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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서른다섯

괜찮아서른다섯

  • 이수연
  • |
  • 예책
  • |
  • 2013-02-05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9830000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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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기 / 서른다섯, 최고의 순간에 찾아온 사랑

PART 1. 오래된 낡은 생각 버리기

chapter 01 이젠 ‘평생 솔로’를 준비할 나이
chapter 02 지독한 ‘솔로증후군’ 감염자
chapter 03 내가 돌싱녀보다 편하지 않은 여자라고?
chapter 04 나는 無매력녀 ‘모태 솔로’
chapter 05 결혼은 미친 짓이다
chapter 06 좋은 남자보다 자존심이 먼저
chapter 07 나는 늘 차이기만 하는 슬픈 운명
chapter 08 내 인생에 그만한 남자는 또 없을 거야

PART 2. 버리지 못한 숨은 욕심 내려놓기

chapter 09 배우자 쇼핑 리스트는 이제 버려
chapter 10 ♬10점 만점에 10점~ 그런 게 어디 있을까
chapter 11 남자가 인생로또는 아니잖아
chapter 12 ‘배우자기도’그래도 해야 하는 이유
chapter 13 욕심을 버리면 좋은 남자가 보여
chapter 14 고수는 사람을 보고, 하수는 돈을 본다
chapter 15 폼생폼사가 그렇게 좋아?

PART 3. 나쁜 남자 골라내기

chapter 16 ‘진짜’ 나쁜 남자 vs. ‘가짜’ 나쁜 남자
chapter 17 연애선수男 vs. 연애초보男
chapter 18 쫀쫀한 남자 vs. 헤픈 남자
chapter 19 날 안달 나게 하는 남자 vs. 나에게 안달 난 남자
chapter 20 연상남 vs. 연하남
chapter 21 날 사랑하는 남자 vs. 스킨십을 사랑하는 남자
chapter 22 크리스천 vs. 난크리스천

PART 4. 매력적인 그녀의 사랑 만들기

chapter 23 글로 배운 연애 성공기
chapter 24 남자들이 어린 여자를 좋아하는 이유
chapter 25 남자들이 생각하는 예쁜 여자란?
chapter 26 소개팅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chapter 27 사랑을 만드는 레시피
chapter 28 상대방을 안달 나게 하는 치명적인 방법
chapter 29 사랑을 쫀득하게! 밀당의 기술
chapter 30 남자를 길들이는 비법
chapter 31 둘 사이에 비밀을 만들지 않는 방법

PART 5. 男과女 상상과 현실의 틀린 그림 찾기

chapter 32 야무진 그 이름 ‘아줌마’
chapter 33 넝쿨째 굴러온 시댁, 어떻게 할까요?
chapter 34 사랑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걷는 것

마무리 수다 / 그대의 봄날, 이제 시작이다

도서소개

서른다섯, 최고의 순간에 사랑을 만들어라! 늦어서 더 매력적인 그녀의 사랑 만들기『괜찮아 서른다섯』. 6년여 간 대한민국 청춘남녀 만 명의 생각을 설문조사했던《청춘남녀 만 명에게 묻다_야심만만》을 제작한 이수연 작가가 제2의 사춘기라고 불릴 만큼 사랑과 결혼에 있어 고민이 많은 삼십대의 독자들에게 똑똑하게 사랑하는 법을 제시하였다. 저자는 먼저 연애를 못하게 막고 있는 낡은 고정관념을 버리고, 연애를 못하고 있다면 마음속에 있는 욕심을 버리라고 조언한다. 더불어 주변에 함정처럼 놓인 나쁜 남자를 걸러내고, 다양한 사랑의 기술로 자신만의 이상형을 찾을 것을 제안한다. 총 5장으로 구성하여, 진짜 나쁜 사람과 가짜 나쁜 사람 구분하기, 소개팅 전략, 남자를 길들이는 법, 밀당의 기술 등을 알려준다.
인생 최고의 순간엔 사랑을 만들어라!
서른다섯, 매력적인 그녀의 봄날이 시작된다.
《청춘남녀 만 명에게 묻다 _ 야심만만》 이수연 작가가 전하는 서른다섯, 그녀들의 사랑 이야기

