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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맨손으로학교간다

우리는맨손으로학교간다

  • 주중식,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 |
  • 양철북
  • |
  • 2013-03-04 출간
  • |
  • 279페이지
  • |
  • ISBN 978896372077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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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교실에서, 골목길에서 아이들과 함께
오늘 아침
모두 행복한 입학식
맨손으로 학교에 오기
봄나물 만나러 가자!
한심한 1학년 선생
종현이 시험지
3월, 힘들고 행복하다
꾹 참아요
함께하는 공부의 달콤함
체육 시간
우리 집에도 가 봐요
청소 일기
가정 방문과 아이들 모시기
내가 누리는 행복
여름 방학이 끝나 갈 무렵에 하는 일
내가 누리는 행복
여름 방학이 끝나 갈 무렵에 하는 일
씨앗 모으고 나누기
숲 속 교실에서 읽은 《비오는날》
출장
우리반 아이들
교사, 부끄러움을 견디는 사람들
학급 재판
교실에서 주고 받는 상
내손으로 놀이감 만들어 놀기
몸으로 겪는 것만큼
꼴찌도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9년만에 다시만든 문집 이야기
작은 학교 이야기
고천분교 일기 1
고천분교 일기 2
고천분교 일기 3
고천분교 일기 4
고천분교 일기 5
고천분교 일기 6
고천분교 일기 7

2부 글쓰기 하며 마음을 나누고
우리 반 민준이
현지
엄마 브라자
아쉬운 12월
우리 반 아이들의 숨기고 싶은 이야기
말대꾸를 마음껏 하는 아이가 자신 있는 사람으로 자란다
함께 가는길, 아름다운 길_ 경쟁은 없다
서러운 아이들
학교 땡땡이치고 노니 재밌더나?
크리스마스 선물

도서소개

월요일 아침 난롯가에 둘러앉아 눈을 감고 꽃향기를 맡으며 무슨 꽃일까 상상하면서 하루를 열고, 맨손으로 학교 가면서 작고 예쁜 것들을 들여다보고, 동무랑 선생님이랑 골목길을 누비며 누구네 할머니가 하는 반찬가게에 어떤 맛있는 걸 파는지 또 동무 집은 어디인지 살펴보기도 하고, 공부하다 더우면 냇가에 가서 물놀이도 하고 빨래도 해 보고, 평상에 누워 구구단 외우고, 글자 공부는 우리 집 식구 이야기로 그림책 만들면서 배우고, 이 책에 나오는 교실처럼 살 수 있다면 세상이 얼마나 따듯해질까. 아이들이 제 모습으로 얼마나 싱싱하게 살아날까.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학교가 무언가를 배우고, 가르치는 곳이 아닌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사는 곳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글쓰기회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펴내는 교실 이야기

세상에서 진리를 찾는 방법으로 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냄새를 맡고, 땀 흘려 일하고……, 이보다 더 확실하고 좋은 방법이 어디 있겠는가?
_이오덕

교실에서, 골목길에서 아이들과 함께
월요일 아침 난롯가에 둘러앉아 눈을 감고 꽃향기를 맡으며 무슨 꽃일까 상상하면서 하루를 열고, 맨손으로 학교 가면서 작고 예쁜 것들을 들여다보고, 동무랑 선생님이랑 골목길을 누비며 누구네 할머니가 하는 반찬가게에 어떤 맛있는 걸 파는지 또 동무 집은 어디인지 살펴보기도 하고, 공부하다 더우면 냇가에 가서 물놀이도 하고 빨래도 해 보고, 평상에 누워 구구단 외우고, 글자 공부는 우리 집 식구 이야기로 그림책 만들면서 배우고, 이 책에 나오는 교실처럼 살 수 있다면 세상이 얼마나 따듯해질까. 아이들이 제 모습으로 얼마나 싱싱하게 살아날까.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학교가 무언가를 배우고, 가르치는 곳이 아닌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사는 곳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삶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글쓰기,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자라나는 글쓰기
30년 동안 글쓰기회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지낸 이야기다. 1983년부터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이오덕 만듬)가 발행한 글쓰기회보에 실린 글을 전부 읽고 고른 것이다. 《우리 반 일용이》와 함께 글쓰기회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최초의 이야기집인 셈이다. 1부는 교실에서, 골목길에서, 또 들로 나가 아이들과 함께 지낸 이야기이고, 2부는 아이들과 글쓰기 하면서 서로 마음 나눈 이야기다. 돌아가신 이오덕 선생님의 동무들이 쓴 글이라서 책에는 이오덕의 글쓰기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멋 부리지 않고 사람이나 사건을 자세히 관찰해 쓰는 글쓰기가 무척 인상적이다. 아이들은 솔직하게 자기 이야기를 쓰면서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생기고, 비로소 제 삶의 주인으로 서게 된다. 그리고 동무가 쓴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기와 다르지 않다는 것도 배우면서 아이들 마음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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