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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

역사 e

  • EBS 역사채널e, 국사편찬위원회 (공동기획)
  • |
  • 로고폴리스
  • |
  • 2013-03-05 출간
  • |
  • 360페이지
  • |
  • ISBN 978895605638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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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역사적 팩트를 복기하는 일은 자기 상실을 극복하는 첫 단계다

1부 어떻게 살 것인가 Quaestio
01 어떤 젊음
02 이상한 밀지
03 말의 길, 언로
04 만년 후를 기다리는 책
05 영웅과 역적 사이
06 최고의 교육
07 한류, 믿음을 통하다

2부 나는 누구인가 Cogito
01 자화상
02 왕의 남자가 되는 법
03 고향으로 돌아온 여인들
04 네 개의 단서
05 조선의 이방인, 백정
06 조선의 시간
07 보이지 않는 시선

3부 무엇을 기억할 것인가 Memento
01 999번째 수요일
02 기억을 기억하라
03 1894년 그날
04 어떤 반란
05 승자 없는 전쟁
06 100년 만의 귀환
07 폭파 위기의 덕수궁

도서소개

EBS 《역사채널ⓔ》를 책으로 만나다! 『역사 e』는 2011년 10월부터 기획ㆍ편성된 프로그램인 <역사채널ⓔ>의 내용들을 간추려 모은 책이다. <역사채널ⓔ>는 <지식채널ⓔ>의 포맷을 벤치마킹해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새롭게 조명한 프로그램이다. 본문 속에는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며 우리가 던질 수 있는 본질적인 질문들인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기억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이와 관련된 역사적인 테마들을 압축적이고도, 밀도 있게 풀어낸 내용들이 담겨 있다.
100만 명의 독자가 가슴으로 읽은 책! 《지식ⓔ》에 이은 또 하나의 울림, 《역사ⓔ》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역사뿐이다’

2004년 7월, 강렬한 메시지와 영상 그리고 음악. ‘e’를 키워드로 한 5분짜리 방송은 순식간에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EBS 《지식채널ⓔ》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7년 후,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역사뿐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역사의 작은 편린들이 그 뒤를 이었다. 《역사채널e》의 시작이었다.
《역사채널ⓔ》는 《지식채널ⓔ》의 포맷을 벤치마킹해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사실, 인물 들을 새롭게 조명한 프로그램이다. 죽어 있는 역사가 아니라 역사의 한 조각을 현재로 호출해내는 것, 자기 상실을 극복하는 첫 단계로서 역사적 팩트를 복기하는 것, 그것이 제작진이 《역사채널ⓔ》를 통해서 보여주고 한 바였다.

『역사ⓔ』는 2011년 10월부터 기획ㆍ편성된 프로그램인 《역사채널ⓔ》의 내용들을 간추려 모은 책이다. 역사를 아는 것, 역사를 현재의 시점에서 다시 보는 것이 결국은 자신이 딛고 있는 ‘지금, 여기’의 현실을 인식하는 출발점이라는 프로그램의 기획 취지를 책에서도 이어가고자 했다.
본문 속에는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며 우리가 던질 수 있는 본질적인 질문들이 실려 있다.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무엇을 기억할 것인가’로 구성된 세 가지 카테고리는 역사에 대한 물음(quaestio)과 자기 인식(cogito) 그리고 반성(memento)과 다름없다. 각각의 카테고리가 담고 있는 인물과 사건은 그 자체로 ‘세상을 깨우는 시대의 기록’이자 역사가 주는 울림이다.
『역사ⓔ』는 방송 내용에 해설과 참고서적을 더함으로써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에 대한 지식의 밀도를 높였다. 또한 《역사채널ⓔ》를 공동기획한 국사편찬위원회 소속의 역사전문가 21명의 감수를 통해 역사적 사실관계에 대한 고증과 확인 작업을 거쳐 본문의 내용에 대한 신뢰를 더했다.

EBS 《역사채널ⓔ》를 이제 책으로 만난다!

1부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는 역사의 큰 흐름 앞에서 개인의 안위를 버린 인물 이회영의 삶을 시작으로, 사료 속에 한 줄로 새겨져 있는 역사 속 인물들을 복원해낸다. 또한 ‘말의 길, 언로’를 위해 임금에게 충언을 서슴지 않았던 대간과 만년 후의 기록인 ‘사초’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사관에 이르기까지, 한 번뿐인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격대교육’이라는 선조들의 탁월한 양육방식, 문화사절로서의 통신사의 행적 등을 살피며 선대의 기억할 만한 흔적을 지금에 와서 다시 되돌아보고자 했다.

2부 ‘나는 누구인가’에서는 본래의 ‘자기’를 찾고자 했던 사람들을 다룬다. 동시대인들의 냉대와 멸시를 받았거나, 그림자처럼 그 존재가 가려져 있던 백정과 환관 등을 비롯해서 우리의 말과 우리의 시간을 찾고자 했던 세종에 이르기까지, 자기를 찾으려 애썼던 이들의 삶에 시선을 던졌다.

3부 ‘무엇을 기억할 것인가’에서는 기억 속에서 지워졌던 가슴 아픈 역사의 순간들과, 그 사실들을 세상에 알리고 기억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999번째 수요일’ 편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환기시키고, ‘기억을 기억하라’ 편을 통해 4ㆍ19 혁명, 5ㆍ18 민주화운동 당시 소녀들의 일기를 복원하며, ‘폭파 위기의 덕수궁’을 통해 역사의 한 줄로 사라질 뻔한 문화재 이야기를 들려준다.

『역사ⓔ』에 담긴 21개의 한국사 에피소드들은 과거를 아는 것, 그리고 그 과거를 현재의 시점에서 다시 호출하고 복기하는 일이야말로, 역사를 낡은 서고(書庫)에 갇힌 ‘시대의 기록’이 아닌 현재를 깨우는 힘으로 되살리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EBS 역사채널ⓔ
EBS 《역사채널ⓔ》는 EBS와 국사편찬위원회가 공동기획한 프로그램으로 5분 분량의 강렬한 메시지와 세련된 영상을 통해 한국사의 주요 사건이나 사실을 소개하고 있다. 2011년 10월에 기획편성되어 일주일에 한 편씩 방영되며, 영상과 메시지를 통해 우리 역사의 이면을 들여다보게 한다는 점에서 학부모, 교사, 청소년 등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추천사
과거에 대한 ‘앎’이 현재의 ‘삶’에 던지는 화두!
“역사는 과거를 다룬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역사를 그저 ‘옛것’으로 치부하거나, 고루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옛날’ 사람들이 살아온 ‘과거’는 ‘당시’ 사람들이 살아낸 ‘현재’였다. 따라서 역사에는 자신에 대한 성찰과 삶에 대한 치열함이 고스란히 응축되어 있다. 윤두서의 《자화상》을 보며 ‘나는 누구인가’를 성찰하고, 이회영 일가의 삶을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고, 안네의 일기와 4ㆍ19 혁명, 5ㆍ18 민주화운동 당시의 소녀의 일기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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