1. 여자, 서른다섯

여자의 서른다섯은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제2의 사춘기라고 부를 만큼 고민이 많은 때이기도 하고, 또 하나는 싱글로서 가장 즐겁고 신나는 때를 보내는 기간이기도 하다.
‘결혼, 언제든지 할 수 있어’ 자신만만한 20대를 넘기면 삼십대는 눈 깜짝할 사이 지나서 어느새 ‘결혼, 안 한 것’이 아니라 ‘결혼, 못한 것’이 되고 만다. 직장도 왠지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 같고 그렇다고 모아놓은 재산도, 시린 어깨를 따뜻하게 감싸줄 남자도 없이 가끔 예고 없이 밀려온 상심에 급 우울해진다. 제2의 사춘기다.
반면에 대학을 졸업한 지 어느덧 10여 년. 이제는 제법 아랫사람도 있고 나름 위치도 잡았다. 세상 돌아가는 이치도 알고, 경제적으로도 여유 있고, 자기관리 열심히 해서 쭉쭉빵빵은 아니지만 봐줄 만하고, 어디 가도 빠지지 않는 유머감각도 있다. 결혼 생각하지 않고 자아성취를 위해 일해 왔으니 이제 승승장구할 일만 남았다. 남자만 없을 뿐이지 아쉽거나 부족한 것이 없는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어떤가? 그대는 서른다섯의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그러나 어느 삶을 살고 있든 이제는 그대의 사랑을 만날 때다. 이십대의 무기가 젊음이라면 삼십대의 당신에겐 연륜과 성숙한 아름다움이 있다. 매력적인 그대, 이제 사랑을 만들자.

2. 저자의 말

“그대의 봄날, 이제 시작이다!”
‘남들은 저렇게 쉽게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는데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거야’ 하는 그대의 심정, 과거에 내가 겪어 봐서 또 나와 친한 선후배들이 겪는 일이어서 백분 공감한다.
하지만 그 나이 때문에 그대는 어린 여자들보다 더 인생을 알고, 산다는 게 어떤 건지 잘 아는, 그래서 삶을 대하는 태도가 아름다운 성숙한 여인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대는 더 예쁘고 매력적이다.
남들에게 이미 찾아온 봄날이 그저 그대에겐 조금 늦게 찾아오고 있는 것일 뿐이다. 남들은 얼떨결에 봄을 맞아서 실수하고 놓쳤을 일들을 지금 그대는 꼼꼼히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기에 오히려 더 잘 보낼 수 있다.
자, 그대의 눈부신 봄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늦어서 더 매력적인 그대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그 봄날을 행복하게 맞았으면 좋겠다. 행운을 빈다. 진심으로!

3. 출판사 리뷰

“늦어서 더 매력적인 그녀의 사랑 만들기”
그동안 이렇게 나이가 먹었는지도 모르게 살아온 서른다섯의 삶. 애인이 필요 없다고 느낄 정도로 혼자 정말 재밌게 살아 왔더라도 이제는 그대만 아끼고 서로 사랑할 사람을 만들어야 할 때다.

먼저 연애를 못하게 막고 있는 낡은 고정관념을 버려라. 자신은 모태솔로라든지, 자신은 매력이 없는 여자라든지, 늘 헤어지기만 하는 슬픈 운명의 여인이라든지, 결혼은 미친 짓이라든지 하는 못된 생각을 버려라.

그런데도 연애를 못하고 있다면 그대의 마음속에 있는 욕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남자가 로또가 아니고, 10점 만점의 10점 남자는 없다. 욕심을 잔뜩 적어 놓은 쇼핑리스트 같은 배우자기도 제목은 어른 다이어트 하라. 그런 남자는 없고 있다고 해도 그대의 차지는 아니다.

그리고 주변에 함정처럼 놓인 나쁜 남자를 걸러내라. 가짜 나쁜 남자, 연애선수, 헤픈 남자, 스킨십을 사랑하는 남자를 골라내야 한다. 화려한 버섯에 독이 있는 것처럼 그대의 눈을 현혹시키는 나쁜 남자를 구별해야 한다.

그러고 나면 이제 그대의 사랑이 보이기 시작한다. 보인다고 그녀석이 그대의 남자가 되지 않는다. 미리 책을 통해 배우고, 남자의 특성을 알고, 전략을 세우고, 밀당을 하면서, 상대를 안달 나게 하고 길들여야 한다. 그럴 때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그대의 배우자가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 것이다.

“서른다섯, 최고의 순간엔 사랑을 만들어라!”
그대는 남자를 안달 나게 만들 백 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제는 그 아름다움과 매력을 마음껏 발휘하라. 남들보다 조금 늦은 봄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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