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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정확한 논어 하

쉽고 정확한 논어 하

  • 김준곤
  • |
  • 아우룸
  • |
  • 2024-01-01 출간
  • |
  • 572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91184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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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코로나 시대의 종식 이후 우리는 대혼란의 시대에 살고 있는 듯 하디. 길지만은 않았던 코로나 시대 이전에 우리가 자녀왔던 가치관은 이제 기억하지 못 할 정도로 잊혀졌고 다시 새로운 가치관을 세우지도 못한 채 우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현대 사회를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주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들 조차도 사회적 가치관의 정립이라는 측면에서 따져보면 우리의 상황과 다르지 않거나 오히려 우리만 못한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롯한 각국의 내전 등이 그 좋은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서양 세계와는 다르게 2,500여 년간 동양철학의 근간이 되어 온 유교를 사상의 근간으로 삼아온 동아시아의 경우 다른 세계와는 다른 환경에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시대 이후 서양의 각종 종교가 유입되며 그 명맥이 끊어졌다지만, 이렇게 사회적, 정신적으로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유교의 정신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는 것이 바로 두 권으로 발간되는 이 ‘쉽고 정확한 논어’라는 책의 발간 이우ㅠ 인 것이다,

저자는 이미 상권에서 이 책의 근원이자 저자라고 할 수 있는 공자(孔子)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는지에 대한 내용과 그 제자들이 이 책을 어떻게 만들어 내게 되었는지에 대해 서술한 후에 총 20편의 내용 중 제1편부터 제10편까지의 내용을 독자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그에 이어 본 하권은 하론(下論)이라 불리는 제11편 선진(先進)편 부터 제20편 요왈(堯曰)편 까지를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제17편 양화(陽貨)편에는 ‘性相近也 習相遠也(성상근야 습상원야)’라는 구절이 등장한다, 이는 “사람의 본성은 태어날 때는 서로 그리 다르지 않고 비슷하나 자라면 주변 환경이나 교육, 습관 등에 따라서 어른이 되고 난 다음의 성격은 천차만별로 차이가 나게 된다.”라는 뜻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아주 지혜롭거나 아주 어리석은 부류의 사람이라도 본성은 같으나 지혜가 다른 것이다. 아주 지혜로운 사람은 주변에 어떠한 유혹이나 그럴듯한 권유를 해도 자신이 모든 것을 파악하고 판단한 끝에 내린 결론이므로 자신의 소신을 바꾸지 않고, 아주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이 잘못된 생각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아예 들으려고도 하지 않으므로 이 역시 자기 생각을 바꾸지 않는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이렇게 한자 어구로 되어있는 것을 어렵게나마 직역하고 그것을 현재의 상황에 맞게 우리말로 풀어 현대의 언어로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다.

현대를 살고있는 우리에게 양화편의 한 구절처럼 새롭게 독자들에게 선보여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목차

머리말  

제11편 선진(先進)
제12편 안연(顔淵)
제13편 자로(子路)
제14편 헌문(憲問)
제15편 위령공(衛靈公) 
제16편 계씨(季氏)
제17편 양화(陽貨)
제18편 미자(微子)
제19편 자장(子張)
제20편 요왈(堯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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