석춘
  • |
  • 알마
  • |
  • 2013-03-05 출간
  • |
  • 132페이지
  • |
  • ISBN 978899496363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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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누구나 말하지만 누구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제민주화

1부 대체 경제민주화란 무엇인가
1장 누구나 경제민주화를 말하는 시대
2장 그들의 ‘경제민주화’ 얼마나 믿어야 할까?
3장 경제민주화란 자본주의 하지 말자는 것!
4장 참여경제의 핵심은 노동민주화
5장 경제민주화와 복지, 양자택일의 문제?

2부 경제민주화, 좌절의 역사와 희망
6장 김대중도 노무현도 실패한 경제민주화, 누가 실현할 수 있을까?
7장 공기업도 팔아넘긴 김대중, 경제를 몰랐다
8장 노무현의 삼성공화국, 그들은 왜?
9장 경제민주화의 주체는 누구인가?
10장 경제민주화는 한판 승부가 아니다

도서소개

시대의 화두, 경제민주화를 말하다! 손석춘 묻고 경제학자 유종일이 답하다『경제민주화가 희망이다』. 이 책은 인터뷰어 손석춘의 날카로운 질문과 압축적인 서술을 통해 ‘경제민주화 전도사’로 통하는 한국의 대표적 진보 경제학자 유종일의 경제민주화론과 정치적 통찰에 대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으로, 경제민주화에 이르는 지도를 구체적으로 그려보기 위해 기획한 책이다. 경제민주화의 근본적인 개념부터 경제민주화를 둘러싼 현실 상황까지 포괄적으로 아우르며 살펴보고, 시장과 인간이 진실로 자유로우려면 경제적 강자는 통제하고 약자는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경제민주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건으로, 공정경쟁, 분배정의, 참여경제 세 가지를 제시하고, 여러 경제 주체들의 합의를 원활하게 이끌어낼 수 있는 지도자, 소통과 토론에 능숙한 지도자가 경제민주화 과제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울 수 있다고 조언한다.
1퍼센트 특권층이 아니라
99퍼센트의 행복을 위한 경제가 필요하다!

하버드와 케임브리지에서 배우고 가르친 석학 유종일,
시대의 화두 경제민주화를 말하다
알마출판사의 이슈북, 인문사회 교양의 교두보 역할을 하다
시대의 변혁기에 유럽에는 팸플릿북이 있었고 일제강점기에는 찌라시북이 있었다. 당시 지성인들은 사회적 이슈를 발 빠르게 문자화해 대중과 소통했다. 공산당선언문이나 에르푸르트 강령 해설서도 같은 방식으로 유통되었다. 복잡하고 다양한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기 힘든 만큼 여론의 형성도 속성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 알고 비판하는 문화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여론 형성을 위해 전문 저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슈북’은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나 이 분야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부족해 접근을 망설이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사실 대다수의 인문학 책들은 일반 독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다. 책의 두께도 두툼한 뿐더러 책의 서술 방식, 내용의 초점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이슈북은 그 명칭대로 시사적으로 첨예한 이슈를 고리 삼아 역사와 철학, 문학, 정치, 사회의 풍성한 향연을 펼친다. 또 때로는 인문학의 아주 근본적인 개념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낼 것이다.

▶ 인터뷰어 유종일 경제민주화 전도사로 불리는 한국의 대표적 진보 경제학자다. 한국에서 경제민주화 개념이 생소할 때부터 이를 강조해왔으며,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한 수많은 정책을 생산해왔다. 1958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유신독재 시절 민주화운동에 투신해 투옥, 제적, 강제징집을 당했고, 학문의 길로 들어선 뒤에는 경제성장과 경제개혁을 공부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았고 제프리 삭스의 조교였으며, 폴 크루그먼의 수강생이었고, 조지프 스티글리츠와는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만났다. 노트르담대학, 케임브리지대학, 리츠메이칸대학에서 조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베이징대학교, 칭화대학교의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아시아인 유일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아마르티아 센 등 세계적인 경제학자들과 교류했으며, 밥 로우손 등 영국의 진보 경제학자들과 앨런 리피에츠 등 프랑스의 레귤라시옹 학파 학자들과도 교류했다. 경제성장론을 주된 분야로 연구했지만 미시적으로는 노동시장, 거시적으로는 국제금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했다. 현실정치를 통해 정책을 구현하는 데 관심이 많아 참여정부 초기에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위원, 작년부터는 민주당 헌법제119조경제민주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대중과의 소통 또한 중시해 〈한겨레〉 “삶과 경제” 고정칼럼과 〈경향신문〉 “유종일 칼럼”을 집필했다. MBC 라디오 <유종일의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 <손석희의 시선집중> 고정패널로도 활동했다. 펴낸 책으로는 《유종일의 진보 경제학》 《경제 119》 《박정희의 맨얼굴》 《위기의 경제》 《한국경제 새판짜기》 들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Income Distribution and Growth in East Asia(동아시아의 성장과 소득분배)’ in Journal of Development Studies, 1998, vol. 34, no. 6, pp. 37-65.> <‘Macroeconomic Structure, Endogenous Technical Change, and Growth(거시경제 구조, 내생적 기술변화와 경제성장)’ Cambridge Journal of Economics, 1994, vol. 18, pp. 213-33> 들이 있다.

왜, 지금, 경제민주화인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성장보다 분배가 우선이라는 응답이 과반수를 상회한다. 여야를 막론하고 유력 대선 후보들 모두 경제민주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는 까닭이다. 고도성장을 약속하며 등장했던 이명박 정부는 실정을 거듭한 끝에 경제 부문에서도 이전 정권에 훨씬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 더 문제인 것은 대기업들 이익은 매년 20퍼센트 이상 늘어나는데 가계소득은 기껏해야 2퍼센트밖에 늘어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경제적 낙수효과는 일어나지 않았고 부익부 빈익빈의 심화 속에 보통의 99퍼센트 서민들은 고달픈 삶과 전쟁 같은 노동을 감당해야 했다. 이에 시대적 요구로 경제민주화가 강력하게 대두된 것이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경제민주화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 또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현실적 조건과 전략이 갖춰져야 할까?
이 책은 경제민주화에 이르는 지도를 그려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실 현재 한국 사회는 경제민주화라는 방향을 일러주는 나침반은 있지만 구체적인 길이 표시되어 있는 지도는 없는 상황이다. 이 책의 인터뷰이인 유종일은 ‘경제민주화 전도사’로 통하는 한국의 대표적 진보 경제학자로서, 이 지도를 제작하는 데 손색없는 인물이다. 그는 한국에서 아직 경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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